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으로 행복해지는 세상을 기원하며
-프롤로그/ 클래식 음악 정복기
1. 클래식 음악 친해지기
2. 클래식 음악 첫 걸음하기.
3. 기초로 알아둘 클래식 음악의 역사
4. 쉽게 이해하기 위한 클래식 음악 분류
5. 알아두면 유익한 음악 상식
6.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음악 매너
7. 클래식 음악을 이끌어온 작곡가들
8. 이 정도는 알아두어야 할 클래식 음악 명곡들
9. 클래식 음악의 명 연주자, 명 연주단체
초보자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음악 입문서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하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클래식음악을 좋아하긴 하는데 어떤 매체에서도 만족할 만한 수준의 정보를 제공해주지 못한다는 게 이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이들을 위해 출간된 쉬운 클래식 음악 책이다. 이제 갓 입문하려는 이들이나 클래식 음악에 대한 초보적인 지식조차도 갖추지 못한 이들을 위한, 그들의 수준에 맞는 쉬운 입문서인 셈이다. 첫 단계에서부터 복잡한 음악 이론을 들이대지 않는 것도 이들의 눈 높이를 맞춘 때문이다.
지은이는 책머리에서 "클래식 음악을 묻는 내 옆 사람에게 가볍게 조언하듯이, 마치 수다떨 듯이 얘기하려고 애썼다"는 것을 밝히고 있다. 그의 말처럼 이 책은 독자들을 아주 편안하게 클래식 음악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그래서 처음부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꽁트 형식의 <프롤로그>로 시작된다. 클래식 음악회에 참석하는 부부의 이야기를 통해 보다 쉽게 클래식 음악에 접근해 보자는 것이다.
*책의 구성
이 책은 전체 9장으로 분류되어 있다.
클래식 음악을 왜 들어야 하는지 지은이는 자신의 경험을 빌려 조목조목 얘기한다. 또한 주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를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일반인들의 오랜 편견을 통쾌하게 무너뜨리고 있다. 그리고 책의 본론이라 할 만한 지점에 이르러선 클래식 음악의 역사와 장르, 클래식 음악 작곡가, 장르별 명곡, 명 연주자와 명 연주단체에 관해 소개한다.
<부 록>
부록으로 제공되는 CD에는 모두 16곡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초보자들에게 일단 음악을 음미해 보라는 의미에서 교향곡, 협주곡, 기악곡, 성악곡, 합창곡 등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장르에서 골고루 선곡했다. 또한 초보자들이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는 곡, 여러 번 들어도 싫증을 느끼지 않을 만한 곡들을 중심으로 하였다.
연주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아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준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