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그란 바퀴를 달고 쌩쌩 달려가는 자동차는, 움직이는 사물이라서 어린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대상입니다. 게다가 하는 일에 따라 재미있고 특징적인 모양새를 지닌 자동차는 아이들에게 더욱 큰 호기심을 일으키게 됩니다. 시원하게 달리는 자동차를 탄 적이 있는 아이들은 그 속도와 움직임, 멋진 모습에 열광하고, 이것이 자동차가 장난감은 물론 책의 소재로도 자주 이용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책들은 특히 공사장에서 혹은 농장에서 뚝딱뚝딱 열심히 일하며 생활을 편리하게 도와주는 '일하는 자동차'들을 살펴보는 그림책입니다. 차들이 일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관찰하도록, 굴착기가 땅을 파는 모습, 무한궤도를 달고 달려가는 모습, 농장에서 거름을 나르는 모습, 흙을 옮기는 모습 등을 재미난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무엇보다 일하는 자동차가 하는 일을 아이의 생활과 비교하여 담은 글은 아이에게 어휘력을 익히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일하는 자동차가 우리 생활 곳곳에서 각각의 특정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 줍니다. 무엇보다 이 책들은 사회에서 개개인이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이 다르듯이, 차들 역시 다양한 역할이 어우러져 우리 생활이 편리하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고, 땀 흘려 일하는 조화로운 사회에 대한 바람직한 가치를 형성하도록 해 줍니다. 여기에 굴착기, 불도저, 로더, 지게차, 각종 공사장 표지판 들을 첨부하여 여러 가지 일하는 자동차들에 대한 이름과 역할을 자연스레 익히게 하고 이야기를 읽은 후 독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이러한 모형을 직접 조작하며 놀 수 있어 호기심과 탐구력까지 길러집니다. 각 모형들은 소비자의 안전과 건강, 위생, 환경보호와 관련된 규격 조건을 준수하여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율안전확인(KC)을 받아 안전성을 인정받았습니다.
[영차영차 로더!] 농장에 새로운 손님 로더가 왔어요. 로더는 이제 예쁜 꽃을 가꿀 수 있다며 기뻐했어요. 그런데 로더가 할 일은... 로더에게 과연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