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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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LIFE)
월트 디즈니 연표
참고문헌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최고의 애니메이션 왕국을 건설한
전설적인 CEO '월트 디즈니'가 전하는 꿈의 메시지
우리나라에서 1990년대에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이라면, 늦잠을 잘 법한 일요일 아침을 일찍 시작하게 만든 애니메이션을 기억할 것이다. 바로 '디즈니'에서 만든 TV만화 프로그램이다.
또 최근 개봉된 영화나 애니메이션을 보다 보면 심심찮게 유럽의 어느 성을 모델로 한 디즈니 로고를 발견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뿐만이 아니다. 영화, 놀이공원, 장난감, 패션, 액세서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우리는 디즈니 만화와 캐릭터를 만나고 소비한다. '월트 디즈니'는 이처럼 우리 정서에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동양에 있는 한국 땅에까지 이토록 큰 영향력을 행사할 정도로 거대한 '디즈니 왕국'을 건설한 사람은 바로 '월트 디즈니'다.
꿈을 현실로, 좌절을 희망으로......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비상을 시도한 개척자 '월트 디즈니'
이 모든 것을 이루어낸 월트 디즈니는 뛰어난 두뇌를 가진 천재도, 태어날 때부터 많은 재산을 가진 부자도 아니었다. 가난한 농장에서 태어났고, 애니메이션 제작의 꿈을 키우며 회사를 설립했지만 애써 성공시킨 캐릭터를 강탈당하는 좌절을 맛보기도 했다.
다만 월트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깨달은 그 순간부터 한눈팔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오롯이 걸어갔다.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벽에 부닥칠 때마다 오히려 꿈과 도전정신을 재정비해 더 높은 비상을 시도했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희망을 찾아 나선 용기 있는 개척자였다.
월트는 현실에 머무르는 사람이 아니었다. 그는 가장 절망적인 상황에 빠졌을 때 전설적인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를 만들었다. 또 그가 가는 길에는 언제나 '최초'라는 단어가 따라다녔다. 최초로 유성·컬러·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었고, 최초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테마파크 '디즈니랜드'를 건설했다.
꿈꾸는 것의 소중함을 잊은 이에게 바치는 메시지
"꿈을 현실로 만드는 것은 사람이다. 꿈꿀 수 있는 것은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월트의 삶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도 꿈이 있다면 수많은 실패와 좌절 속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희망의 표본이다. 월트가 남긴 메시지에는 좌절의 순간에도 힘을 내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최고의 위치에 오른 뒤에도 만족하지 않고 더 나아가고자 하는 개척 정신이 담겨있다. 월트에게 있어 성공은 단지 꿈을 좇았을 때 따라온 부산물과도 같은 것이었다. 이처럼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벽에 부닥쳤을 때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맞서 나아가던 개척자 월트 디즈니의 생생한 메시지는 자칫 나태해질 수 있는 우리 일상에 톡 쏘는 청량제가 되어줄 것이다. 현실에 부딪혀 자신의 꿈을 포기한 채 살아가고 있다면 월트가 전하는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보라.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