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공룡이 따뜻한 그림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아이들을 찾아왔다. 언제나 엉뚱한 일을 벌이고는 머리를 긁적이지만, 따스한 마음을 가진 공룡 이야기, [언제나 행복한 공룡] 시리즈이다. [언제나 행복한 공룡] 시리즈는 아이들이 자신과 비슷한 공룡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고 얼굴 가득 웃음을 머금게 된다. 어른이 보기에는 엉뚱하고 실수투성이 공룡이지만, 아이들은 순수한 천방지축 공룡을 보면서 웃음을 터트리고 공룡과 함께 즐거워할 것이다. 그리고 공룡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진정한 행복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외로운 공룡이 사과와 사이좋은 친구가 된 이야기 [친구가 생겼어요]
[친구가 생겼어요]에는 공룡과 친구 사과와의 우정을 그린 다섯 가지 에피소드가 담겨 있다. 숲 속에서 친구 사과를 만난 [친구를 찾아서], 친구 사과에게 음식을 나누어 주는 [정말 좋은 친구], 아픈 사과를 데리고 병원에 간 [함께한 날들], 친구 사과를 잃고 슬픔에 잠긴 [잘 가, 친구야!], 어느 날 친구 사과와 다시 만난 [아름다운 만남]이다. 공룡은 숲 속에서 만난 친구에게 밤새도록 이야기를 해 주고, 맛있는 음식도 해 주면 정성을 다한다. 또 아픈 사과를 걱정하며 병원까지 데려가지만, 뜻밖에 일이 생긴다. 빼빼 마르고 창백한 사과를 살리기 위해 슬픔을 참으며 최선을 다하는 공룡의 모습을 보며 웃음 속에 잔잔한 감동이 밀려온다. 또한 공룡이 친구 사과를 대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 친구의 의미 등 또래 간의 우정에 대해 느낄 수 있다.
친구를 찾아서 외로운 공룡이 친구를 찾아 나섰어요. 공룡은 다람쥐, 하마, 악어에게 다가가 친구가 되자고 말하지만, 모두 가 버렸어요. 그런데 갑자기 머리 위로 쿵! 공룡은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까요?
정말 좋은 친구 공룡은 친구 사과를 집으로 데리고 와서 이야기를 들려주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나누어 주었어요. 하지만 사과는 아무 대답이 없었어요. 공룡은 사과와 어떻게 지내게 될까요?
함께한 날들 공룡은 아침 일찍 일어나 사과를 깨우고, 말을 걸었어요. 하지만 대답이 없자 사과가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어 병원으로 달려갔어요. 그런데 침을 꿀꺽 삼키는 바다코끼리에게 그만 뜻밖의 일을 당하게 되지요. 사과는 어떻게 된 걸까요?
잘 가, 친구야! 공룡을 친구 사과를 잃고 깊은 슬픔에 잠겼어요. 구덩이에 사과를 묻고 흙으로 잘 덮어 주었지요. 슬픔에 빠진 공룡은 매일매일 울기만 했어요. 공룡은 기운을 차릴 수 있을까요?
아름다운 만남 오랜 시간이 흐른 뒤, 기운을 차린 공룡은 산책을 나갔어요. 나무 아래 털석 주저앉아 사과를 그리워하고 있는데, 머리에 쿵! 그건 바로 사과였답니다.
추천의 말
"작가는 간결한 말투와 명랑하면서도 세심한 묘사로 유머감이 넘치면서도 조화로운 세계를 창조해 내고 있다." - 퍼블리셔 위클리
"처음 책을 읽는 어린이들에게도 정말 매력적인 동화임에 틀림없다." - 북리스트
"아기 공룡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물론이고, 분명히 많은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만화 같은 재미난 그림과 웃음을 주는 동화가 담겨 있다. '자연을 사랑하기', '욕심부리지 말기' 등의 이야기를 통해 주인공 아기 공룡은 따뜻한 마음과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운다." - 소년동아
"알록달록 만화같은 사랑스런 그림과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 그리고 세심한 묘사가 어우러진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은 크리스마스 날 공룡이 벌이는 각기 다른 네 가지 이야기를 통해 재미와 감동을 준다. 아이들의 머리맡에서 읽어 주는 엄마 아빠의 얼굴에도 미소가 지어질 것 같다." - 동아일보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