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의 말
저자의 말
프롤로그
서문
1장 | 여성을 위한 여성의 사역
여성을 위한 교육
20세기 초 이화학당을 둘러싼 역사적 배경
신촌 캠퍼스 시대의 개막 : 앨리스 R. 아펜젤러의 담대함
파이퍼 기금
"한국 유일의 여성대학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 김활란
이화의 50주년 기념식 : 믿음의 강, 1936년
2장 |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 1936~1967년
이화협동위원회
발전하는 협력 관계 : 1930년대
이화의 변화와 성장 : 2차 세계대전 이후
고난을 견디다 : 1951~1961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앞으로 남아 있다." : 1961년 이후
글로벌 대학으로서 미래를 그리다 : 1966년 이후 65
3장 | 새로운 시대, ‘지식에서 피어나는 향기’
이화10년발전위원회 : 1966~1971년
이화발전위원회 : 1967~1969년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의 탄생 : 1969~1970년
"이화의 친구를 만들자." ...... "바로 지금 여기서."
4장 |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재단 창립 총회 : 1970년
이화국제재단의 법인화
"분명 그 광채를 널리 퍼뜨릴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시버리 재단
전진 : 1979~1990년
5장 | 새로운 지평과 이화 창립 100주년 기념 : 1981~1989년
이화를 배움의 전당으로 만들기 위한 재단의 노력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이화 졸업생들의 힘을 모으기 위한 임길재 박사의 노력
100주년 기념도서관 건립을 위한 모금 운동 : 1982~1986년
이화 2세기를 향하여 : 1987~1989년
이화 100주년의 여운
6장 | 희망과 신념으로 성장하는 새로운 이화 : 1980~1995년
늘어나는 국제재단 지지층
"교육 위에 굳게 서다." : 1989~1995년
국제재단 창립 20주년 : 1989년
탁월한 헌신
동문 참여 확대로 이룬 변화 : 1990년부터
국제재단 창립 25주년 : 1995년
목동 병원 건립 : "사랑과 헌신의 이화정신"
7장 | 재단의 활동과 발전
국제 교류 프로그램(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s) 지원
새 천 년 시대를 맞이하며 : 1996~2000년
재무 투자 : 1971~2009년
8장 | 이화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 지급
국제재단 30주년 기념식 : 1999년
9장 | 21세기로의 도약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꿈꾸라."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이화를 돕다
미래를 꿈꾸는 국제재단
국제재단 장학금에 대한 학생들의 감사
2년마다 개최한 국제재단의 모금 행사 : 2003~2009년
10장 | 21세기 파트너십 강화
파트너십에 헌신하다
국제 의학계에서 여성의 역할 확대
모금 운동에서 동문의 역할 확대
이화의 정신을 널리 알리다
"새로운 세계로 향하는 문이 열렸다."
재정 위기에 맞서다
과거를 회상하며 : 국제재단 40주년 기념식
앞으로의 전망
11장 | 앞으로 나아가다
국제재단 설립 : 대학 파트너십
이화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조력자
이화 동문과의 파트너십 강화
새로운 비전을 찾아서
에필로그
부록
A. 김활란 박사의 마지막 말
B. 국제재단 이사회 창립 회원
C. 역대 국제재단 회장과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D. 헬렌킴 소사이어티
미주
참고문헌
찾아보기
1970년 이화여자대학교를 재정적·문화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설립된 이화국제재단의 40년 역사를 정리해 펴낸 River of Faith(2012)의 한글판이다. 이화국제재단은 국제 연대를 통해 이화여대를 더욱 발전시키고자 했던 김활란 박사의 뜻을 받들어 이화 동창생들과 이화의 성장을 돕고자 하는 미국인들, 감리교 지도자들이 모여 미국 내에 설립한 비영리 기관이다. 이 책은 이화국제재단의 설립 배경과 목적을 비롯해 각종 기금 조성, 장학금 및 연구비 지원, 국제 교류 프로그램 후원 등 학교의 발전을 위해 다양하게 전개해온 재단의 활동 기록을 담고 있다.
[믿음의 강]은 단지 이화국제재단의 역사만을 기록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은 한국과 북미의 기독교인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을 기회조차 없었던 19세기 한국 여성들의 교육을 위해 어떻게 힘을 모았으며, 이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보여주고 있다. ‘믿음의 강’이라는 제목은 2천 년 전 시작된 기독교 정신이 19세기 북미 감리교 여성 신자들의 ‘여성을 위한 여성의 사역’ 선교운동을 통해 강줄기처럼 이화여자대학교로 흘러 이어지고 있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또한 작은 물방울과 같았던 이화여자대학교가 세계의 많은 이화 친구들의 도움으로 큰 강을 이루게 된 성장의 역사를 비유한 것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에서 시작해 오늘날 세계 최대의 여자대학으로, ‘도움을 받던 대학에서 도움을 주는’ 대학으로 성장한 이화여자대학교의 발전상도 아울러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