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첫사랑의 추억이 있다
산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젊은 시절에 겪은 아름답고 가슴저린 첫사랑의 추억은 앞으로 살아갈 많은 날들을 강하게 살아내도록 신이 우리에게 내려주는 특별한 선물인지도 모른다. 스타걸이 떠난지 15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어디에선가 자신을 지켜보고 있는 스타걸이 있다는 믿음과 희망으로 혼자서도 멋지고 당당하게 살아가는 주인공 리오에게 첫사랑의 의미는 바로 그런 것이 아닐는지...마법과도 같은 첫사랑의 떨림을 순수하고 감동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이 책은 파라마운트사가 영화화 권리를 획득한 아름답고도 슬픈 성장 소설이다. 이 책은 미국 부모들이 뽑은 '2000년 좋은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미 여덟 개 나라에 번역, 출간된 책이다. 미국 「Publishers Weekly」의 2000년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즈」의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으며, 2000년 Parents; Choice 금상을 수상했고, 일본 네티즌들이 선정한 2001년 'Book of the Year'로 뽑히기도 했다.
특히 막 사랑에 눈뜰 십대들에게 사랑의 설렘과 아픔을 생생하게 느끼게 해줄 것이다. 동시에 스타걸은 그들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게 하여 알에서 깨어나듯 새롭게 태어나도록 도와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은 십대뿐 아니라 이미 십대를 거친 어른에게까지 널리 읽힐 수 있는 성장소설이다. 살아갈 날보다 산 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도 첫사랑의 추억은 삶을 아름답게 지켜낼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기도 하므로...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