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 베이비 위스퍼러가 되기까지
1. 사랑으로 맞이하기
- 아기와 엄마의 행복한 속삭임
2. E.A.S.Y.로 편안하게 키우자
- 행복한 아기와 엄마를 만드는 아주 쉬운 육아법
3. S.L.O.W.로 속도를 늦추자
- 서두르지 말고,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아기의 언어를 배우자
4. E - 수유 - 현명한 엄마는 수유 리듬을 만들어준다
5. A - 활동
- 무엇보다 중요한 건 존중이다
6. S - 수면
- 아기를 지켜보되, 참견하지 말자
7. Y - 엄마
- 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행복하다
8. 기대에 어긋난 특수 상황 대처법
- 지혜로운 엄마는 앞을 멀리 내다 볼 줄 안다
9. 3일 마술 - 임기응변식 육아의 해결책, ABC 처방
- 엄마에게도 쉬는 시간이 필요하다
에필로그 : 베이비 위스퍼러의 조언
▶ 변함없는 상식, 날카로운 직과, 효과적인 육아지침의 핵심들!
"내 시간이 더 없어졌어요." "하루종일 아이의 요구에 쫓겨서 허둥지둥하지요." "너무나 고집이 세져서 레스토랑에도 달 수 없답니다." "드디어 '엄마 아빠'하고 말했어요. 너무나 감격스러워서 눈물이 다 났지요." "숟가락을 잡고 양말을 신고, 혼자 용변도 볼 수 있어요. 이제 사람이 다 되었나봐요."
어느덧 뒤뚱뒤뚱 걷기 시작한 아이는 이제 혼자서 사람과 장소와 사물을 탐험하려고 한다. 호기심이 가득한 눈을 빛내면서 끊임없이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는 이제 한마디로 아기라기보다 작은 사람에 가깝다. 이 시기의 아이들은 비약적으로 발전하지만 너무 변화가 빠르고 번잡스러워서 부모는 정신이 없다. 그릇, 전기 플러그, 자질구레한 장신구 할 것 없이 손에 잡히는 것은 모든 아이의 목표가 된다. 아이는 눈에 띄는 것마다 신기하고 흥미롭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집이며 모든 것이 폭격을 맞은 기분이다. 아마 부모들은 어잖아 다시 시계를 거꾸로 돌리고 싶어질 것이다! 바야흐로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고단하고 조마조마한 시간이 시작된 것이다.
이 책은 아이의 끊임없는 요구와 허둥지둥하는 엄마들에게, 아이가 두 돌이 되었는데도 성장발달이 느리다고 걱정하는 엄마들에게 트레이시 호그가 둘려주는 육아비법 그 두번째 이야기다. 아이들을 이해하고 함꼐 소통하는 특별한 능력으로 부모들로부터 '베이비 위스퍼러'라는 별명을 얻고, 첫 번째 육아책 <베이비 위스퍼 secret of the Baby Whisperer>로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트레이시 호그는 이번 책에서도 변함없는 상식과 날카로운 직과, 효과적인 육아방침을 소개한다.
▶ 베스트셀러 육아책의 저자 트레이시 호그의 조언
<베이비 위스퍼>의 저자 트레이시 호그는 20년 이상 5,000명이 넘는 아기를 보살펴오면서 아기들과 교감하는 뛰어난 능력으로 '베이비 위스퍼러'라고 불리는 미국 최고의 육아 전문가이다. 조디 포스터 등 할리우드의 유명인사들도 앞다투어 육아를 의뢰하는 트레이시만의 육아비법은 무엇일까? 첫 권에 이어 이 책, 걸음마 단계의 아이들을 위한 그녀의 육아서에 미국의 출판사는 판권료만 무려 75만달러를 지불했다고 한다. 호그는 2시간의 전화 상담에 500달러, 입주시에는 하루 1,000달러를 받는 아주 인기 있는 보모였다. 그런 고액을 지불할 수 없는 평범한 엄마 아빠들을 위해 트레이시가 펴낸 <베이비 위스퍼>는 뉴욕타임스는 물론 윌스트리트 저널, 아마존 등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특히 첫아기를 키우는 부모들의 불안감을 씻어주면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 아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라!
트레이시의 육아법은 아이들을 존중하고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일상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부모가 아이를 생각을 가진 한 사람의 독립적인 인간으로 존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래서 그녀는 아이들을 이해하며, 함께 대화하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대한다.
아이의 요구를 존중하면서 즉각적인 행동보다는 듣고 관찰하고 평가하는 느림의 육아법을 강조하는 트레이시 호그가 이번에는 60센티미터의 키의 아이들 눈높이에서 바라보는 세상의 모허담을 흥미롭게 펼쳐낸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면 그들의 작은 몸과 마음 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좀더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그래서 아이와 함꼐 부대끼면서 매일 어쩔 수 없이 무자해야 하는 도전을 수월하게 넘길 수 있게 된다. 트레이시는 새로운 눈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보다 적절히 대처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각자에게 맞는 최선의 육아법을 찾을 수 있도록, 아이에게 귀 기울일 줄 아는 부모, 주관이 뚜렷하면서도 다정다감한 '베이비 위서프러'가 되도록 도와준다.
▶ 아이들은 저마다 다르다!
첫 번째 책 <베이비 위스퍼>에서 E.A.S.Y. 육아법과 S.L.O.W 규칙으로 가족 모두 행복해지는 비법을 전수해 준 저자는 이 책에서도 아이를 대하는 부모 자세인 H.E.L.P와 아이와의 대화방법인 T.L.C. 등을 소개하고 아이의 기질과 부모의 유형별로 여러 구체적인 사례를 들려준다. 트레이시 호그는 모든 아이는 특별하므로, 즉 각자 재능과 육구가 다른 유일무이한 조?이므로 부모들이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 책을 ?다고 한다.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배변 훈련을 하거나, 가족의 저녁식사를 함께하거나,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방법으로 각자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 발전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르다"라는 단순하지만 중요한 전제로 시작해서 트레이시가 안내하는 독특한 프로그램을 따라하다 보면 아이와 함꼐 매 단게를 성공적으로 거쳐갈 수 있다.
트레이시는 기지 넘치는 말솜씨로 편안하게 수다를 떨고 농다도 하면서 작은 것도 노치지 않는 세심한 눈과 놀라운 판단력으로 가장 까다로운 육아 문제들을 해결해 준다. 걸음마 단계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에게 변함없이 든든한 안내자가 되어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