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징

1. 수학의 7개 영역을 5단계로 담아 내어 수학적 사고력의 기본이 마련됩니다.

나라마다 생각하는 방법이나 경험이 다르지요. 특히 우리나라는 교육 과정이나 수준이 빠른 편이므로 그에 맞는 수학적 사고의 기본 개념이 구성되어야 합니다.

'분류 • 측도 • 규칙 • 도형 • 공간 • 수 • 연산' 7가지 영역의 개념을 연령별 발달 특징에 따라 5단계로 세분화하여 우리나라 어린이라면 꼭 익혀야 할 기본적인 개념을 하나도 빠짐없이 접할 수 있습니다.

2.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양한 그림은 풍부한 수학 이미지를 심어 줍니다.

아이들은 어떤 새로운 상황에 부딪치면, 자신이 겪은 경험에 비추어서 이해하려고 합니다. 기승전결이 있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는 주인공이 되어 자신의 생활 경험과 관련 지어 문제 상황을 생각하고 정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림을 통해 익힌 이미지는 오래도록 머릿속에 남아 있게 되지요. 연필화, 수채화, 유화, 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확하게 묘사한 그림은 아이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서며, 이후 비슷한 상황을 대할 때마다 늘 실감나는 구체적인 이미질 문제 상황을 풀어나가는 순서와 방법을 떠올려 줍니다.

눈과 귀를 통해 머릿속에 이미지화된 수학적 사고 방법은 아이들이 비슷한 경험을 하게 되었을 때 그 규칙과 해결책을 '발견'하고 '재학습'하게 됩니다.

3. 정통 수학 교구 조작을 통해 체감 학습이 이루어집니다.

아이들은 실제로 만지거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 체험을 통해서 사물의 성질이나 관계를 이해하는 수준이지요. 이처럼 머릿속에 떠올리는 도형과 수 개념을 '도형놀이'와 '타일놀이'등의 반구체물로 구성하여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조작하는 입체적 자극을 통해 실감하게 됩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은 지식과 개념을 온몸의 감각을 통해 체험해 보면서 확실히 기억될 수 있도록 도와 주지요.

4. 놀이 워크북을 통해 '호기심'과 '생각을 즐기는 마음'이 생겨납니다.

다양한 문제와 풍부한 활동 자료로 구성된 놀이 워크북 '한 걸음 한 걸음'은 아이들이 배워 알게 된 지식을 바탕으로 더 깊고 다양하게 생각해 보도록 유도합니다.

다양하게 생각하도록 자극을 받으면서 아이들은 자꾸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되고, 그 재미와 성취감을 다시 맛보고자 하면서 사물과 현상을 자꾸 새롭게 보는 수학적 사고 습관이 길러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