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강산, 공부를 시작하다
제2화 수업 시간이 재미있어지다
제3화 단권화 노트를 만들어라
제4화 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아라
제5화 우등생의 시작은 개념 이해부터
제6화 국어 시험 백 점의 비결
제7화 수학 공부, 교과서가 좌우한다
제8화 과학 공부의 기본은 호기심
제9화 대망의 중간고사
초등학생 때 익혀야 할 공부법은 따로 있다 기본 습관을 얼마나 몸에 빨리 익히느냐가 관건
21년간 탈무드공부방법훈련원을 통해 집중력과 끈기가 부족한 학생들의 공부습관을 교정해 온 저자의 '탈무드 공부법'과 그동안 '탈무드 공부법'을 접한 후, 우등생으로 거듭난 수많은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각색한 학습만화. 초등학생 때는 공부습관이 자리 잡는 시기로, 나쁜 습관은 평생을 가기 마련. 하지만 공부 방법에 대한 주변의 성공담만 많았지 어떤 게 나쁜 습관이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에 대한 언급은 많지 않았다. '탈무드 공부법'의 핵심은 학생으로 하여금 자신의 잘못된 공부 습관을 먼저 파악하게 한 후, 스스로 교정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것. '교과서는 무시하고 문제집으로만 공부한다.', '한번 푼 문제집은 더 이상 거들떠보지 않는다.', '1시간 공부하고 2시간 쉰다.' 등 올바른 공부습관을 익히기 전에 으레 한두 번쯤은 저질렀음직한 이런 초보적인 실수를 어린이들이 제대로 이해하는 경우는 드물다는 게 저자의 설명이다. '나쁜 습관이 왜 나쁜지를 이해하고, 좋은 공부습관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 아이들 스스로가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아낸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어린이들이 가장 실수하기 쉬운 잘못된 공부습관 16가지를 뽑아 두 권의 스토리 만화로 꾸몄으며 실패담과 성공담을 엇갈아 보여주며 독자 스스로가 원리를 깨닫도록 유도하고 있다. 축구만 좋아하던 주인공 강산이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려고 공부를 시작해 우등생이 되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책을 읽는 아이들 역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강산과 함께 잘못된 공부 습관을 하나하나 되짚어 보고 수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강산은 그동안 저자 김동환이 만났던 수많은 공부 꼴찌들의 특징을 한데 모아 놓은 표본적인 인물이다. 때문에 강산이 겪는 수없는 시행착오와 그것을 극복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공감대를 불러일으키는 감동적인 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