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 책을 내면서 2. 정찬용 박사의 영절하 테이프 사용법 해설 3. 프롤로그 4. 돌아온 K 5. 영어라는 괴물 6. 현실과 의심 7. 학교 공부와 병행한다면 8. 무서운 세 망령 9. 테이프의 수준 10. 두 가지 언어를 동시에 해도 되나요? 11. 왜 K처럼 안 되나요? 12. 비법이 아니고... 13. 1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 14. 그들만의 조직 15. 받아쓰기는 대본 만들기 16. 2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 17. 감동. 불안. 불신. 방황 18. 조기유학 가려면 19. 그 나라에 사는 경우는 20. 하염없이 찾자 21. 영한사전을 쓰면 22. 3단계를 하는 동안에 23. 3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 보기 24. 말은 인생철학의 그릇 25. 문화를 엿본다는 기분으로 26. 4단계 다시 한 번 들여다보기 27. 한 시대의 완결 28. 아직 아무도 질문을 하지는 않았지만 29. 에필로그 30. 부록 31. 독자들의 경험담 32. 1단계 Q & A 33. 2단계 Q & A 34. 3단계 Q & A
단순한 베스트셀러를 넘어 ||^교육문화적 현상||^ 으로까지 번져 우리나라 대부분의 영어학습자들의 입에 회자되었던 문제의 그 책 ||^영절하||^의 두번째 권. 책이 출간된 후 독자들의 수많은 질문을 한데 모아 그 답변을 또 책으로 엮었다. 1권을 읽고 학습한 많은 익명의 독자들이 궁금해 했던 여러 문제들이 시원하게 해소될 것이다.
"영어공부 절대로 하지마라"에 나오는 노하우는 결코 영어를 단숨에 익히는 비법이 아니다 영어를 포함한 외국어를 제대로 익히는 방법중의 하나일 뿐이다 교과목의 하나로 인식되어온 영어를 다시 말로 인지해야만 비로소 듣고 읽어 이해하게 된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구체화된 실행방법을 제안한 것이다 그러나 이 방법을 쓰는 많은 사람들이 기존의 문법위주, 단어 암기 문장 암기의 잘못된 방식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영절하 독자들의 질문을 보면 그 질문의 뿌리에 여전히 영어는 공부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어떤 나라의 언어도 그 나라 사람들에게는 모국어고 따라서 일단 문법 어휘등의 사전지식 없이 그냥 익힌다 영어도 마찬가지다 우리나라에서 그리고 일본에서처럼 영어가 유독 어렵게 습득될 수밖에 없는 언어라면 미국이나 영국에서 태어난 아이들도 그런 어려움 속에서 영어를 익혀야 논리적으로 말이 된다 모국어 수준으로 되니 안되는 하는 논란도 전혀 중요하지 않다 우리들이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 이유는 책 인터넷 만남의 장에서 영어로 충분하고 완전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싶기 때문이다
총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