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프롤로그
글을 쓰면서20
독립기념관 돌아보기
우여곡절의 전두환 건립비 철거이전
조선총독부 부자재 전시공원
추모의 자리에서의 단상
새천년의 꿈 밀레니엄숲과 통일기차
겨레의 집엔 누가 사나?
대자연 속의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의 미학
백련못 지킴이 비단잉어 떼
흑성산과 야생 동식물 천국
독립기념관 변화는 현재 진행형
해도해도 표시나지 않는 혁신이야기
태극기 마당의 장엄함
조국의 완전한 광복을 꿈꾸며
대박난 야외전시장
고객만족 최우선 경영을 앞세우다
첨단 영상시설물 원형극장의 대변신
이루지 못한 애국열사 나무군락지 조성
어학실력 탄탄한 안내해설사
독립기념관의 새로운 이미지 만들기
톡톡한 효자 역할 넝쿨터널
삼일절 투어행사의 신선함
독립기념관의 역동적 새 브랜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관람객수가 웬수
다민족 다문화 사회로의 진입
독립기념관을 찾는 귀빈들의 발걸음
독립기념관 사업단과 경영자의 길
지역사회에 뿌리내리는 독립기념관
지역친화형 경영모델을 만들어라
국민사랑 되돌려주기
죽음의 바닷가에서 희망의 탑을 닦아내다
나라밖 독립운동사 찾기
중국 용정중학교에서의 낯익은 얼굴과의 만남
윤동주 생가와 3국 국경지대
해염 김구 피난처와 재청별장
김구 선생 가족과의 만남
첫 일본 방문기
독립기념관 속 이야기
잊을수 없는 전원생활기
애견과의 숙소생활
거듭되는 조선일보와의 악연
나에게도 닥친 기러기 아빠의 생활
내가 사랑하는 애국시·어록비
아! 내 아버지
기러기 아빠가 사랑하는 두 딸에게 보내는 편지
가해자의 참회
미래로 나아가는 독립기념관-273
독립기념관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워라
민자 유치의 어려움
전국 현충시설 관계자들 한자리에 모이다
화려한 멤버로 구성된 이사회의 활성화를 위해
충청권 경제발전과 독립기념관 활성화를 위해
전철을 연장하자
미개발 지역 서곡의 희망
새 정부 출범에 거는 기대
독립기념관 가족들에게 보낸 서신 모음
독립기념관 관보 칼럼 모음
사진으로 보는 독립기념관
『이야기로 만나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 현직 사무처장이 독립기념관을 속속들이 소개한 책이다. 초중등 시절 수학여행의 단골 코스로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왔을 법한 독립기념관. 모든 이들의 기억속에 담겨있는 독립기념관의 다양한 숨은 이야기가 알기 쉽게 펼쳐진다. 개관 21년이 되는 독립기념관의 변화상, 현대적 의미, 미래상에 대한 박동규 사무처장의 상세한 설명과 날카로운 비평이 이어진다. 이 책을 통해 필자의 독립기념관에 대한 뜨거운 애정과 발전된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위한 굳은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독립기념관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에 대해 제시한다.
책은 저자가 독립기념관에 근무하면서 일어났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그 전후의 이야기를 더해 재미있게 이야기식으로 풀어 직접 보고 느낀 내용을 진솔하게 담아냈다.
독립운동을 하다 지난 2000년 운명하신 사무처장 아버님의 이야기, 두 딸에게 보내는 편지 등 개인적인 이야기와 함께「우여곡절의 전두환 기념비 철거이전」,「겨레의 집엔 누가 사나?」등 독립기념관에 있는 것들의 뒷이야기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 「단풍나무 숲길의 미학」, 「백련못 지킴이 비단잉어 떼」와 같은 글을 통해 독립기념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만한 글도 담고 있다.
“1년6개월이 지난 지금 난 독립기념관에 점점 더 많은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그리고 내가 떠나기 전에 좀 더 이곳을 국민들에게 진면목을 알려두는 게 내가 여기 와서 해야 할 역할중의 하나라는 생각도 들기 시작했다. 독립기념관이 지금껏 보아온 모습과 달리 너무도 할 일이 많고 조금씩 변화해가는 모습들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가지고 바라보면 무궁무진한 발전가능성과 비전을 만들어 갈수 있는 미지의 세계라는 생각 때문이다.”<프롤로그 중에서>
독립기념관은 현재 변화중이다. 저자는 책을 통해 지난 1년 6개월 동안 독립기념관이 어떻게 변화해 왔고 또한 어떻게 변화하는 것이 바람직한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책 속의 에피소드에서 국민의 품으로 들어가려 애쓰는 독립기념관의 모습과 변화 발전하려는 모습을 잘 찾아볼 수가 있다. 「미래로 나아가는 독립기념관」 챕터에서는 실제 독립기념관의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제언도 함께 하고 있다.
1987년 개관을 한 독립기념관은 2007년까지 20년 동안 약 3천6백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만큼 국민들이 한 번씩은 다녀간 셈이다. 2008년을 맞이해 무료 관람 시대를 열어가는 독립기념관. 이 책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독립기념관을 찾아 독립정신, 나라사랑 정신을 느끼고 독립기념관 속에 있는 많은 보물들을 찾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