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실용독서의 힘 경험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주어진 재능을 남김없이 계발한다 기회를 읽는 힘을 기른다 창조력에 방아쇠를 당긴다 위대한 인물이 겪은 시련에서 배운다 닮고 싶은 인물을 철저히 연구한다 상상력과 공감력을 키운다 인간경영의 노하우를 배운다 정보의 선별능력 어느 때든 훌쩍 떠날 수 있는 행복
2부 실용독서 준비하기 ‘왜’에 답하라 독서 습관을 체크하라 의욕과 의지를 점검하라 야심과 야망을 점검하라 항상 보물찾기를 하라 잠시 동안이라도 선입견을 비우라 의도적으로 읽는 시간을 만들어라 쌓아두어라
3부 실용독서 실천하기 좋아하는 장르부터 시작하라 몇 권의 책과 항상 함께 하라 ‘수직’ ‘수평’ 독서를 병행하라 수량 목표를 세우고 읽는다 언제, 어디서나 읽자 관점을 바꾸어보라 가볍게 대하라 뽑아서 읽으라 전모를 파악하고 시작하라 마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제대로 읽어라 질문을 던지면서 읽으라 자신의 목적과 필요에 맞추라 이따금 느슨하게 천천히 하라
4부 실용독서 끝맺기 체크된 부분을 훑어본다 머리 속에 생생하게 그려둔다 여백에 중요 내용을 정리해 두라 독자 서평을 이용하라 오픈 시스템을 만들어라 독서법도 개선의 대상이다 독서의 지평을 부단히 확대하라
5부 실용독서 활용법 병렬적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연히 발견하는 능력’을 키운다 아이디어를 생산한다 고객을 읽는다 만들어간다 가슴을 데워라 그릇을 키운다
에필로그 읽어야 산다
실용서, 어떻게 읽고 활용할 것인가 1년에 10여 권의 책을 집필하고 300회 이상의 기업체 강연을 다니는 공병호 박사는 매일 새벽 3시에 일어나 하루를 준비한다. 이렇게 왕성한 활동에도 불구하고 그는 국내외 출간된 신간들을 거의 모두 읽어낸다. 이 책은 그가 어떻게 이런 일들을 해낼 수 있는지 그가 스스로 자신의 독서 습관들을 관찰해 핵심 비결들을 모은 것이다. 그는 역사와 철학 등의 인문서 들을 비롯한 폭넓은 독서를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재미는 특히 ‘실용서’에 관한 노하우를 모았다는 데에 있다. 시간이 없는 직장인들, 하지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반드시 귀한 책 한 권을 골라 읽어야만 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그는 ‘좋은 실용서를 빨리 골라 제대로 읽어내는’ 지침을 제시하고자 이 책을 썼다.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한 실용독서법 최근까지 공병호 박사는, 책을 읽고는 싶지만 차근차근 고를 시간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독서노트 시리즈를 집필해왔다. 미래편, 창의력편, 미국편, 경영법칙편, 창업자편 등으로 5권까지 출간되었던 독서노트 시리즈는 좋은 책들을 엄선해 핵심 내용을 소개하였고 공병호 박사 자신의 시각으로 팁까지 붙여 생각할 여지를 남겨주었다는 점에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좀더 나아가서 실용적인 주제를 가지고 출퇴근 길 지하철에서 간단히 하루에 20분씩 읽을 수 있는 정도의 책을 써야겠다는 문제의식을 갖게 되었고 곧바로 주제 찾기 작업에 들어갔다. 그래서 출간되었던 첫 책이 『두뇌가동률을 높여라』였고 그에 이은 두 번째 책이 바로 이 실용독서법에 관한 책이다. 독서노트 시리즈가 읽을 만한 책들을 주제별로 모아 ‘컨텐츠’ 중심으로 소개했다면, 이번 책은 그야말로 기본이 되는 ‘독서법’ 자체를 제시하고 있다.
실용독서의 힘으로 행복하고 여유로운 삶을! 이 책은 다섯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실용독서의 힘’에서는 왜 실용서를 읽어야 하는지, 실용서는 왜 실용적으로 읽어야만 하는지를 설명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남김없이 계발하기 위해서, 그리고 다른 사람의 경험에서 귀한 가르침을 얻기 위해서 독서를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근본적으로 한번 더 생각해볼 만한 문제들을 꺼내고 있다. 2부 ‘실용독서 준비하기’에서는 무심코 읽다가 덮었다가 다시 시도했다 실패했던 마구잡이식 독서법을 스스로 점검하는 순서다. 그리고 책을 재미없게 만들어버리는 나쁜 독서 버릇을 교정하고 오래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버릇으로 정비하는 것까지가 포함되어 있다. 3부 ‘실용독서 실천하기’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 설명한다. 좋아하는 장르부터 차근차근 규칙적으로 읽어나가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질문을 스스로 던지며 읽기, 마크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등 실용적인 팁들이 가득하다. 4부 ‘실용독서 끝맺기’는 책 한 권을 읽고 나서 어떻게 소화하느냐에 대한 대답이다. 머리 속에 책에 대해 그려보고, 여백에 정리를 해보고 혹은 독자 서평을 써보는 등 적극적인 방법으로 정리를 하면 독서한 내용이 한결 입체적으로 남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5부는 활용법을 다룬다. 평소에 독서는 독서, 일은 일, 이렇게 분리하여 생활했던 사람들에게 신선한 내용이 될 것이다. 독서를 어떻게 일과 공부의 아이디어 창고로 연결시킬 수 있는지 흥미진진하게 살펴본다. 이 책은 좋은 독서 습관에 대한 책이다. 바쁜 시간 짧게 시간을 내어 독서를 꾸준히 해 일의 효율을 높이며 나아가 삶의 여유와 행복을 가져올 수 있는 ‘실용독서법’을 실천할 수 있는 가볍고 실용적인 책으로 직장인과 학생, 가족들과 친구들, 누구에게나 권해도 좋을 것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