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1] 성공과 집중에 관한 진실
1. 일은 끝내는 것보다 성공적인 완수가 중요하다
2. 목표 달성은 방법보다 이유가 훨씬 중요하다
3. 성공하려면 성공에 대한 믿음이 있어야 한다
4. 중요한 것은 시간 관리가 아니라 초점 관리다
5. 급한 일만 하면 성공은 멀어진다
6. 초점이 명확해야 분명하게 행동할 수 있다
[2] 목표와 성과에 관한 진실
1. 원대한 목표는 삶을 신나게도 두렵게도 만든다
2. '과정'과 '결과' 모두 즐겨야 행복하다
3. 성과에 초점을 맞추면 더 많은 것을 달성할 수 있다
[3] 믿음과 태도에 관한 진실
1. 자신을 가로막는 것은 자기 자신밖에 없다
2. 미래가 과거와 똑같을 필요는 없다
3. 믿음의 크기가 성공의 크기를 좌우한다
4. 긍정적인 태도가 성과를 결정한다
[4] 생각과 계획에 관한 진실
1. 수준 높은 생각이 수준 높은 행동을 만든다
2. 긍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생각을 이긴다
3. 배움은 행동으로 옮길 때 위력이 크다
4. 선행적 사고는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게 한다
5. 계획은 의사결정과 행동 착수에 도움이 된다
[5] 훈련과 습관에 관한 진실
1. 행동을 미루면 원하는 삶은 멀어진다
2. 오늘 한 일이 미래를 창조한다
3. 꼭 필요한 순간 꼭 필요한 일을 해야 한다
4. 사람이 습관을 만들고 습관이 사람을 만든다
5. 1등은 남보다 조금 더 하는 사람이다
6. 진짜 실패는 하던 일을 멈추는 것이다
7. 새로운 습관을 만드는 게 더 효율적이다
[6]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에 관한 진실
1. 접근법을 바꿔야 친밀감을 높일 수 있다
2. 감정을 제거해야 논의가 시작된다
3. 우리는 누구나 판매 사원이다
4. 대화를 주도하는 것은 질문이다
5. 정서적 유대감은 상대와의 거리를 좁힌다
6. 사람마다 선호하는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다르다
7. 들을 때 더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7] 팀워크와 피드백에 관한 진실
1. 혼자의 힘만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없다
2. 사람들은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돕는다
3. 생산적인 팀워크의 원동력은 신뢰다
4. 확인과 점검이 원하는 결과를 만든다
[8] 잠재 능력과 강점에 관한 진실
1. 틀 속에 갇혀 있으면 전체를 파악할 수 없다
2. 새로운 도전은 성장의 기회다
3. 타인과의 비교는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4. 성공에 도움이 되는 사람 주변에 머문다
5. 일에 대한 자긍심이 성과를 좌우한다
[9] 실행에 관한 진실
1. 결국 상식적 행동을 습관으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
성공에 대한 진실은 현대인에게는 상식이다!
'성공'이란 무엇일까? '성공'을 국내 포털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성공하는 습관을 배울 수 있다는 수많은 회사들의 홈페이지가 먼저 나열된다. '성공'에 대한 생각과 글을 담은 카페 글만 해도 200만 건에 달한다. 또한 '성공'이란 단어를 포함하고 있는 국내 도서는 5천여 종에 이르고, 미국의 아마존닷컴에서 'success'를 검색하면 10만여 종의 도서가 검색된다. 이처럼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성공'은 간절한 화두다.
이스트먼 코닥에서 오랫동안 근무했고, 유럽의 유명 대학과 대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저자 마크 프리츠는 현대인의 가장 큰 화두는 '성공'이며, 성공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는 진실은 이미 상식이 되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여전히 성공하는 사람들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로 나누어지는 이유는 무엇인가에 주목했다. 25년 동안 미국, 싱가포르, 이집트, 네덜란드, 이탈리아, 일본, 영국 등지에서 근무하고 생활한 경력을 가진 그는 성공하는 사람들이 어떤 자세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폈고, 이를 토대로 수많은 성공 관련서와 성공에 대한 저서를 낸 사람들의 말을 찾아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한 진실을 하나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이 책은 성공하기 위한 방법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성공에 대해 우리가 상식이라고 여기는 진실을 알려준다. 더불어 저자는 이 책의 주제를 '어떤 특별한 기술이나 방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관리하는 법, 무엇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거기에 수반되는 훈련에 관한 것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성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진실 42, 핵심만 실천하면 된다!
성공에 관한 책이 얼마나 많은가? 성공을 가르친다는 교육기관이나 회사는 또 얼마나 많은가? 그리고 미국에는 성공에 대한 동기부여 전문 강사가 얼마나 많은가? 국내도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책을 읽고 강의를 듣는 사람들이 모두 성공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많은 연구자들은 성공이라는 단어의 본격적인 등장은 산업혁명 이후 개인의 자유와 사유재산에 대한 사회적 기반이 마련되면서 개인의 성취를 중시하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후 새뮤얼 스마일스의 [자조론]이나 벤저민 프랭클린의 사상은 성공에 대해 구체적인 인식을 심어주었는데, 당시의 책들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를 강조했다. 또한 당시 사회적이나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줌으로써 사람들에게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를 갖게 했다. 이후에는 프로이드나 칼 융을 통해 심리학적 발견과 마음과 정신 등이 강조되고, 잠재능력 개발로까지 성공의 범위는 확대되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데일 카네기의 책들이다. 데일 카네기는 특히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에는 스티븐 코비 박사가 세계적 베스트셀러인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을 출간하면서 성공은 본격적으로 공식화되었고,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시작했다.
저자인 마크 프리츠는 "그저 새로운 사실을 습득하는 것만으로 더 빨리 성공할 수 있다면 세계의 모든 도서관은 항상 사람들로 넘쳐날 것이다. 물론 배움도 중요하다. 그러나 성공은 그런 배움을 행동으로 실천할 때 만들어진다."라고 강조하고 있다. 그런 면에서 "성공이 당신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성공을 향해 '가는' 것이다."라고 한 미국의 여성 교육자 마르바 콜린스의 말이 설득력 있게 다가온다.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성공에는 5가지 핵심 요소가 있음을 얘기하는데, '성공' '사고' '훈련' '팀워크' '발전'이 바로 그것이다. 이는 '행동으로 실천할 때 필요한 핵심 요소'이기도 하다. 즉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일 뒤에 있는 진짜 이유를 스스로 알아내야 하며, 행동을 하기 전에는 생각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며, 다른 사람의 도움이 있어야 성공에 도달할 수 있고,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꼭 필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경험이 쌓인다는 의미다.
정하지 않은 목표는 절대 달성할 수 없다
'성공'의 사전적 의미는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목적을 이룬다는 것은 이루어야 할 '목적', 즉 목표가 있을 때 가능하다. 성공을 원하는 사람들은 많지만 목표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는 게 저자의 생각이다. 설령 목표가 있다고 해도 왜 그 목표를 이루고 싶은지 자신에게 물어볼 시간을 갖지 않는다고 한다. 한 번도 규정한 적이 없는 목표에는 절대로 도달할 수 없다. 성공하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에게 성공의 의미는 무언인가?'를 정확히 규정할 필요가 있다. 남을 따라 하는 성공은 자기 자동차의 조수석에 앉아 목적지로 가는 것과 같다고 비유한다. 또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방법보다 이유가 훨씬 중요함을 강조한다. 그 이유는 삶을 두렵게도 하고 설레게도 하기 때문에 긴장하게 하고 의욕과 열정을 불러일으킨다.
성공과 관련된 책들은 다양한 초점을 가진다. 어떤 책은 '목표 관리나 시간관리'에, 어떤 책은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태도'에, '계획과 실행'이나 '습관'을 다루기도 하고, 또 어떤 책들은 '인간관계와 커뮤니케이션'을 다룬다. 또한 '잠재능력과 강점'을 강조하는 책들도 있다. '실행'에 초점을 맞춘 책들도 있다. 저마다 깊이 있게 한 가지 초점을 강조하면서 성공에 다가가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그런 수많은 책을 접하면서 사람들은 점점 성공이 생각보다 멀리 있음을 느낀다. 그러나 이 책은 이 모두를 다루고 있다. 깊이 들어가지 않으면서 성공에 대해 우리가 알아야 할 가장 기본적인 상식을 요점 정리하듯 명료하게 알려준 것이다. 우리가 그동안 읽은 성공 관련 도서에서 밑줄 치고 싶었던 모든 문장이 이 책 속에 다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항상 똑같이 행동하면 다른 결과를 얻을 수 없다
미국의 유명한 동기부여 전문가인 짐 론은 "당신 대신 팔굽혀펴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없다."고 했다. 우리는 성공에 대한 수많은 상식을 알고 있고, 그 상식들이 왜 필요한지 안다.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일, 매주 정말 무엇을 해야 하는지도 이미 알고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문제는 '모르는 데' 있는 게 아니라 '안 한다'는 데 있다. 이 세상 어디에도 자신을 대신해서 해줄 사람은 없다. 그리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것을 원하는 이유를 자신만큼 잘 아는 사람도 없다.
이제 선택이 남아 있다. 자신이 갈망하는 성공, 원하는 삶에 가까이 다가가게 해줄 상식적인 성공 습관을 하나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습관이 몸에 완전히 밸 때까지 필요한 세부 행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스스로 정한 목표가 정말 중요하고 그것을 달성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면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고 그것을 습관화하기가 훨씬 쉬워진다.
이 책은 하나하나의 주제마다 어떤 것을 자신의 습관으로 만들지 스스로 묻고 답하도록 했다. 그 질문들은 생각할 수 있는 진지한 시간을 줌과 동시에 실천으로 옮길 수 있는 방법까지도 찾아내도록 하고 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