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화(怒)’란 무엇인가?
화를 제대로 알자
화는 누구나 내고 싶어한다
인간은 ‘화’와 ‘애정’으로 살아간다
‘화’가 생기면 ‘기쁨’이 사라진다
‘어두운 감정’이 강해지면 ‘화’가 된다
세상을 파괴하는 원인은 ‘화’
감정을 인격화하지 않는 불교
‘바퀴벌레를 징그럽게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탓
닭에게 바퀴벌레는 진수성찬
감정의 척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회는 맛있다? 잔인하다?
자신을 바꾸면 행복해질 수 있다
‘나는 옳다’라고 생각하면 화를 낸다
‘나만이 옳다’라는 인간의 본심
‘자신은 문제투성이’라는 걸 깨달으면 화내지 않는다
말은 올바르지 않다
착한 사람, 미움받는 사람
대가를 바라지 않는 노력
화내는 사람의 생각
비난받으면 화를 낸다
괴롭힘을 당하면 화를 낸다
패배하면 화를 낸다
뺏기면 화를 낸다
안 좋았던 일을 떠올려서 한층 불행해진다
사소한 망상이 화를 만든다
이기심이 망상을 만든다
이기심 → 무지 → 불결함 → 화
화내는 습관은 고치기 어렵다
2장 화는 행복을 파괴한다
거절하는 힘이 강열해지면
화를 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화내는 인생’에 기쁨은 없다
인간은 기쁨 없이 살아갈 수 없다
화는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
‘옳은 화’란 존재하지 않는다
‘죽여도 좋다?’
끝없이 용서하라
화는 자신을 불태우는 ‘불꽃’
‘화’는 깨닫지 못하는 사이에 몸을 파괴한다
병이 빨리 낫는 사람과 낫지 않는 사람
화내는 사람은 ‘행복도둑’
화는 금방 전염된다
지배자는 위험한 인종
상대를 쓰러트리기 전에 자신이 파괴된다
‘화를 잘 내는 사람은 머리가 나쁘다’
화가 화를 부른다
화내는 사람은 동물보다 못하다
3장 화를 내지 않는 사람
가장 무서운 벌 ‘무시하기’
진짜 ‘무시하기’의 어려움
석가를 곤혹스럽게 한 마부
석가의 벌 ‘브라마단다’
스스로 반성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
자신이 저지른 ‘나쁜 짓’을 깨우쳐준다
갑자기 남에게 얻어맞는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위대한 사람일수록 겸허하다
‘체면’은 보기 흉하다
아인슈타인의 겸허
탈피처럼 ‘화’를 버려라
화를 내지 않는 사람만이 승리자가 될 수 있다
부서진 종과 같이 되라
화의 원인이 없을 때는 누구라도 훌륭하다
어떤 마음으로 혼나도 화내지 않기
무슨 일에도 동요하지 않는 마음
4장 화를 다스리는 법
자신의 마음에 있는 ‘화’를 자각하라
화를 ‘억제하고’, ‘인내하는’ 것은 잘못
들킨 순간 화는 사라진다
화가 나면 ‘나는 패배자다’라고 말한다
강자일수록 화를 내지 않는 동물의 세계
패배의식 어머니를 가진 아이의 불행
‘화내지 않는 것’과 ‘버릇없이 키우는 것’
진실한 애정과 자신감이 있으면 말은 통한다
‘무슨 일을 당해도 화내지 않자’라고 결심한다
옳은 ‘평등’을 이해하라
‘삶의 보람’
인생을 파괴할 정도의 문제는 없다
자아는 자신의 족쇄
‘나는 잘났다’라는 자아
‘나는 못났다’라는 자아
자아를 버리면 자유로워진다
‘남에게 지고 싶지 않다’라는 자아
자신이 할 일을 열심히 하면 된다
작은 ‘성공’
화가 아닌 ‘문제’ 파악
상대의 화에는 ‘지혜’로 이겨라
공격에는 수정(水晶)처럼 대응
‘엄하게 가르치는 것’과 화
제멋대로인 사람에게는 거울을 보여준다
화가 사라지는 웃음
웃는 사람일수록 지혜가 있다
유머와 행복을 가져오는 지혜와 이해
지혜의 웃음, 무지의 웃음
‘웃음’을 목적으로 하지 마라
세상이 재미있는 웃는 힘
웃음은 강자의 증명
마음을 진정시키고 상황을 파악하라
화를 잘 내는 사람과의 교제법
타인이 뱉은 쓰레기를 먹을 필요는 없다
‘화내지 않는 것’은 기적을 가져온다
평화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강자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다
‘화’란 무엇인가
‘화’라는 말을 너무 자주 듣게 되는 것은 대부분의 사람이 ‘화’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말입니다. 화를 내는 것은 쉽지만, 화만 내는 인생은 어둡고 괴로울 따름입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그것이 불가능한 것은 버스 안에서 아이가 우는 것을 보면 울화가 치미는 것처럼 인생이 화에 찌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강한 화’란 첫째, 원한 둘째, 경시하는 성격 셋째, 경쟁 넷째, 질투 다섯째, 인색함 여섯째, 반항적 일곱째, 후회 여덟째, 격노입니다. 이 책을 읽는 순간 독자 여러분들은 이제까지 가슴속에 담아두었던 “화”를 누그러뜨리고 더없이 맑고 밝은 마음으로 세상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지혜롭고 현명한 화를 내지 않는 사람
요즘은 화를 내는 게 당연한 듯이 여기고,
화를 내지 않으면 자칫 한심하다는 말을 듣기도 합니다.
부다(석가)는 이런 현상을 정면에서 반대합니다.
화를 내서 좋을 이유가 없습니다. 화는 불합리합니다. 화내는 사람은 약자(弱者)입니다.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이야말로 지혜롭습니다. 화내지 않는 사람은 행복을 얻습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현명한 사람은 왜 화를 전면에서 부정 한 것일까요.
이 책은 초창기 불교인 테라바다불교 장로가 그 진의를 알기 쉽게 풀어 주어 우리들의 마음속에 내재된 “화”를 잠재우고 인생의 참다운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