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제1장 웃기는 기술이 경쟁력
유머를 알면 유머가 보인다 / 유머와 성격 / 유머를 잘하는 사람 / 웃기는 기술
제2장 유머의 진정한 의미
힘들어도 해야 하는 유머 / 웃음의 동기를 파악하라 / 유머는 슬기로운 지혜의 표현 / 유머의 조건
제3장 유머 감각을 기르자
유머 감각을 키우려면? / 즐겁게 사는 ‘나’ 만들기 / 유머 마인드를 가져라 / 발상력의 원리 / 연상을 습관화 하라
제4장 웃기는 내용 구성과 표현의 기술
세트업 라인과 펀치 라인 / 예상 파괴 포인트 / 비유의 기술을 익혀라 / 패러디로 웃겨라 / 언어유희를 즐겨라
제5장 유머 화술로 대화를 주도하는 방법
커뮤니케이션 스타일이 ‘이미지’를 만든다 / 능숙하게 대화하는 기술 / 말이 서툰 사람을 상대하는 기술
제6장 효과적으로 웃기는 테크닉 활용
좋은 표정으로 릴랙스 무드를 연출하자 / 효과적인 유머 전달 방법 / 웃음에도 윤리가 있다 / 상대 눈높이에 맞게 유머를 구사하라 / 스핀을 걸어라
제7장 직장생활에서의 유머
직장생활에 필요한 유머 / 유머 감각이 없는 리더는 리더가 아니다 / 유머 경영의 성공조건
사람을 끌어들이는 말, 성공을 부르는 말!
세계 초일류 제조업체들은 기존 제품에 끊임없이 재미와 문화, 체험, 심지어 꿈까지를 결합해 매일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내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진출하고 있는 미국 소비재 회사인 P&G의 경우를 보면, 감자칩 신제품 ‘프링글스프린츠’를 출시했을 때 “사람의 심장이 하루에 뿜어내는 피는 몇 갤런인가?” 식의 퀴즈나 유머를 제품에다 인쇄하여 판매했다고 한다. 이것은 경쟁 업체의 난립으로 과자류 매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고전하던 P&G가 낸 고심의 묘안이었다.
그 결과는 대성공!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매출 1,000만 달러(약 100억 원)를 기록, 미국 제과시장의 최고 히트상품이 되었다. ‘맛’이 승부의 관건이었던 제과시장에 ‘정보’와 ‘재미’로 결합한 말의 첨가가 그 성공의 비결이었다. 이렇듯 사람을 끌어들이고 성공을 부르는 말들이 있다.
화술, 특히 유머 화술을 잘 구사하면 성공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
관계의 모습을 보면 서먹서먹한 관계가 있는가 하면 만나면 반가운 관계도 있다. 또 사랑이 꽃피우는 관계도 있고, 그저 그런 관계도 있으며, 왠지 피하고 싶은 관계도 있다. 어떤 성질의 인간관계가 되든지 전부 말로 맺어지는 관계이다. 그만큼 어떻게 말하고 듣느냐가 우리 인생에 아주 중요한 관건이 된다. 특히 성공적인 삶을 위해서는 다른 사람과 박자를 맞추어 말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또한 그 능력이 남달라야 한다. 유머 화술은 그 능력을 빛나게 해주는 원동력이 된다.
‘항상 즐겁게 사는 나’를 만들어라!
뿐만 아니라 웃음과 유머가 넘치는 사람들이야말로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그런 사람이어야 자신이 원하는 성공을 이룰 수 있다. 게다가 요즈음은 특히 직장인 사이에서도 생존경쟁의 무기로 유머가 부각되고 있다. 모두들 딱딱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즐겁고 유쾌한 사람이 되고자 한다. 항상 즐거운 자신이 되려면, 일단 자신의 말 습관을 바꿔야 한다.
저자 민영욱은 다년간 화술 교육에서 얻은 노하우와 체계적인 화술능력을 이 책에 모두 담았다. 특히 독자로 하여금 유머센스를 갖는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기술하였고, 유머의 구조 및 웃음 효과를 낼 수 있는 지점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였다. 그리고 유머 중에서도 위트를 대화에서 적절히 활용하여 말하는 사람이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뿐만 아니라 생활의 터전이 되는 직장에서의 유머 사용법과 유머 경영 실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일반인들부터 CEO들에게까지 사회생활을 x하는 사람이라면 아니, 인간관계를 맺고 있는 사람 누구나에게 필요한 화술 센스! 이 책은 당신의 화술 센스를 키워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