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글을 시작하며
PART 1. 입시 전략,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Chapter 01 입시 전략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짜라
입시 전략을 빨리 짤수록 성공 확률은 높아진다
상대를 알고 나를 알자
전략적으로 사고하라
입시 전략이 복잡하다는 편견을 버려라
명문대에 합격한 수험생은 마음가짐부터 다르다
Chapter 02 입시에 존재하는 오해들
내신만 잘해도 명문대에 갈 수 있다
나는 수시형, 너는 정시형
논술은 수능 끝나고 준비해도 된다
인문계는 수리를, 자연계는 언어를 포기해도 좋은 대학에 갈 수 있다
‘수리 나’형을 선택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Chapter 03 기본을 알아야 성공한다
수시와 정시는 어떻게 다른가?
일반 전형과 특별 전형은 무엇이 다른가?
수시와 정시에서 어떻게 선발하나?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는 어떻게 활용하나?
수능은 어떻게 활용하나?
대학별 고사는 어떻게 활용되나?
따라만 하면 되는 입시 요강 활용법
PART 2. 입시 전략, 어떻게 짤 것인가?
Chapter 04 나의 환경을 분석하라
미래의 입시 환경을 분석하라
나의 스펙을 점검하라
나의 학습 성향을 파악하라
나의 적성과 흥미를 찾아라
Chapter 05 단계별 입시 전략을 수립하라
목표 대학을 선정하라
목표 대학의 수시 및 정시 지원 전략을 세워라
지원 시기 및 전략별 지원 대학을 선정하라
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약점을 보완하라
실전 지원 전략을 수립하라
Chapter 06 계획을 짜는 것은 중요하지 않다
왜 계획이 실패하는가
실패하지 않는 학습 계획표 짜는 방법
휴식도 전략이다
계획표 작성하는 방법
PART 3. 입시 전략 실천, 어떻게 할 것인가?
Chapter 07 수능 만점을 위한 영역별 솔루션
언어영역을 잘하면 나머지 영역도 잘한다
수리영역 어려운 과목이 아니다
외국어영역 기본부터 시작하자
사회탐구영역에서 성공하는 법
어려운 과학탐구영역 다지기
Chapter 08 내신은 학습의 기본, 효율적인 내신 대비법
수업 시간에 집중하자
체계적인 학교 시험 준비
과목별 내신 준비
시험 문제 정확히 푸는 비결
Chapter 09 논술, 면접, 적·인성 제대로 대비하자
논술, 언제 준비할 것인가?
논술 준비 어떻게 할까?
고3을 위한 논술 단기 대처법
심층 면접, 어떻게 대비할까?
전공 적성 대비 방법
Chapter 10 사교육 선택도 전략이 필요하다
사교육도 전략이 필요하다
학원 선택도 원칙이 있다
과외도 원칙이 있다
기본을 잡아주는 인터넷 강의 수강법
배우는 것은 공부가 아니다
PART 4. 미리부터 준비하는 입시 전략
Chapter 11 고등학교 1학년에 시작하는 입시 전략
왜 미래를 내다봐야 하는가
실현 가능한 목표 설정과 역할 모델
성공의 키는 학교 수업에 있다
생활을 규칙적으로 만들어라
Chapter 12 고등학교 2학년에 시작하는 입시 전략
싫어하는 과목은 어떻게?
가정의 오류를 최소화하는 방법
행운은 준비된 수험생에게 찾아온다
겨울방학이 가장 중요하다
Chapter 13 고등학교 3학년에 시작하는 입시 전략
3월 모의고사 성적이 끝까지 간다(?)
실패했을 때를 대비한 시나리오도 짜라
전략 과목을 만들어라
성공을 부르는 포기의 힘
Chapter 14 입학사정관제 제대로 알자
입학사정관제가 무엇이길래…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잘못된 오해들
입학사정관제, 어떻게 준비할까?
입학사정관제는 어떻게 선발하나?
포트폴리오 관리
입시 전략의 완성은 수험생 혼자서 되는 것이 아니라,
수험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전략적 사고를 해야 가능한 것이다!!
아무런 노력 없이 명문대에 합격시켜 주는 처방전은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는 제가 잘 알아요.'
'공부만 잘하면 되지, 복잡한 입시 전략을 왜 세워야 하죠?'
'제가 설명회를 많이 다녀서 입시 정보는 많이 알아요!'
'이 정도면 충분히 서울대에 합격할 수 있어요!'
저자가 만나 상담하는 학부모들의 여러 반응들이다. 이렇듯 우리의 학부모님들이나 수험생들은 평소는 물론, 특히나 입시 환경이 새롭게 바뀔 때면 좀 더 나은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무척이나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이렇듯 학부모님과 수험생들이 대입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는 것은 입시 성공을 위해 중요한 사항이지만, 정작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기만 하지 자신들의 상황에 맞게끔 입시 전략을 세우는 이들은 많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래서인지 입시 시장에는 어떠한 입시 상황에서도 성공할 수 있는 비책(?)을 내놓기도 하고, 합격을 위한 확실한 처방을 내려 준다는 컨설턴트나 전문가들이 넘쳐 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하지만 누구나 알듯 아무런 노력 없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는 처방전은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
입시 전략은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저자는 고등학교에서 진학 지도에 활용하는 '입시 플래너'에 들어가는 각종 분석 자료의 제공과 함께 매년 200여 회에 걸친 수험생과 학부모 그리고 고등학교나 학원의 진학 담당 선생님을 대상으로 대학 입시 특강을 자주 하는데, 수험생들과 학부모뿐만 아니라 학생들을 상담해 주시는 선생님들조차도 입시 전략에 대해 이야기하면 복잡해하고 어려워한다고 한다. 이는 입시 전략을 거창하고 어렵게 생각해서인데, '입시 전략'이라 함은 '수험생 스스로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또 그 목표를 향해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지를 생각하고 계획하는 것에 다름 아니다.' 먼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분명히 하고, 그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고민하는 과정으로, 이는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 뒤늦게 서두르지 않기 위함인 것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가지고 미리미리 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정상을 오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기회를 노리는 사람에게는 당해 낼 재간이 없다. 입시도 마찬가지이다. 아무런 생각 없이 고등학교 1, 2학년을 보내고 3학년에 올라가서 허겁지겁 준비하는 수험생과 언제든지 정상에 오를 마음의 준비와 자세를 갖춘 상태로 공부하는 수험생과는 출발점 자체가 다른 것이다. 실제로,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에 합격한 수험생들의 의식 조사 결과를 보더라도 조사 대상의 80% 이상이 고등학교 3학년 이전에 목표를 세워서 준비했고, 그 중 14%는 고등학교 이전부터 준비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성적이 잘 오르지 않는 이유는 미리부터 준비하고 대비한 수험생들과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인데, 오히려 3학년이 되어서 뒤늦게 준비할 경우 모든 수험생들이 열심히 공부하기 때문에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
이런 까닭에 저자는 이 책에서, 입시 전략을 짜는 데 필요한 것은 입시 요강 자료집이 아니라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입시 전략서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그동안의 연구와 현장에서의 상담 경험을 아주 친절하게 풀어 놓고 있다.
추천
'초 · 중 · 고 12년 공든 탑을 지켜 주는 대입 전략 지침서
입시가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는(게다가 매년 바뀌기까지 하는) 현 상황에서, 일반 학부모 및 학생들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전형을 선택하기란 쉽지 않다.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이 매년 확산되어, 자신의 진로 및 적성에 맞춰서 포트폴리오를 준비할 시간을 가능하면 넉넉히 확보를 해야 하기 때문에, 고1부터 미리 방향을 잡고 차근차근 역량을 쌓아 나가야 유리하다.
나 자신 또한 큰 아이가 고3이다 보니, 대입 전략서만 보면 눈이 번쩍 뜨인다. 힘들게 준비해 온 12년의 노력이 총결산되는 대학 입시에서, 최대한 자신의 결과물을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수험생의 엄마이기도 한 나는 뼈저리게 깨닫고 있다. 자칫 판단 미숙으로 공든 탑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질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 하루도 발 뻗고 편히 자기가 힘든 게 사실이다.
이런 어려움을 풀어 주듯 때마침 대입 컨설팅계에서 오랜 노하우를 자랑하는 씨스쿨의 이규복 소장이 이번 책을 통해 정보 바구니를 풀어 놓는다고 해서 내심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대학 입시를 앞둔 자식을 바라보는 부모 마음은 다 똑같을 터, 대학 입시를 코앞에 두고 초조해하는 학부모와 고3 학생들은 물론, 향후 변해가는 입시제도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에 빠져 있는 고1, 2 학생들에게도 이규복 소장의 노련한 전략서는 든든한 좌청룡 우백호가 되어 줄 것이라고 판단한다.
- 김은실(교육 전문 작가, 교육 컨설턴트) ; '대치동 엄마들의 입학사정관제 전략', '전교 1등 핵심 노트법' 저자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