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우주비행사!
우주비행사가 되자!
엉망진창 무중력의 세계
우주비행사는 무엇을 하지?
우주선에서 살아 남기
카운트 다운가자! 우주로!
즐거운 우주 여행! 시작~
여기는 우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뭐 하는 곳이지?
우주에도 정류장이 있다!
우주에서의 간식은 즐거워
우주선에서 누가 방귀를 뀌었지?!
앗! 응가가 마려워~
우주선에서 잠자기
앗! 내가 변했어!
우주비행사의 선배, 라이카
아폴로 11호, 달에 가다!!
‘우수 교양도서 선정’ 기념 특별판 [깍까의 우주 탐험.주니어]를 발간하며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인인 이소연 씨가 성공적인 우주여행을 다녀온 후, 이에 따른 우주관련 도서의 수요와 초등학교 학생들의 우주에 관한 지적 욕구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우주 과학도서의 특성상 어려운 단어나 어휘가 많이 사용되고 또한 우주 과학을 이해하기에는 어느 정도의 과학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처음 기획단계부터 도서 대상층을 초등학교 3-5학년으로 잡고 제작을 하였습니다.
물론 이 [깍까의 우주 탐험]은 서강대학교에서 물리를 전공하고 가르치시는 교수님께서 집적 글과 그림 모두를 저작하였기 때문에 시중의 다른 서적들 보다 이해가 쉽고 재미있고 유익하게 구성된 것은 확실합니다만, 이 책에 담겨있는 어른들도 잘 모르는 과학적인 지식을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가 이해할 수 있도록 아주 쉽게 전달하기에는 어느 정도 무리가 있었습니다.
이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깍까의 우주 탐험]이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되었습니다.
50여명의 교수와 연구원, 전문가들이 무려 3,600여종의 책을 대상으로, 네 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결과입니다.
당시 우주 과학서적이 ‘우주 붐’과 더불어 경쟁적으로 출판되었으나 우주 과학도서 중에서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된 것은 이 책이 유일하며, 이는 편집진과 저자의 1년 여간의 꼼꼼한 사전 기획과 자료 준비를 거친 정성의 대가라고 생각합니다.
[우수 교양도서]로 선정된 책은 정부에서 구입하여 국내의 전국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비치됩니다. 양질의 책을 많은 어린이들이 읽을 수 있도록 접근하기 쉽게 하자는 취지에서 입니다.
이 선정의 의미가 퇴색하지 않도록 내용을 좀 더 가다듬고 눈높이를 맞추어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도 쉽고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깍까의 우주 탐험]을 저학년용으로 재구성하여 특별판을 제작하였습니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인 만큼 좋은 내용이 더 넓은 층의 많은 어린이들에게 읽혀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통해 ‘우주에 대한 무한한 상상과 아름다운 꿈’을 꾸기를 희망합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