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부모 역할도 배워야 한다
무심코 건넨 한마디
넘어진 자녀를 또 넘어지게 하는 말
고민하는 자녀 도와 주기
달라져야 하는 사람은 자녀가 아니라 부모
홀로 서기를 돕는다
사실은 저도 외로운 놈이예요
아들 자랑 좀 할게요
쓸개가 녹아 내리는 인내의 쓴 잔
배운 대로 실천하기는 힘들어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며 사는 것
아빠는 왜 툭하면 신경질이냐!
그분의 이름은 나의 어머니
서로 다른 욕구 갈등의 해결은 이렇게
덜렁대는 아들, 덜렁대는 어머니
부모 역할이 두려워요
이해는 하지만 존경할 수 없는 어머니
아빠, 나 아빠 사랑해
사랑이란 이름의 독선
차라리 귀신을 속여라
보이지 않는 그 방황의 끝
엄마, 도로 또 맞는 거예요?
상지네 집 이야기
이젠 예전의 엄마가 아니에요
아해의 선물
승재 어머니의 지혜
아들이 담배 피우는 걸 알았을 때
인내의 뿌리 위에 맺히는 열매
따뜻한 말 한 마디로 얻은 감동과 행복은 계속된다
[이 시대를 사는 따뜻한 부모들의 이야기] 시리즈는 부모/자녀는 물론 교사와 학생, 남편과 아내, 직장상사와 부하 직원, 이웃 등 모든 인간관계를 변화시키는 대화의 지혜를 담았다.
자신이 먼저 변화하기로 결심하고 실천에 옮길 때 비로소 관계는 따뜻해지고, 그 관계 속에 있는 사람 또한 따뜻해질 수 있다. 이 소중한 원칙은 부모와 자녀 관계뿐만 아니라 남편과 아내, 시어머니와 며느리, 새언니와 올케등 다른 가족과의 사이는 물론 가정의 울타리를 넘어서 이웃과의 관계, 직장과 학교 등 사회에서의 다른 인간관계에도 적용된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학생이 교사로부터, 남편이 아내로부터 이해받고, 존중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느낄 때 비로소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이루어지고 그 관계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해갈 수 있다.
모든 인간관계에서 서로가 서로에세 자애로우면서도 엄격해야 한다. 여기서 엄격함이란 상대방이 잘못했을 때 체벌을 가하거나 평가, 판단하여 무시학나 창피를 주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자존심을 상하지 않게 하면서 체벌을 가하지 않고 상대방이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그것을 스스로 시정하도록 돕는 것이다.
가족과 이웃 및 주위 사람들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이 길러지면 자연히 폭력은 힘을 잃게 된다. '바람과 해' 동화 속의 따뜻한 햇님처럼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그들 스스로 옷을 벗게 했던 것처럼 사람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힘인 '따뜻한 사랑', 그 사랑의 실천인 대화는 우리 시대에 가장 필요한 것이며 이 시리즈의 가장 핵심적인 메시지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