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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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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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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개정판 정품 새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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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기원에 관한 시론
1장 우리의 사고를 전달하는 여러 가지 방법에 대하여
2장 말의 첫 발명은 욕구가 아닌 정념에서 왔다
3장 처음의 언어는 형상적이었다
4장 최초의 언어가 나타낸 특성과 변화
5장 글쓰기에 대하여
6장 호메로스는 과연 글씨를 쓸 줄 알았던 것일까
7장 근대 음조론
8장 언어 기원의 보편적인 차이와 지역적인 차이
9장 남방 언어의 형성
10장 북방 언어의 형성
11장 이런 차이들에 대한 고찰
12장 음악의 기원
13장 선율에 관하여
14장 화음에 관하여
15장 우리의 아주 예민한 감각은 어떻게 정신적 영향에 의해 작용하는가
16장 색과 음 사이의 유사성에 대한 오해
17장 자신의 예술에 해로운 음악가의 오류
18장 어떻게 그리스 음악 체계와 우리의 음악 체계는 전혀 관련성이 없는가
19장 음악은 어떻게 퇴화했는가
20장 언어와 통치 형태와의 관계
해제-자연으로 돌아가라1 루소가 주장하는 것
5.인식론적 단절을 이룬 루소의 사상
6.당대의 학자들을 당혹스럽게 한 루소
7.시대를 앞서간 포스트모더니스트
언어는 어떻게 새겨났을까?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날의 언어와 같은 모습을 갖추게 되었을까 16세기 유럽에서는 언어의 기원에 대한 학설을 펼치는 것이 크게 유행했으나 대부분 맹목적안 민족주의의 발현이거나 종교적인 신앙 문제를 끌어들이는 등 합리적 탐구 방법과는 거리고 멀었다. 계몽주의 시대의 낭만주의자 루소는 이 책에서 언어의 기원에 관한 것만 따로 떼어 즉흥적인 주장을 펼친 것이 아니라, 태초에 인류 사회가 어떻게 출발했는지를 종합적으로 이해함으로써, 언어가 인류의 사회 문화적 맥락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며 어떻게 현실로 나타났는지를 포괄적으로 다뤄보고자 했다. 그는 당대에 지배적이었던 종교나 합리주의에서 자유로웠으며, 인간 역사의 발전이 아니라 타락과 퇴보라는 견해를 제시하는 등-당대의 이상들을 과감히 허물어나갔다. 시대의 고정 관념에서 자유로웠던 그는 새롭게 사고하는 이른바 해체의 전범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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