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가 만약 외계인이라면?'
[깐따삐아 우주여행]은 이러한 재미난 상상으로부터 시작되는 이야기입니다. 주인공 다나는 우연히 친구 준이가 외계인이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랍니다. 하지만 놀라는 것도 잠시, 준이의 손에 이끌려 우주선을 타고 우주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우주에 펼쳐진 하얀 은하수와 울퉁불퉁한 소행성들은 호기심과 신비로움을 자아냅니다. 준이와 다나가 여행한 깐따삐아 별은 미지의 세계이자, 상상의 세계입니다. 깐따삐아 별에서도 그들만의 법칙과 역할이 존재합니다. 몸집이 크고 섬세한 '큰 깐따삐아인'은 낮에 빛 에너지 모으는 일을 하고, 몸집이 작지만 힘이 센 '작은 깐따삐아인'은 밤에 빛 에너지 모으는 일을 합니다. 겉모습도, 일하는 방식도 달라 서로 갈등을 겪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서로가 다름을 받아들이고 함께 협력하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깐따삐아인들이 그러한 긍정적인 변화를 겪게 된 데에는 다나와 준이의 노력이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이처럼 나와는 다른 존재를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져 줍니다. 이 책은 신비로운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실적인 메시지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상상 속 세계와 현실적인 메시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깐따삐아 우주여행]은 아이들에게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신선한 재미를 가져다줄 것입니다.
깐따삐아 별로 신비로운 우주여행을 떠나 보아요!
검푸른 배경을 밝게 수놓은 별과 행성들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냅니다. 독특한 모습의 외계인을 두 종족으로 나누어 묘사한 점도 흥미를 더해 줍니다. 또한 외계인들이 모으는 빛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여 그린 점은 아이들이 글과 그림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나무에서 빛 에너지가 환하게 피어오르는 모습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깐따삐아 별로 신비로운 우주여행을 떠나 보세요!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 100% 활용하기
[책 읽어주는 책] 어썸키즈의 모든 유아동 도서에는 음원 QR코드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폰으로 책 표지의 QR코드를 스캔하여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세요. 눈으로 그림책을 보고 귀로 이야기를 들으며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될 거예요.
영어 음원 QR코드가 수록된 책으로는 영어 공부도 할 수 있어요. 그림책 뒤에 수록된 영어 원문을 보며 외국인 전문 성우가 녹음한 영어 음원을 들려주세요. 자연스럽게 영어의 문장 구조와 형태를 체득하고 영어와 친해질 수 있습니다. 아이가 영어와 친해진 뒤에는 아이와 부모가 역할을 정해 롤 플레잉을 해 봅니다. 역할에 따라 짧은 대화를 주고받다 보면 영어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고, 굳이 외우려 하지 않아도 영어 문장을 암기할 수 있게 됩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