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영어공부, 이렇게 하면 반드시 죽쑨다
1. 영어로 죽쑤는 비결
2. 곧 죽어도 독학파, 허구헌 날 학원 의존파
3. 무모한 계획과 조급함, 영어 망치는 지름길
4. 자존심이 밥 먹여 주나, 영어가 밥 먹여주지
5. 학원에 뿌린 돈이 얼마인데
6. 생활 영어가 된다고? 그럼 뭘 더하지?
2장. 영어 공부에도 왕도는 있다!
1. 승패의 갈림길, 왕도를 언제 터득하는가
2. 영어에 구제불능이란 없다
3. 나는 왜 영어를 배우려 할까
4. 365일 안에 외국 바이어와 비즈니스 상담을
5. 효과적인 게획, 4분기 영어 학습법
6. 열 번 찍어 안 넘어가는 영어 없다
7. 샘플 계획서
3장. 나만의 "왕도"를 찾아서 - 홀로서기
1. 1분기나 2분기까지는 혼자서가 효과적
2. 모국어 습득과 외국어 습득
3. 듣기와 읽기를 중점으로
4. 듣기-뭘 어떻게 들을까
5. 재미있게 읽기, 자신 있게 쓰기
6. 말하기 맛보기
4장. 나만의 "왕도"를 찾아서 - 가자, 학원으로!
1. 영어를 쓸 수 있는 환경 만들기
2. 학원, 그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3. 본격적으로 입을 열자
4. 학원 1백 퍼센트 활용법
5. 학원 생각만 해도 두드러기가 난다면
6. 스터디 그룹과 외국인 친구 만들기
7. 어때? 영어 공부에도 왕도가 있지?
5장. 영어를 공부하러 밖으로!
1. 해외 연수를 간다면
2. 어느 학교를 고를까
3. 사전에 반드시 점검할 내용
4. 드디어 외국 땅에!
5. 성공적인 어학연수, 이것만은 지켜라
6. 어학 연수를 대체할 프로그램
조금이라도 영어 공부에 관심이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을 통해서 무한한 기쁨과 희망을 느낄 것이다. 누구에게나 자기만의 영어 공부 비법이 있고, 이것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서 터득할 수 있다는 것을 영어를 죽여라에서는 진지하게 내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독자들에게 비장하게 들이밀고 있는 비밀스런 무기들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예전에는 듣지도 보지도 못한 것이 아니라 너나 할 것 없이 누구나 익히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주의하게 지나쳤던 기본 원칙들에서 출발한다. 자신의 체질과 특성, 수준에 맞는 자신만의 방법으로 뚜렷한 목표를 정하고 주변 여건을 최대한 활용하여 힘껏 정진한다면 왕도가 멀리 있지 않음을 스스로 확인할 수 있다.
영어를 죽여라에서 제시하는 영어공부를 위한 비장의 무기는 바로 "도끼". 영어를 못하면 원시인 취급받는 요즘 세상에서 "영어를 뱉지 못하는"주인공이 돌도끼를 들고, "영어를 삼켜"남들에게서 괴물 취급을 받는 또 다른 주인공을 쫓으며 영어를 찍어 넘기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인다. 왕도를 향한 이야기의 두 주인공인 "괴물과 원시인"의 기나긴 여정은 끝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무턱대고 찍어 댄다고 넘어갈 영어가 아니라는 것을 원시인이 문득 깨닫는 순간부터 원시인은 자신만의 방법을 치밀하게 추구한다.
이 책에는 영어 공부의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목표정하기, 계획 세우기, 전술 짜기, 실행에 옮기기 등에 관한 사항이 조목조목 상세히 수록되어 있다. 영어 공부를 시도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는 의문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짚어가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더구나 "괴물통신"코너에서 제공하는 최신 인터넷 영어학습 정보는, 이 책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홀로서기"의 실천 프로그램이며, "혼자공부"를 위한 주변 여건이 충분한 현실적 여건을 반영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