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먼저 나를 사랑하는 마음, 즉 자아존중감이 충분히 형성되어야만 자신과 다른 사람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사회성이 자라게 됩니다. <난 내가 너무 좋아>를 통해 먼저 자신을 돌아보는 경험은 작은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에게 나무처럼 크게 성장할 좋은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1. 자신을 사랑하는 긍정적인 아이로 자라게 해 줍니다. 주인공 뿌우처럼 이제 막 자기중심적 사고의 틀을 깨기 시작한 유아기 아이들은 가족과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인식할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주변 어른 및 또래의 칭찬과 인정은 아이가 긍정적 자아를 키워 가는 데 필요한 좋은 영양분이 되고, 자신을 사랑하는 아이로 자라게 해 줍니다. 뿌우가 친구들의 칭찬과 인정 속에 변화되어 가는 모습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자신을 긍정적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2. 남을 돕는 마음을 키울 수 있습니다. 뿌우는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보고 자신이 할 수 있는 힘껏 친구들을 돕습니다. 뿌우에게 도움을 받은 친구들은 다시 뿌우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눈을 뜰 수 있는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또래와의 상호 관계 속에서 서로 돕는 기쁨을 느껴본 소중한 경험은 아이가 대가 없이 다른 사람을 기꺼이 돕고자 하는 마음을 키우는 데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만약 뿌우가 어려움을 당한 친구들을 모른척하고 지나갔다면 친구들은 어떻게 됐을까?” 하고 아이들과 돕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본다면 다른 사람의 고통과 어려움에 대해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입니다.
3. 유아의 정서에 맞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저마다 개성을 가지고 있는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은 천진난만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닮아 있습니다. 파스텔 톤의 색상은 아이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고, 동글동글 귀여운 생김새는 아이들이 감정이입을 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4. 모서리가 둥근 스펀지 제본으로 안전하고 질감이 좋습니다. 책의 표지를 폭신폭신한 재질의 스펀지로 제작해 질감으로도 책의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하였습니다.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은 유아기의 아이들이 자신을 알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물론,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사랑을 주고받는 관계 속에서 마음이 성장해 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그려낸 유아 사회성 발달 그림책입니다. 폭신한 스펀지 제본으로 질감을 통해서도 이야기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고,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하여 안전하게 책을 볼 수 있도록 아이들을 세심하게 배려한 유아 그림책입니다. <난 내가 너무 좋아>는 마음이 크는 사랑 그림책의 첫 번째 시리즈 ‘나를 사랑해요’의 첫 권으로 주인공 코끼리 뿌우와 판다 팡이, 토끼 바니퐁, 앵무새 큐피가 만들어가는 감동적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뿌우야, 너는 특별하단다.
꿀벌들에게 상처를 받고 자신감을 잃어버린 코끼리 뿌우는 꿀벌 마을을 떠나 외로운 여행길에 오르게 됩니다.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친구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을 통해 뿌우는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힘을 조금씩 키워 나가게 됩니다. 뿌우의 그런 모습은 어른들의 잘못된 반응과 행동으로 자기 자신에 대해 의기소침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자신을 긍정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우리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닮은 캐릭터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아이들이 자신의 특별한 가치를 깨닫고, 진정으로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시야를 열어 줄 것입니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