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1장 출사(出社) 세상 밖으로 나오다
만두
끼리끼리 모여서
함정
우물 안
난 한참 멀었다
끼리끼리 모여서 2
내가 만난 사람들
갈대밭에서
나도 그렇다
세상의 소리
좌충우돌
가득 찬 밤
하룻밤 새
화양연화(花樣年華)
임전무퇴(臨戰無退)
돌탑
국화 옆에서
나를 봅니다
당신을 봅니다
참 좋은 세상
어느 하루
2장 절차탁마(切磋琢磨) 다시 갈고 닦다
칡과 등나무(葛藤)
비밀의 방
내 땅
통과의례
낯선 곳 여행하기
나쁜 사람
지피지기 백전백승(知彼知己 百戰百勝)
환골탈태(換骨奪胎)
그 어디든 그 누구든
반쯤 진실
가끔은 삶이 억울하지만
선택
삶의 힌트
책임
그들도 나처럼
watch out
사람 사람 사람
착각
그럼에도 불구하고
텐프로
내 마음의 철인
위인들의 비밀
나의 단어
목적과 목표
내가 가진 힘
내 사전
내 삶의 밑천
남은 시간
이력(履歷)
나를 증명하는 방법
1+1=
비석
3장 허심탄회(虛心坦懷) 비우고 털다
삼라만상(森羅萬象)
군군신신부부자자(君君臣臣父父子子)
나도 그 때 그랬다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
감사하며 산다
세상을 보는 법
인간에 대한 이해
낙엽
나는 안다
갈림길
그 해 가을
그 해 겨울
사막을 건너며
성인군자 왈(聖人君子 曰)
달리기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수수께끼
너무 많이 잊었다
그 꽃
용기
지혜
군자불기(君子不器)
다행이다
고맙다
부럽다
문득
4장 언중유골(言中有骨) 말에 심은 뼈
간디
김구
정약용
송시열
공자
소크라테스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버트런드 러셀
벤자민 프랭클린
존 스튜어트 밀
삶에 정답은 없지만 힌트는 있다.
치열한 청춘을 살고 있는 그대에게 건네는 자기계발시(詩)!
‘1, 2, 3’ 하는 식으로 저자의 경험을 나열하며 앞으로 해야 할 일과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다룬 자기계발서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저자는 자기계발 ‘시(詩)’를 통해 독자를 만나고자 한다. 그는 뭔가 특별한 경험을 다루거나 이력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일상에서 느낀 것들을 담담하게 풀어내면서 저자만의 감성을 담은 상징적이고 압축적인 시가 아닌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시를 쓰고자 했다. 독자의 마음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 저자의 생각은 시집 전체를 관통하고 있는 따뜻한 위로와 자기긍정의 기운과 함께 ‘시집’ 하면 떠오르는 다소 어렵고 딱딱한 이미지를 바꾸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이 책에 담긴 시들을 통해 때로는 위로받고 때로는 인생을 깨닫는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