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행복한 부자를 꿈꾼다_
1장 돈과 행복은 찰떡궁합이다
01 당신은 돈과 얼마나 친밀한가돈과 당신의 친밀도 점검
02 여자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 행복한 부자는 없다?
남자보다 급여가 낮아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가/희생하는 삶이 좋은가/돈과 사랑이 다투고 있을 때 행복해질 수 없다/불행과 가난은 당신의 믿음에서 비롯된다/돈과 행복은 찰떡궁합이다
2장 여자라서 좋다
01 여자의 감성이 무기다
02 여자의 약점 정말 감춰야 할까
감정에 잘 휘둘린다/자신감이 없다/다른 사람을 걱정한다/사랑에 의존한다/변명이 많다/좋고 나쁨이 분명하다/싫증을 잘 내고 끈기가 없다/숫자에 약하다→알고 있는 숫자만을 중시한다/계획이나 예측에 서투르다/정리정돈을 못한다/의심이 많으면서도 잘 속는다/연약하고 쉽게 상처받는다/굼뜨고 활력이 없다/비관적이고 소심하다/사소한 일까지 걱정한다/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다/참견하기 좋아한다/질투가 많다/시야가 좁다/자기중심적이고 제멋대로다 03 순풍에 돛을 달아라_65 대기업이 노리는 여자의 마음/여자의 행동은 쉽게 주목 받는다/여성끼리의 연대감이 강하다/자신 있게 도전하라/당신의 고객은 반드시 존재한다
3장 재테크에는 왕도가 없다
01 절약에도 단계가 있다
누구나 다하는 ‘절약 붐’에는 휩쓸리지 않는다/합리적인 절약, 비합리적인 절약
02 인터넷 옥션에 도전한다
03 벼룩시장은 즐겁다
04 당첨 99%에 도전한다
05 취미를 넘어 준문가를 꿈꾼다
06 자녀와 함께, 아이를 돌본다
07 묻지 마 투자는 이제 그만
08 유학을 꿈꾼다면 한 우물을 파라
09 내 아이가 스타가 된다면
4장 남부럽지 않은 사장을 꿈꾼다
01 우선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한다
02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상한다
03 나를 널리 알린다
04 견본상품을 만든다
05 친구를 상대로 시장 조사를 한다
06 가격을 결정하고 사업계획을 세운다
07 ‘고맙습니다’ 한마디면 충분하다
08 자기 자신을 판다
09 고객 리스트를 빠짐없이 작성한다
10 홈페이지에 신경을 쓴다
11 안정된 경영 방법에 대해 고민한다
12 고객과 커뮤니케이션을 잘한다
13 리뉴얼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14 슬럼프를 극복한다
15 경영이념과 인생의 목적에 대해 고민한다
5장 여자가 넘어야 할 산은 따로 있다
01 인생 최대의 게임, 결혼
02 결혼과 동시에 사직은 최악의 선택
03 부당한 현실 부당한 임금
04 모자가정, 풍요로운 생활이 가능할까
05 당신이 돌봐야 할 사람은 많다
06남편과 사별 후 혼자서 10년 동안 살아갈 수 있는가
07 혼자된 노인이 편히 살집은 없다
08 노후에 국가로부터 단돈 10원도 받을 수 없다면
09 가까이하기에 너무 먼 성공과 실패
6장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10가지 원칙
01 돈과 사랑으로부터 자립한다
02 자신을 갈고닦아 당당해진다
03 인간관계만 확실하다면 OK
04 간단하게, 성실하게, 꾸준히
05 하고 싶은 일에 열정과 경험을 집중한다
06 우선 행동할 것, 한 걸음 내딛는다
07 돈을 위해 일하지 않는다
08 싸우지 않고 승리한다
09 자신 있는 일에 끝까지 매달린다
10 여성스러움을 충분히 이용한다
에필로그- 여자들이여, 욕심쟁이가 되어라
옮기고 나서
살림 잘하는 아내? 돈 잘 버는 여자? 여자의 딜레마
과거의 아내들은 남편이 벌어다주는 월급으로 허리띠 팍팍 졸라매 저금도 하고, 자식들 공부도 시키고, 뭐 조금 더 여유 있는 사람은 집 장만까지 했다. 그러면 살림꾼이라는 칭찬을 듣고 살았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바뀌었다. 가만히 집에 들어앉아만 있을 수 없는 노릇. 사실 요즘은 결혼하면 맞벌이를 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남자들도 예전처럼 여자가 집에서 살림만 하기를 바라지는 않는다. 하지만 문제는 맞벌이 부부의 육아와 가사는 여전히 여자들의 몫이라는 것이다. 통계청이 지난 달 발표한 <2004년 생활시간 조사결과>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의 경우 아내의 가사 노동 시간이 하루 3시간 28분이고, 남편은 32분에 그쳤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들은 출산과 동시에 회사를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아이만 바라보고 살 처지도 아니다. 누구는 결혼 3년 만에 33평 아파트를 샀네,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네 하는데 남편의 월급만 바라보고 살기에는 미래가 불확실하다.
여자들이여, 돈을 밝히자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만으론 살 수 없다》는 여자들의 부와 행복을 쌓기 위한 적극적 마인드와 전략을 일러주는 책이다. 그저 남편의 월급을 굴려 주식을 하고, 저금을 하고, 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만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다. 돈을 벌고 싶지만 육아 문제로 나갈 수 없고, 집에서 아이의 재롱을 보며 살고 싶지만 돈을 벌어야 하는 여자들의 현실을 꼬집어주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당사자인 여자들이 직접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고 주장한다.
잡지사의 편집자이자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저자는 여자들이 돈에 대해 소극적인 것을 우려한다. 저자가 취재 때 만났던 성공한 커리어우먼조차 은연중에 이런 생각을 품고 있었다. 남자보다 돈을 많이 벌면 남자의 자존심을 건드릴 수 있기 때문에 돈에 더욱 조심스럽다는 것이다. 그럴수록 돈과는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다. 수도세, 전기세와 같은 생활절약도 좋고, 저축, 주식 투자도 좋다. 무슨 일이든 시도해보고 적극적으로 돈에 달려드는 자세가 중요하다.
여자들이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다
살림하는 남자가 늘어나고 잘나가는 여자들이 많다고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여자들이 돈 버는 데에는 제약이 따를 수밖에 없다. 육아, 가사 문제 말고도 여자들이 넘어야 할 산은 많다. 정규직으로 취업하기는 어려워 임시직으로 일하다보면 부당한 임금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고, 남자보다 평균 연령이 열 살 많은 여자들은 혼자 됐을 때를 대비해 노후대책도 세워야 한다. 분명 여자들에게 맞는 재테크나 돈 버는 방법은 따로 있는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돈 버는 방법들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장 보러 나갈 때 리스트를 적어 나간다거나 하루에 500원 씩 저금을 하는 등 사소한 절약부터 인터넷 옥션으로 1만 원, 2만 원 푼돈을 버는 방법, 안 쓰는 물건을 중고시장에 내다파는 것과 같은 손쉬운 방법들을 일러주고 있다. 더 나아가 본격적으로 소규모 비즈니스를 직접 해볼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이나 간략한 방법을 제시한다.
대기업에 다니는 남편만 봐도 배부른 시절은 지났다. 질병, 사고에 대비한 고액의 보험료부터 아이의 사교육비까지, 돈 달라는 일이 줄을 섰다. 《남편이 벌어다주는 돈만으론 살 수 없다》는 남편의 월급을 갖고 돈을 불리는 재미보다 10원을 벌더라도 자신이 직접 번 돈으로 당당히 행복과 부를 쌓기 위한 여성들을 위한 책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