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일 깨어있는 자만이 새벽을 맞는다
1월2일 내 안의 두려움을 청소하고
1월3일 희망의 두레박질
1월4일 사랑의 엔도르핀
1월5일 열정은 우리를 춤추게 한다
1월6일 날마다 천지창조
1월7일 누구에게나 건너야 할 홍해가 있다
1월8일 꿈은 이루어진다
(중략)
2월1일 마지막으로 가지고 갈 것
2월2일 내 안의 나침반과 지도를 신뢰하자
2월3일 어깨에서 힘을 빼십시오
2월4일 봄의 얼굴
2월5일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처럼
2월6일 인생의 프로가 되는 법
2월7일 마음의 혁명을 위하여
2월8일 변화의 길
(중략)
12월1일 실수와 잘못, 내일을 위한 퇴비
12월2일 당신의 인생을 지휘하라
12월3일 범사에 감사하라
12월4일 몸의 노예, 마음의 노예
12월5일 경건한 산타기, 경건한 인생
12월6일 오래오래 바라보고 있으면
12월7일 큰 눈이 내리는 날
12월8일 당신의 얼굴, 당신의 인생 지도
- 365일 날짜별 365개의 짧은 글로 구성
- QT와 함께하는 매일매일의 묵상 다이어리
- 각종 모임에서 나눔 메시지로 활용
- 선물용 제작 가능
"인생은 때로 한 줄의 문장을 만남으로써 전체 물길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라는 저자의 머리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길고 장황한 글만이 우리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혜안에서 비롯된 말 한 마디가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바꾼다.
[365 에너지 충전소]는 그런 면에서 탁월하다. 1월 1일에서 시작해 12월 31일로 끝나는 매일의 짧은 글 속에, 연륜과 삶에 대한 통찰력에서 비롯된 저자의 진솔한 이야기들이 옹골차게 담겨 있다. 그러니 급하게 읽기보다는 하루하루 잠깐의 시간을 이 책에 내어주자. 그러면 담담한 문체 속에 스며 있는 독자를 향한 저자의 애정이 따스하게 느껴질 것이다. 책을 읽으며 일 년의 흐름과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재미는 덤이다.
소소한 행복 속에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 일이 잘 풀리지 않아 마음이 답답한 사람, 혼자인 것처럼 외로운 사람, 위로 받고 싶은 사람, 마음에 사랑을 심고 노래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365 에너지 충전소]와 함께 하루하루를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채우자.
365 에너지 충전소를 선물용으로 300권 이상 주문 시 OEM 방식으로 제작하여 드립니다. 연하장, 결혼, 개업, 승진, 이전, 첫돌, 칠순, 판촉, 창립기념일 등 각종 행사 선물용으로 회사명, 단체명, 개인명 등을 앞표지, 뒷표지에 넣어 원하시는 대로 제작하여 드립니다.
문의 02-765-0011~7
나의 365일은 빛의 날들이고 싶다
그 어느 하루도 어두운 날 없이 푸르른 날들이고 싶다. 외부의 날씨야 비바람이 치고 천둥이 치더라도 나의 내면의 날씨는 늘 푸르른 날들이고 싶다. 내면이 밝으면 바깥도 환해진다. 우리의 바깥 살림살이는 안살림의 반영임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저마다 귀한 보물단지를 내면에 간직하고 있다. 우리 안에 있는 그 보물을 어떤 사람을 반짝반짝 광채가 나도록 내보이면서 살고, 어떤 사람은 자기 안에 보물이 있는지도 모르는 채 체념과 절망 속에서 마지못해 살아간다.
모든 것은 자기 안에 간직되어 있는 이 보물을 어떻게 꺼내어 쓰느냐에 달려 있다. 진정한 나를 실현하는 것이야말로 인생 최고 최대의 목표일 수밖에 없다. 구김살 없이 활짝 밝은 나날을 영위하기 위해 힘이 되고 에너지가 되어 주는 말들을 찾아 헤매 왔다.
진정한 자아를 찾아 나아가는 길에, 황금의 맥이 될 만한 금싸라기 같은 글들을 날마다 만날 때마다 나는 젊음을 다시 찾았고, 살아갈 이유와 명분을 회복할 수 있었고, 또다시 뛰고 싶은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
해변에서 진리의 조개를 줍는 기분으로 아포리즘을 건져 올리고, 사색과 명상을 곁들여 더욱 그 빛깔을 영롱하게 가다듬고자 애를 썼던 그 결과물이 이렇게 독자 여러분을 만나게 되었다.
마술 반지와 요술 램프는 알라딘만의 소유물이 아니다. 우리 안에도 분명 요술 램프가 존재한다. 우린 인생은 때로 한 줄의 문장을 만남으로써 전체 물길의 흐름이 달라질 수 있다.
삶에 지쳐 있을 때나 뜻밖의 장애물을 만났을 때 [365 에너지 충전소]가 용기와 희망의 디딤돌이 되고, 영감의 원천이 되어 주시를 바라는 마음에서 독자 여러분의 가슴의 문을 노크한다.
2012년 12월 마지막 날에
김영진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