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제1부 봄의 변신
봄의 변신
기승전결(起承轉結)
제도권과의 석별
아름다운 용서
11월을 예찬한다
재소자와의 만남
내가 만약
동행과 사이
주자(走者)들의 반란
그렇게 가시다니요
그 수석에 담긴 뜻은
제2부 아침볕과 저녁볕
아침볕과 저녁볕
100세 시대를 대비한 하프타임
전속 이발사
고독
역전 드라마
사소한 것들의 미추(美醜)
비우기 연습
나의 수필관(隨筆觀)
시련의 보상
갈림길에서
제3부 고목의 사계
고목(古木)의 사계(四季)
어떤 응원
벌거벗은 시인
혀와 귀
거짓말 삼총사
오해
앞서 가신 형님들
상흔의 훈장과 주홍글씨
연하장(年賀狀)
바둑과 인생
제4부 재회
기적(奇蹟)
재회
다짐
수석과의 만남
슬로시티(Slow city)
상사화(相思花)
섬 기행의 뒷맛
배낭여행의 소고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태국
제5부 아포리즘
인생길에서
수필의 참모습
좋다
눌러쓴 편지
4월의 꽃처럼
시작과 끝
휘슬이 울립니다
별난 수험
만취
그럴 수도 있어
기도
책끝에
-삶의 실체를 철학적으로 통섭한 수필 세계·윤제천
삶의 실체를 철학적으로 통섭한 수필 세계
-아침볕은 이제부터 시작이고, 저녁볕은 이제부터 또 하나의 시작이다.
이 김익회 에세이집 [아침볕과 저녁볕]은 작가가 그동안 살아오면서 함께했던 모든 것들과의 대화한 기록들이다. 특히, 정년 전을 아침볕으로 정년 이후를 저녁볕으로 기준을 정하고 정년 후인 저녁볕에 대한 소회가 남다르다. 유명한 작가가 되고 싶다거나, 수작을 크게 기대하지 않으며, 하고 싶어서 할 뿐 남과 경쟁할 마음도 비교할 생각도 없다는 작가의 솔직한 고백처럼 자신을 성찰하며 자기 언어에 깃들 영혼을 보살피며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이 그대로 묻어나는 신간 에세이입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