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들을 위한 따뜻한 말
지금, 이 순간을 사는 사람들을 위해 따뜻한 말을 전하고 싶을 때, 내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까? 그의 마음을 알아주고 용기를 북돋우고 싶지만 그 상황에 꼭 맞는 말을 찾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미처 다 전하지 못한 마음을 뒤늦게 후회하기도 한다. 그럴 때 내 마음을 그대로 옮긴 듯한 아름답고 따뜻한 말들을 선물하면 어떨까. 바로 좋은생각 기프트북 ‘본누벨’ 시리즈다. 본누벨은 프랑스어로 ‘좋은 소식’이라는 뜻. 당장이라도 달려가 전하고 싶은 좋은 소식처럼, 꼭 들려주고 싶은 한마디를 모았다.
치열한 사회에서 한 발 물러나 오롯이 나에게 집중하고 싶은 날에는 ‘나’의 가치를 일깨우는 명언이 가득 담긴 [나도 내가 궁금해]를, 삶의 의미를 되찾는 여행을 준비하는 이에게는 [길을 잃어도 좋아]를, 이별로 아파하는 이에게는 [당신의 빈자리]를, 읽고 쓰기에 영감이 필요한 이에게는 [읽고 쓰기 위하여]를. 사랑스러운 아이의 탄생을 기다리는 이에게는 [언제까지나 너를 사랑해]를 선물하자. 어떤 선물보다 오래오래 받는 이의 마음속에 살아 숨 쉴 것이다.
▶ 지나간 사랑은 내게 어떤 의미로 남는가?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처럼 삶은 찰나에 불과하다. 그럼에도 이별의 순간은 어떤 것보다도 선명하고 날카롭게 우리의 마음을 파고든다. [당신의 빈자리]는 만남 뒤 이별, 그리고 그 이후에 관한 명언들을 담았다. 아름답게 사랑한 후에는 그 만남이 소중한 추억이 되기도 하고 기억하고 싶지 않은 아픔이기도 했다가 때로는 유유히 흘려보내고 싶은 기억으로 남는다. 이별에 아파하는 소중한 이가 있다면, 그 사람을 아끼는 마음을 가득 담아 [당신의 빈자리]를 선물해보자. 상처 받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빨리 치유될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사랑은 떠나도 우리의 생활은 여전히 계속된다. 지나간 사랑은 내게 어떤 의미로 남는가? 홀로 아파하기도 하고 분노하고 잊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과정을 반복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여러 번 반복해도 다시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샤오옌징)”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