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나님나라에 속한 어린이
1. 하나님은 꿈이 있다
2. 어린이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 가족
3. 어린이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 : 영적 성숙
4. 어린이에 대한 영적 전투
5. 어떻게 우리는 여기까지 왔는가
[2] 교회에 속한 어린이
1. 어린이의 눈으로 본 교회
2. 셀 교회가 어린이에게 공동체를 제공하는 방법
3. 세대간 셀 : 성경에서 제시하는 어린이 비전 모델
4. 세대간 셀 운영을 위한 학습
5. 셀 그룹에서 어린이와 친구되기
6. 경배찬양과 주일성찬예배
[3] 어린이는 가족 안에서 성장한다
1. 영적 인식은 가정에서 시작한다
2. 믿음과 불신의 단계들
3. 어린이가 예수님을 따르도록 인도하기
4. 결단한 이후
5. 어린이 준비 과정
- 책을 마치면서 / 어린이 셀 그룹에 첫발을 내디디며
- 부록
1. 어린이 시간 견본
2. 어린이 준비 과정 시간표
3. 각주
어린이에 대한 잘못된 시각은 변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예배의 훼방꾼도, 늘 돌보고 뒤치다꺼리를 해야 하는 철부지 아이도, 미래에 교회를 이끌어 갈 다음 세대도 아니다. 어린이는 지금 하나님이 사용하시는 일꾼이다.
어린이에 대한 잘못된 시각을 변화시키는 책
교회에서 어린이들을 성인에게 접붙여야 하는 존재로 여기고, 교회의 주요한 흐름에서 배제하는 일은 흔하게 발생한다. 어린이에 대한 이런 잘못된 시각 때문에 어린이들은 응석받이로 치부되어 결국 하나님나라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쓰임 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교회가 신실한 믿음을 다음 세대를 원한다면, 목회에서 어린이들을 인격으로 인정하고 준비시켜 그들을 드러내야 한다. 이 책은 어린이목회를 교회와 셀 그룹, 가정에 통합시키고 있으며, 어린이목회에서 고려해야 할 중심문제를 다루고, 부모와 교회가 모든 어린이들을 목회하기 위해 준비시켜야 할 소명을 제시한다. 또한 싱가포르 신앙공동체침례교회가 세대간 셀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사역하는 교회로 변해가는 과정을 흥미롭게 들려준다. 당신은 이 책을 통해 어린이에 대한 혁신적인 시각을 요구받을 것이다.
어린이 셀을 포함하는 세대간 셀은 무엇인가
지금 한국교회는 어떠한가. 예배 때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어린이들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어른들은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드리는 것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어린이들과 함께 예배드리기에는 너무 시끄러워요. 어린이들을 밖으로 내보내야 해요."어린이들은 어른들과 함께 드리는 예배를 지루해하고 못참아 한다. 무엇이 잘못된 걸까. 어른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교회는 영영사라진 것인가. 셀 그룹은 공동체 생활 최소단위로 익명의 대중모임에서 벗어나 믿는 자들의 소모임에 초점을 맞추어 소그룹 모임을 통해 서로 깊이 있게 알고 서로 양육하며,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과 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세대간 셀은 갓난아이부터 할아버지까지 모든 나이 대의 사람들을 포함한다. 세대간 셀은 기존의 어른과 어린이를 분리시키는 주일학교와는 전혀 다른 개념의 어린이목회 방식이다. 세대간 셀은 어린이들이 교회의 주요 생활에 통합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다. 어린이들은 셀 모임을 통해 어른들과 함께 예배드리고 친구가 되어 교제를 나누며, 믿음의 여정을 함께 달려가며, 하나님나라의 생활방식을 체험하고 다양한 기독교인상을 배운다. 그러므로 세대간 셀은 어린이목회뿐 아니라 장년목회에 대한 시각까지 변화시키는 혁신적인 하나님나라 공동체 모습이다. 즉 세대간 셀은 목회 방식의 변화가 아니라 먼저 우리의 의식의 변화, 시각의 변화를 요구한다.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내용
● 어린이의 눈에 비친 교회는 어떤 모습인가?
● 교회는 왜 그리스도의 몸에서 어린이를 제외시켰는가?
● 교회는 왜 성령의 은사가 어린이에게 나타나는 것을 두려워하는가?
● 주일 어린이 프로그램은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가?
● 장년 예배에서 어린이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 셀 그룹 회원들이 어린이를 지도하려면 어떤 훈련이 필요한가?
● 어린이 셀 그룹은 하나님이 주신 어린이들에 대한 비전을 어떻게 이루어가는가?
● FCBC는 주일학교를 어린이 셀 그룹으로 바꾸기 위해 어떤 변화를 감수했는가?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