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구성 : 소리재미 그림책 10권, 노래재미 그림책 12권, 말재미 그림책 6권, 전래동요 모음 그림책 2권, 오디오 CD10장, 가이드북 1권, 전통북 1개
1) 글과 그림, 국악이 결합된 신개념 그림책
유아는 말을 음악과 마찬가지로 감각으로 받아들입니다. 이러한 말의 음악적 특성인 ‘리듬’을 풍부하게 살려서 노래로 만든 것이 <리듬그림책 재미모리 동동>입니다. 그래서 <재미모리 동동>은 글과 그림만이 어우러진 보통의 그림책과는 달리 오디오의 비중이 큽니다. 눈으로는 글과 그림이 만들어내는 이야기와 소리의 이미지를 느끼면서 귀로는 국악 장단과 가락에 실려 있는 우리말의 리듬을 듣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말, 우리글에 대한 흥미와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언어감각을 자극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언어발달을 돕습니다.
2) 정겹고 담박한 우리 정서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림책
<리듬그림책 재미모리 동동>은 오랫동안 사람들의 입을 통해 다듬어지고 향유 되어 온 전래동요와 판소리의 리듬을 가지고 새롭게 창작되었습니다. 전래동요 속에 등장하는 놀이, 인물, 상황 속에 함축된 정서가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창작한 이야기지만 할머니가 들려주던 구수한 옛이야기처럼 우리의 정서와 문화가 느껴집니다. 또 우리 작가들이 자연과 사람을 그려 색채나 형태가 우리에게 친근한, 완전 ‘한국형 그림책’입니다.
3) 모국어의 감수성을 담뿍 높여주는 그림책
<리듬그림책 재미모리 동동>은 우리말 중에 가장 리듬이 잘 살아 있는 ‘꼬르륵 꼬르륵, 데굴데굴 덱데구루루’ 같은 의성어, 의태어 만으로 이루어진 ‘소리재미 그림책’입니다. 전래동요에 나오는 ‘동그랑 땡그랑 똥그랑땡. 개똥벌레 똥똥. 꼭곡 숨어라’ 처럼 재미있는 어휘나 후렴구, 문장을 활용하여 말맛을 살린 ‘노래재미 그림책’, ‘걸을 때는 뽕뽕, 뛰면서도 뿡뿡, 먹을 때는 푸붕 푸붕 풍풍, 잠잘 때도 빠방 빠방 빵빵’처럼 판소리 사설 형식의 ‘말재미 그림책’으로 이루어졌습니다.
4) 아이의 관심에 맞는 다양한 주제가 감성고 상상력을 키워 줍니다
놀이, 자연, 상상, 몸, 생리 현상, 생태, 잠자기 등 유아들이 관심을 갖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합니다.
5) 그림책과 놀이를 결합한 조작 놀이책으로 책과 친하게 해 줍니다
숨어 있는 동물을 찾거나 문을 두드리는 게 누구인지 직접 확인해 볼 수 있도록 조작 놀이책을 만들었습니다. 이야기 속 놀이에 참여하는 기분을 느끼게 되오 책 읽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6) 다양한 판형과 개성 있는 그림이 예술적 감성을 길러 줍니다
리듬의 유형에 따라 각각 다른 판형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단행본을 모은 듯한 느낌을 주며, 한 권 한 권 개성 있는 화풍과 기법으로 그려져 아이들에게 미적 감각을 길러주고 심미감을 높여 줍니다.
유아동전집
내 친구 과학공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