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 키플링이 들려주는 열 가지 신비로운 이야기 
|
◆픽처북◆
판매도서 : 5,406 건
연락처 :
010-2706-3520 주소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매화로37번길 16
배송료 : 조건부 무료 (30,000원 미만 3,500원)
|
|
|
197p
첫 번째 이야기... 고래는 왜 작은 물고기밖에 먹지 못할까?
두 번째 이야기... 낙타 등에는 왜 혹이 있을까?
세 번째 이야기... 코뿔소 가죽은 왜 주름이 졌을까?
네 번째 이야기... 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다섯 번째 이야기... 아기 코끼리의 코는 왜 길어졌을까?
여섯 번째 이야기... 캥거루의 앞발이 짧아진 이유는?
일곱 번째 이야기... 아르마딜로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여덟 번째 이야기... 게는 어떻게 집게를 갖게 되었을까?
아홉 번째 이야기... 고양이는 왜 늘 혼자 다닐까?
열 번째 이야기... 나비가 발을 구르면 무슨 일이 생길까?
저자소개... 러디어드 키플링은 누구일까?
<키플링이 들려주는 열 가지 신비로운 이야기>는 늑대 소년 모글리의 모험을 그린<정글북>의 저자 러디어드 키플링의 단편소설집으로 독특한 상상력이 넘치는 동화 열 편을 수록하고 있다. ‘코끼리의 코가 왜 길어졌을까?’ ‘낙타는 왜 혹을 가지고 있을까?’ ‘표범의 얼룩무늬는 어떻게 생겨났을까?’ ‘코뿔소의 주름은 어떻게 생겨났을까?’ 등등 끝없이 이어지는 아이들의 질문에 대부분의 부모들은 때론 매우 당황스러워하며 미흡하나마 과학적 근거를 들어 답해준다. 하지만 그러한 이야기는 아이들이 상상하는 것만큼 충분한 이해를 주지 못하며 설득력도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키플링이 ‘왜’ 냐고 묻는 자신의 사랑하는 딸 조셉핀을 위해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1907년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문학가 키플링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과학적 사고를 뛰어넘어 세련된 그러나 다소 엉뚱한 상상력으로 이야기를 밝고 명쾌하게 풀어간다. 물론 인도를 비롯하여 아프리카에서 생활했던 작가의 해박한 지식은 이야기 곳곳에 나타난다. 코끼리의 코가 길어진 것은 호기심 많은 아기 코끼리가 악어에게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코를 물린 채 뒷걸음질로 바둥거렸기 때문이고, 낙타의 혹은 ‘흥흥’거리며 일하기 싫어하는 낙타에게 일하지 않은 벌로 내려진 것이다. 표범의 얼룩무늬는 얼룩말 사냥을 나섰다가 원주민이 손도장으로 찍어준 것이며, 코뿔소의 주름은 파시교도가 가죽 사이에 빵 부스러기를 몰래 넣어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딸 조셉핀은 여행 중 급성 폐렴에 걸려 이 이야기 책을 보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간다. 그래서인지 동물들의 생태적인 비밀에 대해 조곤조곤 들려주는 키플링의 이야기는 작가로서보다는 딸을 생각하는 자상한 아버지의 무한한 애정이 깃들어 있으며 딸의 입장에서 생각을 표현해 읽는 이로 하여금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그래서인지 1902년 책이 출간된 이후 10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전세계의 모든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이 가장 좋아하는 책으로 꾸준한 사랑과 수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키플링이 들려주는 열 가지 신비로운 이야기>는 옛날 할머니 할아버지가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듯이 엄마가 아이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문체를 사용하고, ‘느릿느릿 등딱딱 빼쪽빼쪽 아롱아롱 얼룽덜룽 넌출넌출’ 등 음성상징어의 사용은 이야기의 흥미를 더하여 아이들에게 상상의 나래를 펴게 하며 표현의 세계를 넓혀줄 것이다. 또한 이야기의 신비스런 분위기의 삽화가 들어 있어 밀림 속에서 동물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로 어린이들을 안내할 것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춘 문학성 높은 이 책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
동일한 도서명의 제품을 판매하는 다른 판매자의 주문내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
|
|
|
|
|
|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