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수학속으로
2. 근대의 과학혁명과 수학
3. 계산공간의 탄생
4. 수학의 마술사, 혹은 마술사의 수학 - 미적분학의 탄생
5. 수학화된 세계의 꿈 - 보편수학
6. 근대 수학의 기로 - 위기와 기회
7. 천국의 열쇠 - 산수와 대수의 힘
8. 판도라의 상자 - 집합론의 상상력
9. 새로운 낙원을 찾아서
10. 열린 경제, 혹은 불완전함의 미덕
11. 기초 없는 수학을 위하여
수학과 몽상이라니 어울리지 않는 짝 같다. 그러나 지은이에 따르면, "수학의 본질은 자유"이다. 자명해보이는 것을 의심하다 뜻밖의 결론으로 점프하기, 그것이 수학의 역사이다. 서양의 근대성은 수학적 사고에 뿌리를 두고 있다.
이 책은 자유분방한 상상력으로 근대수학의 역사를 파헤치면서, 골치 아픈 기호와 딱딱한 공식 뒤에 숨어있는 수학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다. 폭 넓은 교양과 반짝이는 재치로 독자를 아내하는 솜씨가 놀랍다. 지은이는 수학자가 아니라 근.현대철학을 주로 연구해 온 소장 논객으로서, 수학이 인간의 사고를 어떻게 넓혀왔나에 집중하고 있다.
*수학에 대한 기존의 통념을 뒤집어놓았다
*수학의 발상, 수학적 사고의 흐름과 예증을 수학사를 통해 보여준다.
*수학은 철학적 사유의 대상임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서양 근대성 형성에 수학이 행한 핵심적인 역할을 밝힌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