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_ 세상을 관통하는 힘을 가지려면
CHAPTER 1
넘어져야 일어설 수 있고
일어서야 걸을 수 있다
달팽이
하루만 하나님이 된 사람
린드버그의 비행
임팔라 사슴과 사자 이야기
도자기의 비밀
권법의 비결
천사의 아이디어
청춘의 샘
나폴리 피자
자살조차 실패한 사나이
전장에서 온 편지
개구리의 비상
매미 스승님
아무것도 결정하지 못하는 사람
세 가지 비결
악마의 목소리
냉동실 속의 히터
불로초
큰 얼굴의 사나이
어느 배우의 은퇴
가난한 시인과 그의 아들
CHAPTER 2
살아 있다는 것은
이미 절반의 성공
노자의 내기 골프
공중부양
사군자 치는 법
병을 고쳐주는 연못
제우스의 호리병
천당에 간 김 집사
인도로 가는 길
매 맞은 수도승
전쟁터의 수혈 방법
현명한 재판관
철강왕 카네기의 약속
항상 외로웠던 여자
광고의 귀재
바이올리니스트와 대통령
순대 재벌 이 할머니
포장마차와 분식집
주방의 노래 박사
역사는 돌고 돈다
컨설팅 회사의 조언
가수 김도향의 전향 이유
CHAPTER 3
값진 인생을 위한
마음 풍경
인류 최고의 발명
양심이의 일생
마침표의 탄생
아전인수我田引水
하루살이 꽃
허탈한 강의
스트라디바리우스의 첼로
눈물의 편지
굶고 있는 어린 예수
어느 분단국가의 여론 조사
장군과 독재자
바흐의 일기
공격 명령
술 마시는 사람
‘인생에 한 방은 없다. 실패는 모든 성공의 시작점이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말고 일어나 당당히 걸어라!’
“하늘엔 태양이, 땅 위엔 들꽃이, 인간에게는 소망이 있다!”
나의 꿈, 나의 인생 생생하게 설계하라!
인생에도 기승전결이 있다. 젊은 시절에 뜻을 두고 오랜 기간 노력하면 세상의 기류가
바뀌면서 위의 것이 아래로, 아래 것이 위로 전환되는 때가 도래하게 된다.
이러한 때를 기다리면서 간절한 마음과 진실 된 태도로 자신의 길을 나아가는 모습은
꿀을 빠는 그 순간의 모습보다 훨씬 더 아름다운 성공의 모습일 것이다.
(/ '작가의 말' 중에서)
미래에 대한 불안과 방황에서 벗어나 인생의 방향을 정립하라!
세상의 모든 것이 과정 없이 그냥 이루어진 것은 없다. 인간은 누구나 갓난아이로 태어나 걷기 위해 수백 번 이상을 넘어지고 일어서길 반복하였기에 그 결과 당당히 직립보행을 할 수 있었다. 실패는 모든 성공의 시작점에 불과하다.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말고 일어나 당당히 걸어라. 우리는 아무런 어려움 없이 성공적인 인생을 살길 꿈꾸며 살아가지만 현실이라는 높은 벽은 누구에게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현재 어렵고 힘든 일은 미루고 싶고, 즐거운 것에 마음이 가는 것은 인지상정이지만 누구도 내 인생을 대신 살아 줄 수 없다. 그러므로 소소한 순간에서 행복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쉽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를 깨닫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공이 있지 않을까?
이 책은 스스로 자신을 되돌아보고 깨우쳐가는 과정을 논픽션이나 픽션, 재미있고 쉬운 우화로 반전의 묘를 살려 저자는 이야기한다. 가수왕이 되기 위한 노력, 발명왕이 되기 위한 시련, 자신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성공에 이른 사업가 등 도전과 열정을 놓지 않고 꿈을 이룬 사람들의 모습을 짤막한 글로 풀어간다. 다양한 사람들의 희로애락과 과거부터 동물의 세계까지 이야기 속에 빠져들어 읽다보면 지금의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자신은 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강요하는 세상, ‘남은 성공했는데 너는 왜 못하느냐’고 채근을 해댄다.
궁즉통(窮卽通) 주역에 나오는 근본원리로 풀어 해석하면 ‘어려움에 직면하면 변해야 하고, 그 변화가 통하게 만들며, 통하고 나면 다시 오랫동안 좋은 것을 향유하며 살 수 있다’는 의미이다. 기회는 준비한 자에게는 바로 현실이 되고, 준비 못한 자에게는 먼 나라의 이야기일 뿐이다. 꿈과 이상은 생각한 것보다 높이 가져야 한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기 때문이다. 짧은 글과 생각도 발상의 전환으로 계기를 마련해 주듯 가끔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과정과 해답을 찾아야 한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것들이라고 할 수 있으나 급할수록 자신을 성찰하며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지 않으면 이룰 수 없는 삶의 비결을 담담히 제시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