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앗! 오줌 쌌어 2. 잠이 안 와! 3. 메롱 놀이는 재밌어 4. 나도 그네 탈래! 5. 꿀꺽! 풍선껌을 삼켰어 6. 헤엄치는 건 참 좋아 7. 목욕은 정말 싫어! 8. 산타의 선물 9. 아치야, 생일 축하해 10. 빨간 공아, 거기 서! 11. 동생이 있어서 좋아! 12. 청소는 즐거워 13. 간질간질 강아지풀 14. 오늘은 내 생일이야 15. 딸꾹딸꾹 딸꾹질 16. 아치는 용감해 17. 넘어져도 괜찮아 18. 풍선 타고 둥둥 19. 모두 함께 그리자 20. 주사는 무섭지 않아
<출판사서평>
30년 이상 사랑받아 온 일본 최고의 유아 베스트셀러 일본에서만 2800만 부 판매!
아치 이야기는 아이를 키울 때 꼭 필요한 육아 바이블 - 아마존 리뷰 아이를 잘 설득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 구세주 같은 책 - 아마존 리뷰
개구쟁이 아기 고양이 아치의 일상을 통해 아이들의 생활과 심리를 재치 있게 들려주는 아기 그림책[개구쟁이 아치]시리즈 3~10권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호기심 많고 장난꾸러기인 아치와 사과를 좋아하는 아기 돼지, 겁쟁이 토끼 세 마리, 울보 너구리, 듬직하고 얌전한 곰 등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모습은 꼭 아이들 모습 그대로이다. 아이들은 자기와 닮은 주인공들과 함께 울고, 웃고, 경험하면서 바른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배려하는 마음과 상상력, 협동심 등을 배우면서 정서적, 인지적으로도 성장해 나갈 것이다. 작가의 초기작이자 대표작인[개구쟁이 아치]시리즈는 1976년 출간 이후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2800만 부 이상 판매된 최고의 유아 베스트셀러이다. 이 시리즈는 그림책은 물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 컴퓨터 게임, 비디오, DVD로도 만들어져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한 아치 캐릭터는 봉제인형, 문방구, 그릇, 가방 등 다양한 상품으로 판매되는 등 일본의 대표적인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비룡소에서는 앞으로 생활 습관 그림책과 아기 놀이책, 숫자, 헝겊 책 등 다양한 아치 시리즈를 이어서 출간할 예정이다.
실수하고, 장난치고,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의 친구 같은 책 장난치기 좋아하고, 욕심 많은 고집쟁이에, 씻기도 싫어하지만 누구보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아기 고양이 아치는 그야말로 개구쟁이 우리 아이들을 쏙 빼닮았다. 작가는 아이들을 키우면서 보고 듣고 느꼈던 경험들을 바탕으로 이 시리즈를 만들었다. 아이들의 실수나 잘못을 일방적인 훈육이 아닌 한바탕 신나는 놀이를 통해 가르쳐 주는 이 책은 그네를 혼자 타려는 아이와는 숫자 세기 놀이를, 씻기 싫어하는 아이와는 까꿍 놀이를 하면서 얼마든지 즐겁게 바른 생활 습관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이 시리즈에는 꼬마 거북의 엄마를 찾아주는 이야기, 풍선껌을 삼켜 풍선처럼 두둥실 하늘을 나는 이야기, 친구를 위해 생일 파티를 열어 주는 이야기, 통통 튀어가는 빨간 공을 찾아내는 이야기 등 사회성과 상상력, 인지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들어 있어 전인 발달을 위한 육아서로도 손색이 없다. 아이들은 시처럼, 노래처럼 리듬감 있게 반복되는 이야기를 통해 책 읽는 재미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부모가 아이를 지도하는 데 도움을 받을 만한 글이 실려 있고, 책 내용에 따라 스티커 붙이기, 생일 책 만들기, 과자 만들기 등 아이들과 직접 해 볼 수 있는 재미난 부록도 들어 있어 흥미를 더한다.
단순한 선과 색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아치의 하루하루 밝고 선명한 색채와 굵고 단순한 선으로 표현한 동물들의 모습이 너무도 생생하고 익살스럽게 그려져 보는 것만으로도 깔깔 웃음 짓게 만든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라는 모습, 실수를 해 울상 짓는 모습, 신나게 기뻐하는 모습 등 주인공들의 감정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재미난 얼굴 표정과 몸짓들을 보고 있으면 더욱더 이야기에 빠져들게 될 것이다. 아이의 손바닥 안에 쏙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에 가벼워 어디든 들고 다니며 볼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다.
줄거리
1. 앗! 오줌 쌌어 아치와 친구들은 각자 재미있는 모양의 오줌을 이불에 싼다. 아치는 물고기 모양, 곰은 어마어마하게 큰 모양, 너구리는 작고 동그란 모양. 모두모두 오줌싸개이다. 하지만 창피해하지 않고 햇볕에 이불을 말리고는 잠들기 전에는 기도한다."다시는 오줌 싸지 않게 해 주세요. 실수로 오줌을 싸거나 배변훈련을 힘들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2. 잠이 안 와! 아무리 애를 써도 잠이 오지 않은 아치는 같이 놀 친구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친구들은 모두 잠자리에 들어 아치와 놀아 주지 않는다. 결국 밤에 활동하는 부엉이와 같이 놀게 된 아치는 어두워서 넘어지고, 웅덩이에 빠지는 등 애를 먹는다. 결국 아치는 밤에 노는 건 재미없고 힘든 일이란 걸 깨닫고는 집에 돌아와 목욕을 하고 잠자리에 든다. 잠을 자지 않고 보채는 아이, 밤늦게까지 놀고 싶어 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이다.
3. 메롱 놀이는 재밌어 아치는"메롱!"하고 갑자기 나타나 친구들을 놀라게 하며 재밌어 한다. 그러다 해님에게 똑같이 망하고 만다. 깜짝 놀란 아치는 집으로 후닥닥 도망친다. 장난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4. 나도 그네 탈래! 아치는 그네를 혼자서 계속 타고 싶어 한다. 그러다 친구들이 같이 놀지 않겠다고 하며 떠나려 하자 결국 차례차례 탈 수 있도록 자리를 양보한다. 욕심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책.
5. 꿀꺽! 풍선껌을 삼켰어 풍선껌을 삼킨 아치가 풍선처럼 부풀어 하늘로 올라가자 아치를 잡아당기던 친구들 모두 함께 하늘로 두둥실 떠오른다. 그런데 장난꾸러기 벌이 아치를 콕 찔러 모두들 아래로 떨어지지만 구름 기차 덕분에 신나는 놀다 내려온다. 재미난 상상을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책.
6. 헤엄치는 건 참 좋아 아치와 친구들은 엄마 잃은 꼬마 거북을 위해 엄마를 찾아 주려고 한다. 그러다 크고 무서운 물고기에게 잡아먹히려는 순간 꼬마 거북 엄마를 만나게 된다. 배려하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
7. 목욕은 정말 싫어! 목욕하는 걸 정말 싫어하는 아치는 친구들이 목욕하는 걸 지켜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슬쩍 즐거운 목욕 놀이에 동참하게 된다. 질문하고 답을 찾는 반복적인 구성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씻기 싫어하는 아이를 위한 책.
8. 산타의 선물 산타 할아버지에게 빨간 자동차를 너무너무 받고 싶은 아치, 그런데 토끼 산타, 곰 산타, 돼지 산타는 아치에게 선물을 주지 않는다. 고양이 산타를 기다리던 아치가 지쳐 잠든 사이 고양이 산타가 와서 선물을 주고 간다. 선물 받고 싶은 아이의 마음을 담은 책.
9. 아치야, 생일 축하해 오늘은 아치의 생일, 친구들은 아치를 위한 깜짝 파티를 준비하면서 아치에게는 비밀이라며 집에 들어오지 못하게 한다. 혼자 남은 아치는 울면서 친구들과 놀지 않겠다고 다짐하는데....... 친구를 위하는 마음을 배우는 책.
10. 빨간 공아, 거기 서! 공놀이를 하던 아치가 빨간 공을 놓쳐 버린다. 빨간 공은 통통통 튀어서 나무에 매달리기도 하고, 쥐구멍 속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과연 아치는 빨간 공을 찾을 수 있을까? 인지력 향상을 도와주는 책.
11. 동생이 있어서 좋아! 아치는 자기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동생 하치가 귀찮기만 하다. 하치를 떼어 놓고 친구들과 놀다 보니 하치가 없어져 버렸다. 아치는 하치를 찾아 여기저기 뛰어다니다가 풀숲에 잠들어 있는 아치를 발견한다. 동생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책.
12. 청소는 즐거워 아치는 쓰레기를 아무 데나 버리며 방을 어지른다. 토끼네, 곰네 집에 가서도 마구 어지르기만 하고 와 버린다. 아치가 버린 쓰레기들은 아치 뒤를 따라와 아치네 집은 쓰레기로 가득 찬다. 아치는 비로소 청소를 하고 나니 기분이 좋다. 정리 정돈의 즐거움을 주는 책.
13. 간질간질 강아지풀 아치를 간질간질 간질이는 강아지풀. 아치와 친구들은 강아지풀로 서로 간지럼을 태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자연과 어울려 노는 마음을 키워 주는 책.
14. 오늘은 내 생일이야 아이들이 '나의 생일 책'을 만들 수 있게 구성된 책. 아치가 생일 선물한 알이 도망가는 것을 따라가며 자신의 키와 몸무게 등을 적고, 책 뒤에 붙은 스티커를 활용해 그림을 꾸며볼 수 있다. 자존감을 키워 주는 책.
15. 딸꾹딸꾹 딸꾹질 아치에게서 시작된 딸꾹질이 토끼와 너구리, 곰, 돼지에게도 옮겨 간다. 딸꾹질이 멈추지 않아 괴로운 아치와 친구들은 여러 방법을 써 보지만 소용없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개구리가 깜짝 놀라게 하는 바람에 딸꾹질이 뚝 멈춘다. 우리 몸에 호기심을 갖게 하는 책.
16. 아치는 용감해 아치와 친구들은 용기를 내어 귀신 마을에 놀러 간다. 두려움을 이기고 귀신과 친구가 되고, 과자 미로 속에서 귀신들과 신나는 잔치를 벌인다. 아치와 친구들이 귀신 마을에 찾아가는 길이 미로 게임으로 구성되었다. 겁이 많은 아이를 위한 책.
17. 넘어져도 괜찮아 아치와 함께 놀던 하치가 넘어져 무릎을 다친다. 아치는 울고 있는 하치에게 "하치의 아야아야는 저 산으로 슈웅~★!"이라고 외치며 하치의 아픔을 날려 버린다. 어느새 하치는 아팠던 것을 잊고 웃으며 어울려 놀게 된다. 아픔과 두려움을 이기도록 도와주는 책.
18. 풍선 타고 둥둥 하치는 풍선을 가지고 놀다가 풍선을 놓쳐 버린다. 울고 있는 하치 앞에 나타난 펭귄. 아치와 펭귄은 무지개를 타고 구름 위에 올라 함께 놀다가 잃어버렸던 풍선을 찾아 풍선을 타고 내려온다.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 주는 책
19. 모두 함께 그리자 친구들이 모두 하치의 편을 들어주자 토라진 아치. 아치는 혼자 산꼭대기에 올라 그림을 그린다. 하치와 친구들은 아치의 맘을 풀어 주기 위해 아치에게 왕얼굴을 그려 주는데....... 친구와 어울리는 방법을 배우는 책
20. 주사는 무섭지 않아 [주사는 무섭지 않아]에서는 친구들과 놀다가 다친 아치가 병원에 간다. 그러나 무시무시한 주사기 앞에 잔뜩 겁을 먹고 도망을 가다가 친구들에게 이끌려 다시 병원에 들어선다. 그리고 친구들의 응원에 힘입어 '주사는 하나도 안 무서워!'라며 용감하게 주사를 맞고 잠이 든다. 그사이, 의사 선생님은 아치의 상처를 치료해 준다. 책을 보는 아이들은 아치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비로소 수술을 잘 마치고 회복한 아치의 모습을 보며 안도감을 느낄 수도 있다. 또한 아치가 치료를 받는 과정을 살펴보며 왜 병원에 가야 하는지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병원에 익숙해질 수 있을 것이다.
유아동전집
내 친구 과학공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