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다시 에버랜드에 가지 않겠다
1. 국회의사당 뒷문의 비둘기똥
2. 윽! 제왕절개율 51%
3. ||^대변||^초등학교? ||^물건||^중학교?
4. 다신 에버랜드에 가지 않겠다
5. 경고! 배꼽티의 삼성 애니콜
6. 누가 내 이름을 없애 버렸나?
7. 소라게를 뽑기상품으로 내건 세상
8. 아주 운수 좋은 날의 비애
9. 우리 아기의 필름을 찾고 싶습니다.
10. 내가 가진 일곱 개의 열쇠
11. "나, 나 좀 도와주세요" 화재로 숨진 윤락녀의 일기
12. ||^동일섭||^을 취직시키지 마라
13. 신고해서 죄송합니다. 경찰관님!
14. 정래창씨 일가는 집에서 쫓겨났다
15. "이거 정말 사람이 못할 짓이야"
16. 당신의 안방에 갇힌 한강, 그거 좀 나뉘 가집시다
2부. 석 달 전 헤어진 당신에게
1. 아버지, 전 당신이 부럽습니다
2. 시골교사 5년, 내가 받은 첫 촌지
3. 나의 여름방학 숙제를 공개합니다
4. 석 달 전 헤어진 당신에게
5. 내가 결혼하던 날, 아버지는 혼신의 힘을 다해 걸었다
6. 밤 12시, 우리 부모님은 지금도 꽃을 만들고 계십니다
7. 내 고향집이 허물어져 가고 있다
8. 오늘 우리 새가 죽었습니다
9. 흔들리는 40대를 위한 변명
10. 절을 올릴까, 기도를 드릴까?
11. 학부모와 함께 하는 회식
12. 오늘 학생회실에 소리가 불려왔다
13. 희망을 찾아 떠나는 몽골여행
14. 작은 학교의 아름다운 한판
15. 북녘 땅에서 만나 우리의 아이들
16. 안개에 덮인 두륜산을 보았다
3부. ||^튤립||^이 받은 특별한 생일 선물
1. 아버지를 팔아 산 핸드폰
2. 아들놈이 머리에 노랑물을 들였습니다
3. ||^튤립||^이 받은 특별한 생일 선물
4. 연필 깎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5. 마흔여덟, 봉규 씨의 첫 월급
6.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그때 그 사건
7. 햇빛 눈부신 날의 아름다운 이별
8. 아버지, 구두 크기가 얼마죠?
9. Can you 묶어 this?
10. 그의 앞마당에 자라는 통일 감나무
11. ||^미용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2. 이불 꿰메는 어머니 곁에서
13. 짝사랑에 빠진 ||^소쩍새마을 천사||^
14. 갑사 가는 길 위에 쌓는 돌탑 하나
<아버지를 팔아산 핸드폰>에 실린 45개의 기사들은 따스하고 감동적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해온 뉴스기사가 아니라 수필성 기사들이다. 개인의 일상적 체험을 담담하게 그린 글들이다. 여기에 실린 기사의 제목만 봐도 그 점이 느껴진다. <시골교사, 내가 받은 첫 촌지>, <나의 여름 방학숙제를 공개합니다>, <오늘 우리 새가 죽었습니다>, <연필깎는 아들의 모습을 보면서>, <아버지, 구두 크기가 얼마죠?> 등이 바로 그것이다. 즉 오마이뉴스는 제호 그 자체에서 암시하듯 ||^나의 뉴스||^를 <사는 이야기> 코너로 개발해 독자들이 사랑을 받아왔는데 그중 최고의 기사들을 이번에 한데 모은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