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베스트셀러, <힐링 소사이어티>의 완결편!
2001년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적인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닷컴에서 <힐링 소사이어티>가 1위를 기록했다. <힐링 소사이어티>의 골자는 “누구나 깨달을 수 있으며 그 깨달음은 현실 속에서 실천할 수 있을 때에만 의미가 있다”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지구의 현실 속에서 오로지 “깨달음만이 희망이다”를 책의 전편에 걸쳐 역설하고 있는 저자의 주장은 미국 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 열풍은 점차 확산되어 미국 조지아 주에서는 매년 10월 28일을 ‘이승헌 박사의 날’로 지정하기도 했다.
<힐링 소사이어티>의 후속으로 저자는 <힐링 소사이어티를 위한 12가지 통찰>을 펴내 평범한 우리 모두가 어떻게 깨달음에 도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숨쉬는 평화학>은 <힐링 소사이어티>의 완결편으로서 저자가 평생의 화두로 삼아온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과 비전을 담고 있으며 ‘지구인 운동’을 전세계에 알려오기까지의 과정을 담고 있다.
21세기 인류 문제의 새로운 대안, 새로운 세계관 평화학Peaceology
평화에 대한 대중적인 논의를 불러일으킨 책들이 그동안 종종 있었다. 그러나 <숨쉬는 평화학>이 기존의 책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생명현상과 자연에서 평화 원리와 철학을 발견하고 그 원리를 삶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다.
평화학은 지금까지의 분쟁과 전쟁으로 얼룰진 인류사와 경쟁으로 점철된 물질문명의 세계관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어떻게 모두 가 다 승리하는 길로 갈 수 있는가? 하는 상생相生의 철학이 평화학의 핵심주제다. 평화학은 한 개인의 문제에서부터 시작해 전체 사회 문제에 대해 총체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물질문명 시대의 경쟁주의 사고방식은 상대방을 짓밟고 올라설 때에만 승자가 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이었다. 이것이 인류가 끊임없이 분쟁과 전쟁에서 벗어날 수 없게 만든 삶의 가치관이다. 저자는 정신문명시대에 모두가 승리할 수 있는 평화의 세계관 ‘힐링’하는 삶의 방식으로서 평화학을 정립했다. 이러한 평화의 사고방식이 모든 경제, 정치, 종교, 문화의 철학의 근본이 될 때 인류는 지금의 분쟁과 전쟁 상태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특정 종교인이나 정치인이 이야기하는 평화가 아니라 평범한 우리 모두가 실현하는 평화, 종교와 민족과 인종을 초월한 지구를 중심삼은 평화를 어떻게 구체화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과 정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이 이 책이 가지고 있는 흡인력이다.
저자는 이 책이 ‘지구인 운동’을 펼쳐나갈 1억의 지구인, 1억의 홍익인간. 1억의 파워브레인을 만들어갈 씨앗이 될 것임을 책의 첫머리에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운동의 기본적인 철학과 원리와 정신이 되는 것은 바로 한민족의 철학인 한사상이다.
저자는 2000년 유엔에서 열린 밀레니엄 세계평화회의에서 ‘지구인’과 ‘지구인 철학’에 대한 첫 발표를 했고, 2001년 ‘제1회 휴머니티 컨퍼런스’를 통해 ‘지구인 선언문’ 6개항을 채택하였다. 그리고 매년 6월 15일을 ‘지구인의 날’로 채택했으며 모리스 스트롱(유엔평화대학 총장), 닐 도널드 월쉬(신과의 대화 시리즈 작가), 와이엇 티 워커(목사, 전미흑인종교지도자 협의회 회장), 진 휴스턴(인류학자, 유니세프 자문위원), 헤나 스트롱(마니토 재단 이사장), 오드리 로닝 타핑(저널리스트) 등이 그 뜻에 동참하고 있다. ‘지구인 운동’이 지향하는 평화의 기본 철학은 삼원 조화 사상이며, 그것은 우리 민족의 경전인 <천부경>에 나타난 조화의 원리이기도 한다. 세계의 평화운동가들이 <숨쉬는 평화학>에서 이야기하는 한민족의 정신과 철학과 원리에 동의하며 ‘지구인 운동’에 함께 앞장서고 있다는 점은 참으로 의미심장한 일이다.
평화에 대한 오해, “평화는 왜 우리에게서 멀어졌는가?
<힐링 소사이어티>에서 저자는 깨달음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고 깨달음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며 누구나 깨달을 수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숨쉬는 평화학>은 평화에 대한 우리들이 오해를 저자 특유의 명쾌한 통찰력으로 풀어나간다.
● 평화의 주체는 누구인가?
지금까지 평화는 주로 정치나 종교의 문제로 다루어져왔다. 평화는 개인이 고민하기에는 너무 큰 주제이고 개인이 노력한다고 실현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국가나 종교를 중심으로 한 그동안의 평화는 평화가 아니라, 오히려 가장 큰 분쟁의 요인이 되어왔다. 인류의 의식이 정치적 이념이나 종교적 믿음의 한계를 넘지 못할 때 그래서 자기의 기준에서 자신이 원하는 평화를 고집할 때 그것이 결국 평화와는 거리가 먼 분쟁과 갈등의 요인이 되고 만다.
지금까지 평화는 신神이나 깨달음과 마찬가지로 저기 먼 곳에 있는 목표로서 우리가 늘 소망하고 추구해야 할 대상으로만 인식되었다. 그런 만큼 평화는 추상화되고 관념화되었으며 우리로부터 멀어졌다. 평화의 주체는 사람이며 이것은 특정한 전문가 집단이나 어느 한 특정인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한두 사람이 선행을 베푼다고 해서, 또 한두 사람이 평화 운동을 벌인다고 해서 이 지구상에 평화가 이루어질 수 없음을 저자는 강조한다. 바로 ‘너’와 ‘나’, 한 사람 한 사람이 평화의 주체이다. 평화는 누구에게 미루거나 맡길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평화는 누구에게 배우거나 받는 것도 아니다. 평화는 내 안에서 발견하여 나의 삶을 통해 실현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평화에는 전문가가 따로 없다.
● 평화로운 사람만이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정치인들과 종교인들이 평화를 원한다고 입을 모으고 또 열심히 기도도 하고 토론을 벌이지만 평화는 왜 우리에게서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일까?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평화를 이론적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필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가 평화로워지는 것이고 우리 스스로가 평화의 존재가 되는 것이다. 이것은 평화를 연구하고 이해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평화를 체험할 때만 가능한 일이다.
평화에 대해 아무리 열심히 기도하고 토론을 벌여도 평화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평화를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은 평범한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평화를 체험하고 그 체험을 확산시켜나가는 것임을 이 책은 강조하고 있다. 그 첫 시작은 인식의 변화에서부터 비롯되며 가장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는 것은 자기 자신이 직접 몸으로 평화를 체험하는 것이다. 저자는 그 구체적인 방법으로써 ‘뇌호흡’을 창시했으며 뇌호흡을 통해 변화된 사람들이 평화를 실현하고 확산시켜 나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 평화는 능동적으로 살아숨쉬는 밝고 강한 생명력이며 조화로운 생명의 질서이다
우리는 그동안 평화라고 하면 연약하고 순종적인 이미지의 비둘기나 어린 양의 모습을 떠올려왔다. 선함과 악함, 밝음과 어둠, 강함과 약함, 생과 사와 같은 이분법적인 세계관이 그동안의 서구 물질문명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우리가 생각해온 평화 또한 이 이분법적인 사고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했다. 이 책에서 저자는 평화에 대한 그동안의 우리의 잘못된 관념을 바로잡고 있다. 평화란 수동적이고 고요하고 정적인 상태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역동적으로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이라고 이야기 한다. 그것이 바로 생명의 질서와 조화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평화이다. 조화를 잃어버린 곳에 다시 생명의 질서를 회복시킬 수 있는 치유와 창조의 힘을 지닌 밝고 강한 생명력이 바로 평화인 것이다. 저자는 지금 인류가 평화에서 멀어진 까닭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흐름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저자는 평범한 우리 모두가 실현할 수 있고, 또 그만큼 소중하고 절실한 것이 평화임을 우리의 보편적인 ‘생명현상’인 ‘숨쉬기’를 통해 비유하면서 강조하고 있다.
평화로 가는 다섯 가지 사다리
<숨쉬는 평화학>에서 말하는 평화학은 학문이나 이론으로서의 평화학이 아니다. 한 개인이 어떻게 평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가, 더 나아가 어떻게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와 지구에 평화를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비전을 담고 있다.
저자는 나와 지구와 인류를 살리는 행동의 평화학으로서 ‘평화학Peaceology'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 평화학은 실제 이 지구상에 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다섯 단계의 평화의 시스템이다.
1. 평화로 가는 첫 번째 사다리 : 주체의 자각
평화는 들숨과 날숨처럼 자연스러운 생명의 질서이다. 조화로운 생명현상 속에 있을 때 누구나 평화롭다. 그러나 지금 인류는 조화의 원리를 잃어버렸고 지구는 병들고 파괴되어가고 있다. 이제 우리 모두가 평화의 주체임을 자각하고 조화로움을 회복해야 할 때이다.
2 평화로 가는 두 번째 사다리 : 파워있는 뇌, 뇌호흡
평화를 체험한 사람만이 평화를 실현할 수 있다. 평화의 열쇠는 뇌이다. 뇌호흡을 통해 평화를 체험하고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뇌를 건강하고 창조적이고 평화적인 뇌로 만들게 된다.
3 평화로 가는 세 번째 사다리 : 깨달음, 영혼의 각성
자기 안에 있는 생명의 법칙을 발견함으로써 평화의 의미와 기준을 알게 된다. 그 깨달음을 사고와 행동의 기준으로 삼을 때 우리 영혼은 성장하기 시작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와 목적을 깨닫게 된다.
4 평화로 가는 네 번째 사다리: 지구, 지구인
깨달음을 통해 우리는 스스로가 지구인임을 안다. 올바른 자기 정체성을 찾은 사람들이 모여 인간사랑 지구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힐링 소사이어티 운동이고 지구인 운동이다.
5 평화로 가는 다섯 번째 사다리 : 지구인 공동체 SUN
물질과 정신이 조화를 이루는 정신문명 시대를 열기 위한 지구인의 결집체가 SUN이다. SUN은 1억의 지구인, 1억의 깨달은 사람이 모여 평화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힘이다.
중고단행본
멀티플라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