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 강위가
1. 종말과 구원 그리고 사랑
[1] 심판
[2] 사랑
[3] 종말
[4] 구원
2. 성경의 시간들
[1] 의문의 강에 배 띄우기
[2] 두 개의 창세기
[3] 하나님의 시간
3. 종말은 예언처럼 오는가
[1] 태양이 멈춘 사건
[2] 유일한 문(only door)
4. 사랑 연습
[1] 인생의 성패는 시간사용
[2] 연보는 사랑연습
[3] 진리는 멀리 있는 것도 아니요, 못 지킬 진리도 없다
5. 인생 성공 배우기
[1] 벤허의 마지막 고백
[2] 구원의 시작
6. 세상이 무너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가
[1] 예루살렘의 성전이 무너지다
[2] 말세에 재물을 쌓고
7. 아! 그 사랑 거룩하여라
[1] 기쁨도 사랑이다
[2] 인생을 낭비한 죄
[3] 보시옵소서 여기 있나이다
8. 유혹의 세력
[1] 사탄의 정체
[2] 귀신의 정체
[3] 성경의 이치를 알면 천국이 보인다
9. 악인은 망하리로다
[1] 최고의 경청자는 성공자다
[2] 농부론
10. 누워서 천국 간 나사로
[1] 나사로의 부활사건
[2] 사랑하는 제자의 참회록
[3] 과학은 신의 비밀을 캐어내는 과정이다
11.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
[1] 왜 주님과 사도들은 말씀을 문학적으로 선포하시고
계시하셨을까?
[2] 역사의 중심인물
[3] 신약의 하나님은 왜 비유로만 말씀하셨을까?
12. 산상수훈과 산상설법
[1]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라
[2] 생각하면 사람이 보이고 기도하면 하나님이 보인다
13. 천국은 이것이다
[1] 연보(捐補)
[2]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
14. 미래를 여는 열쇠
[1] 빚 갚는 방법
[2] 성공과 출세
15. 방언과 예언의 카리스마
[1] 천국의 방언과 예언
[2] 인간의 논리로서 설명해서는 안 되는 것
16. 짝별(Binary star)
[1] 구원 받았습니까?
[2] 짝별
17. 인류 역사를 이끄는 힘의 원천
[1] 바울의 청출어람
[2] 교만의 역사(사탄이 인간에게 가르쳐준 지혜)
18. 친일세력과 가나안 세력
[1] 유대인과 가나안인
[2] 한민족과 야마토족
19. 나루터의 새 아침
[1] 새벽 종소리
[2] 위가(慰家): 위로하는 집
[3] 내일은 새로운 세상이 열린다
20. 갈보리 산 위의 험한 십자가
[1] 인류 사상 최대의 사건
[2] 실로암의 빛
성서는 단순한 사건 기록이 아니라 하나님 구원의 역사를 기록한 것이다. 시작과 진행과정이 있고 분명한 끝맺음이 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공시성과 통시성을 가진 지금, 여기 우리에게 어떤 의미, 힘과 생명력이 있는가를 말한다.
이 역사는 점에서 선으로 이어지는 점진성과 통일성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독립적인 개별적 사건으로 보지 않고 전체성으로 보는 것이다. 이야기(Story)가 아닌 역사(History), 점(Point)이 아닌 선(Line)이다.
인간의 삶은 언제나 실존적이다.
인간에 있어서 삶은 본질상 시간성과 공간성에 있어서 짧고 좁게 나눠진 한 개의 점으로 환원된다. 이점을 일반적으로 현실이라고 한다.
개인의 경우 삶을 시간성에서 파악하지만 집단인 경우 그것을 역사성이라는 개념으로 파악한다. 거기엔 종말과 구원 그리고 사랑이 있으며 재림과 심판과 천국이 있는 것이다. 신앙은 인간의 지식과 철학, 신념과 의지, 과학과 교육의 산물이 아니다.
종교인이건 아니건 관계없이 성경을 읽어보라. 깬 사람이 될 것이다.
성경을 모두 읽기 전에, 반드시 [25시의 신]을 먼저 읽어 보라. 왜냐하면 거기엔 성경의 숱한 난제(딜레마)와 역설의 진리(Paradox)를 명쾌하게 풀어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66권의 대하소설, 수백 명의 주인공이 나오는 인간극장이다.
진정으로 성공적인 삶이 무엇인가.
후회 없는 행복한 삶이 무엇인가.
사랑이란 인간에게 있어 무엇인가.
참 진리가 무엇인가를 완벽하게 파헤쳐 놓은 책이다.
신학박사이든 목사이든 누구든지 성경 읽고 깨우침을 받은 자 또는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의인이 된 자를 제외하고는 성경 속에 나타나는 많은 난제들을 이해하고 극복할 수 없는 것이다.
어미에서 새끼로 강아지가 이 세상에 태어나면 며칠 후에야 겨우 눈이 떠지고 비로소 이 세상을 바라 볼 수 있게 된다.
믿고서도 영안이 열려지지 않는 한 신앙의 눈은 떠지지 않는다.
성경 66권을 끝까지 중단하지 않고 읽으려면 인내심과 읽는 자의 근기(根氣)가 필요하다. 읽는 자가 깨우침을 받을 때 신앙의 눈 즉 영안(靈眼)이 열리는 것이다. 인생을 성공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저울질 해보는 자신의 테스트로 삼을 수 있다.
여기에는 증오심을 사랑으로 바꾸는 힘, 실패를 성공으로, 눈물을 웃음으로, 불행을 행복으로 악을 선으로 바꾸고 부자 되는 비결(눅 6:38)을 그려 놓았다.
일생에 한번 반드시 정독을 해볼 만한 지구상에 인류 역사상 최고의 책이다. 다 읽고 나면 이러한 깨우침과 깨달음도 준다.
내 주위에 불행한 사람, 장애인이나 여러 가지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의 후원자가 되어보고 싶다는 희망이 태양처럼 솟아오른다. 봉사자로 거듭 나는 것이다. 대학에서 어떤 교육기관에서도 박사과정에서도 배울 수 없는 보다 값진 것을 얻게 될 것이다.
불행을 알아야 행복도 안다. 숨 막히는 어둠을 알아야 빛의 소중함을 안다. 아무리 행복과 성공을 떠들어 보아야 피 흘리는 불행과 좌절, 실패를 모르고서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런 체험은 교과서에는 없다.
눈이 없는 자에게 며칠이라도 눈이 되어주고 손발이 없는 자에게 손발이 되어 주어보라. 온정에 목이 타는 자에게 손 한번이라도 힘 있게 잡아주자.
진정한 삶이 무엇이고 진정한 행복이 무엇이며 내가 어느 때 웃어야 하고 어느 때 울어야 하는가를 절실히 깨닫게 될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봉사]란 무엇인가를 알게 될 것이다. 그리고 그들에게서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뜨게 하는 스승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나에게는 큰 위안과 행복이 되어 줄 것이다.
성경에서는 청출어람(靑出於藍)의 대표적인 예로써 아나니아와 바울의 관계를 기록하고 있다. [아나니아는 어느 날 부활승천하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다. 당장 직가라는 거리로 가서 사울이라는 자에게 안수기도를 해서 눈을 뜨게 해주라는 명을 듣는다. 그는 직가로 가서 사울을 만나 안수함으로 사흘 동안 소경이 되었던 사울의 눈에서 비늘이 벗겨지면서 새로운 눈을 뜨게 한다. 새로운 영적 개안(開眼)을 도운 자, 아나니아는 예수 믿는 자를 죽이는 살인자의 괴수 사울을 사람 살리는, 사도 바울로의 영안을 열어준 것이다.
아나니아는 위대한 영적 지도자 바울의 청출어람의 승계를 성실히 완수한 영적 사람이다. 사도 바울은 로마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마침내 오늘 날 기독교가 세계화가 되고 세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것이다(행 9:10-19)].
어떤 사람은 인류 역사상 최대의 기적이 있다면 [성경책이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사야 선지자의 말대로 성경은 여기서도 조금 저기서도 조금 뒤섞어 놓아 때로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이해가지 않는 부분이나 믿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도 사람들은 성경이 완벽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성경이 보내 주시는 메시지는 모든 사람에게 똑같지가 않습니다. 절대적 믿음으로 간절히 구하고 찾는 자에게 나타나는 계시는 그 사명과 달란트에 따라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런 보편성과 특수성이 함께 공존하는 성경은 참으로 신비한 책입니다. 그래서 인류 역사를 관통하면서 존경받아 온 이유일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기독교는 무조건 믿는 신앙이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안에서 모든 비밀이 다 들어 있다고 믿을 수 있게 되는 믿음, 성경만을 신뢰하는 절대 믿음 그것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참 믿음이라고 우리는 믿습니다.
모르는 이에게 자신을 모두 맡기는 것이 바보 같은 어리석음이듯이 모르는 것을 믿는다는 것은 그것 자체가 거짓이기 때문입니다.
문학을 하고 있던 나는 신학 공부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특히 구약성경과 역설적 진리를 읽어가다가 막히는 부분이 너무 많아 학업을 그만 둘까하는 망설임으로 고민한 적이 많았습니다.
그동안 많은 의문과 고민에 부딪혀서 때로는 괴로워했고 때로는 갈등 속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분께 매달려 기도하며 버티어 나갔습니다.
나는 바울처럼 당신의 말씀 그리고 복음 전도는 못할망정 기어코 나 자신만큼은 깨우치고서야 물러서겠다고 떼를 썼습니다.
그럴 때 마다 내 눈은 조금씩 열리며 먼저 찬송가를 부를 때마다 눈물 흘리며 콧물 쏟아지는 감격의 기쁨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신약의 진리를 깨우치게 되면서부터 뜨겁게 예수님의 사랑과 만나는 감동의 순간을 맛보기 시작했습니다.
마침내 구약도 이해하게 되면서부터 내 심성의 저 깊은 곳으로부터 맑고 투명하게 풀무질해오던 끊임없이 하나님께 부모님께 형제와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그분을 찬양하는 기쁨과 환희로 아우성쳤습니다. 내가 여기까지 오는데 무려 7년이란 세월이 걸렸습니다. 과학은 물론 문학까지 공부한 내가 왜 성경을 이해하는데 그런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까?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천문항해학과 문학을 공부한 나는 성경의 내용을 문학작품이나 천문학의 과학책처럼 이성적 사고, 수학적, 과학적 사고로써 나의 좁은 소견, 나의 작은 눈으로 본 때문이었습니다. 이렇듯이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단지 사람의 눈과 마음으로, 사람의 잣대로 재고 보아서는 절대로 그분을 바라 볼 수도 만날 수도 없습니다. 성경을 믿고 받아들이는데 꼭 필요한 것이 우선 먼저 신의 세계를 바라 볼 수 있는 영안 즉 신앙의 눈이 열려야 하는 것입니다.
신앙의 눈을 뜨지 못한 소경이나 다름없었던 내가 성경 읽고 이해가 될리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사야 선지자의 말대로 나는 그것을 기어코 알고 나서 성경에 붙잡혀서 목사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의 거룩하고 신비한 힘이며 그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인 동시에 놀라운 구원의 계획이십니다.
따라서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습니다.
오직 말씀만으로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뜻과 비밀 그리고 지금도 온 우주를 주관하고 계시는 그분의 놀라운 계획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원의 망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구원의 열쇠가 들어있는 성경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언어형식으로 우리에게 전해 주시는 계시입니다.
때로는 목사님들이나 능력 받은 종들이 감동적인 설교나 간증으로 우리를 은혜롭게 해준다 하더라도 그것은 모두 다 성경 속에 있는 것이며 성경에 모두 기록되어 있는 말씀입니다.
성경 읽고 나를 가장 놀라게 하는 동시에 희망과 아울러 편안을 준 것은[성경의 종말론과 구원론 그리고 사랑론]이었습니다.
그것은 인류의 종말과 동시에 구원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의 거룩한 사랑이 없다면 구원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의 3대 테마인 것입니다.
기독교란 예수님께서 복음 선포와 동시에 말세가 되는 것으로,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종교로서 거기엔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해 달려가는 소망과 기쁨이 있습니다. 물론 구원받지 못할 사람들은 종말이 공포의 대상이겠지만 그것을 믿는 자에겐 확고부동한 구원의 소망으로 험한 세상의 모든 난관을 이길 수 있는 새 힘이 생깁니다. 그러한 성경의 특성과 문장의 표현방법,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선지자와 사도들이 왜 성경에 문학적으로 말씀을 선포하셨는가에 대해서 알지 못하면 성경을 이해하는데 나처럼 오랜 세월이 걸릴 것입니다.
선지자와 사도들은 문학적으로 말씀을 전하였고 하나님과 예수님께서도 말씀을 문학적으로 선포하시고 계시 하셨습니다.
소설이 작가의 인간적인 주제를 구체화한 인간학이라면 성경은 하나님의 로고스를 구체화한 것으로 하늘나라를 이야기한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과 테마를 문학적으로 구성하고 표현하고 선포한 것입니다. 신앙문학 작품을 창조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하나님의 사역임을 깨닫게 됩니다. 창세기에 “사람은 하나님 형상대로 만들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곧 하나님과 인간은 인격이 닮았다는 뜻뿐만 아니라 창조하는 능력까지도 닮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말에는 반드시 능력이 나타납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 복음은 문학의 형식인[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시지 아니하셨다라는 기록처럼 성경은 말씀의 감동적인 문학적 대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저도 감히 그러한 성경적 근거로[인터넷 설교]를 시작하게 되었음을 여러분께 미리 밝혀 둡니다. 그 동안 제 문서설교를 듣고(읽고) 많은 분들께서 진정 행복했다고 인터넷에 띄워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리며 아직 듣지 못한 분들을 위하여 한 권의 책으로 탄생시켰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책을 읽고 성경을 완전히 믿게 되어 성경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다고 믿게 되는 믿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마침내 주님의 뜨거운 사랑과 꼭 만나게 될 것입니다.
나의 인터넷 설교는 어떤 사연으로 성경과 만나서 가까워지고 어떤 방법으로 성경을 읽었으며 어떻게 해서 신학 공부를 하게 되었고 나는 성경을 목숨처럼 소중히 여기며 살게 되었는가를 그리고 사랑하는 나의 예수 그리스도를 기쁨에 넘쳐서 찬양하며 그것을 성경적 테마로 나누어서 쓴 것입니다.
성경대로 살아보자는 나의 간절한 소망을 여러분께 소개한 것입니다.
제가 성경 읽고 만난 하나님을 여러분께 글로 표현했듯이 여러분도 성경 읽고 그 안에서 뜨거운 사랑의 하나님과 뜨겁게 만나고 그분을 진정으로 믿고 사랑하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여러분이 만나신 사랑의 하나님을 저의[인터넷 설교]지면에 글로 띄워 주셔서 저도 그렇게 만날 수 있게 해주시기를 바라옵니다. 그리고 기독교인이건 비기독교인이건 관계없이, 목사, 장로, 권사, 집사, 성도님들 누구든지 성경과 새롭고 감동적으로 만나고 그분과 뜨거운 사랑으로 만나는데 도움이 되는 글이라면 저는 언제든지 저의 강단을 비워놓겠습니다. 아울러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구원을 확신하며 그러한 기독교 신앙을 절대적으로 믿는 모든 사랑하는 형제들에게 기쁨과 행복, 안식과 평화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인터넷 목사 설교(다음 카페)를 연재하면서
강 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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