우리 아동문학의 첫 단추를 꿴 방정환 선생님의 동화부터 우리 아동 문학의 예술성을 성큼 끌어올린 이태준의 알려지지 않은 동화들이 실려 있다. 온갖 꽃과 새들이 5월1일(그 때는 어린이날이 5월1일이었다)잔치를 준비하는 이야기인 방정환 선생님의 <사월 그믐날 밤>을 첫번째 작품으로 싣고, 어린이 사랑,겨레 사랑의 마음이 가득한 동화 17편을 함께 모았다. 추운 겨울날 신발이며 바지며 속옷까지 불난 이웃집에 내주고 맨몸으로 이십 리 학교길을 다니면서도 웃음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