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 개항 이전의 삼국
삼국의 상호 관계
삼국의 국내 상황
1장 개항과 근대화
구미 열강의 압력과 삼국의 대응
동아시아를 휩쓴 전쟁
삼국의 개혁운동
삼국 민중의 생활과 문화
2장 일본 제국주의의 확장과 한중 양국의 저항
제1차 세계 대전 전후의 삼국
일본의 한국 지배 강화
민족 운동과 사회 운동
변화해가는 사회와 문화
3장 침략 전쟁과 민중의 피해
일본의 중국 동북지역 침략
일본의 침략전쟁
일본군의 중국 민중에 대한 잔학행위
한국의 전쟁기지화와 민중의 피해
일본 민중의 가해와 피해
일본의 침략 전쟁과 패배
4장 제2차 대전 후의 동아시아
삼국의 새로운 출발
문제시되는 일본의 과거 청산
동아시아 냉전과 국교 정상화
종장 동아시아의 미래를 위하여
최초의 동아시아 공동 역사교재
이 책은 한중일 3국이 공동으로 기획하고 집필하여 동시에 출판하는 최초의 동아시아 공동 역사교재이다. 지난 4년간 3국의 학자, 교사, 시민이 머리를 맞대고 단어 하나, 문장 하나하나를 꼼꼼히 검토하여 이뤄낸 결과이다.
과거의 갈등을 넘어 평화의 미래로
19세기 중엽 이후 침략과 전쟁으로 얼룩졌던 과거의 역사를 깊이 반성하고 평화와 인권, 민주주의가 보장되는 동아시아의 미래를 지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아시아 3국의 시민 모두 역사의 진실과 교훈을 잊지 않는다면 일본의 일각에서 저지르는 역사 왜곡은 설 땅이 없게 될 것이다.
열린 시야로 역사를 바라본다
<미래를 여는 역사>는 편협한 국수주의에서 벗어나, 서로를 존중하며 공존하는 미래지향적 역사의식을 전달하고 있다. 승자와 강자의 역사 대신 억눌리고 소외받은 사람들의 시각으로 동아시아의 근현대사를 서술하고 있다.
읽기 쉬운 서술, 흥미 있는 내용, 230여장에 이르는 풍부한 사진과 그림
한편 이 책은 중학생에서 일반 시민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게 쓰여져 한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삼국의 필독서이자 평화와 화합의 시대에 걸맞는 역사교과서로 손색이 없을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