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Part 1 결혼준비, 시작!
1. 나와 결혼해 줄래?
2. 결혼준비의 시작, 상견례
3. 결혼생활의 핵심은 결혼식이 아닌 집이다!
4. 결혼 퇴사, 나도?
Part 2 결혼준비 ~ing
1. 스드메보다 중요한 결혼예비학교
2. 예물, 예단, 혼수 꼭 필요한가?
3. 신혼여행 후 날아드는 카드 고지서를 기억하라
4. 결혼식의 핵심, 예식장
5. 웨딩박람회는 방문하되 계약은 신중히!
Part 3 웨딩플래너와 함께
1. 웨딩플래너를 만나다
2. 드디어 예식장을 선정하다
3. 결혼식은 결혼식장에서
4. 웨딩플래너와 계약을 하다
Part 4 신혼여행, 고고
1. 예약시기의 결정
2.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여행사는 필요악이다?)
3. 실전 신혼여행 준비
Part 5 스, 드, 메
1. 3만 원에 스튜디오 촬영을 하다
2. 결혼식 날의 꽃, 드레스에 올인하다
3. 아차차, 메이크업!
Part 6 결혼식장의 모든 것
1. 청첩장과 식권
2. 보증인원, 어떻게 정할까
Part 7 신부 입장
1. 결혼식 당일 날
2. 결혼식 밥값 계산
Part 8 결혼생활의 핵심, 신혼집
원칙 1. 살던 집 빠진 후 들어갈 집 계약하기
원칙 2. 대출 가능 여부 꼭 확인하기
원칙 3. 집은 발품이다
원칙 4. 귀한 전세 얻는데 2주간 유랑쯤이야
원칙 5. 남의 말이 정답이 아니다. 결정은 내가!
원칙 6. 집수리 전 집주인에게 고지는 필수!
저자 후기
자치구 결혼식장 현황
결혼준비는 전반적으로 준비해야 할 사항이 너무나도 많다. 사진 촬영, 드레스, 메이크업 등 부부만의 비용부터 시작하여 식대, 예식장 대여료 등 결혼식 당일을 위한 화려함에 소모되는 비용 등 따지고 들면 한도 끝도 없는 것이 바로 결혼이다. 거기에 예단과 신혼집 장만까지 고려한다면…? 비용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야 만다. 그렇다 보니 결혼을 포기하는, 결혼을 사치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저자 역시도 그러한 고민이 컸으며 결혼을 준비하면서 생겼던 궁금증과 그 해결책을 한 권에 담았다.
목차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결혼준비 시작-결혼준비 중-웨딩플래너 계획-신혼여행-스, 드, 메-결혼식장-결혼식 당일-신혼집까지 상세하게 결혼의 비용에 대해 분석하고 합리적으로 ‘깎을 수 있는’ 방안과 결혼준비 시 체크해야 할 모든 것을 다루고 있다.
[웨딩 재테크]는 말 그대로 고액의 결혼식 비용을 합리적인 단계까지 낮추며 행정·금융적인 지원 시스템까지 소개하여 많은 예비부부의 걱정을 덜어주리라 생각한다. 이 책을 따라서 준비한다면 불안한 결혼준비를 쉽고 효율적으로 해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여기까지 보면 결혼을 너무 계산적으로 보는 것이 아닌가 의문이 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제대로 된 계획 없이 결혼준비를 했다가는 비용은 비용대로 크게 물고, 절차는 절차대로 혼란스러울 것이다. 인생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결혼식, 그날의 기억은 평생을 갈 것인즉, 결혼은 부부의 밝은 앞날을 위해서라도 철저히 계산적으로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치러야만 하는 행사라 말할 수 있다. 그러므로 본문에 실린 에필로그의 일부분으로 이 책을 한 번에 정의하고자 한다.
“청년들에게 결혼은 사치이고 포기의 대상이 된 지 오래이지만, 그럼에도 나는 당신에게 연애와 결혼을 권하고 싶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고단한 현실 앞에 먼 우주 별나라의 풀 뜯어 먹는 소리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런데도 사랑을 기반으로 한 결혼생활은 한 번쯤 해볼 만한 인생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