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코딱지는 왜 세 개도 많다고 할까? <수를 표현하는 말과 셈의 기원>
동그라미도 숫자가 될 수 있어 <숫자의 기원, 숫자의 편리함>
내 친구 수막대를 소개할게 <덧셈, 뺄셈의 기본 도구인 수막대>
우리 엄마 나이는 삼오, 우리 아빠 나이는 사영이래요<자리가 있어서 편리한 아라비아 수>
수리수리 코딱지 얍! <9까지의 수 가르기와 모으기>
이렇게 긴 영수증도 있나요? <덧셈의 뜻과 덧셈식>
세어 보지 않고도 알 수 있어 <뺄셈의 뜻과 뺄셈식>
다 마찬가지야! <9까지의 덧셈과 뺄셈>
쪼개라 뚝딱! 합해라 뚝딱! <10 가르기와 모으기>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 뒤로! <수직선을 이용한 덧셈과 뺄셈>
길쭉이는 길쭉이끼리, 땅딸이는 땅딸이끼리 <받아올림이 없는 두자리수끼리의 덧셈, 뺄셈>
하나, 둘, 셋, 넷 차례로 더하는 건 싫어! 10을 만들자 <더해서 10이 넘는 두 수의 덧셈>
도대체 왜 이런 일이 일어난 걸까? <받아내림이 있는 십몇과 한자리수의 뺄셈>
길쭉이 방으로 이사를 간 땅딸이들 <받아올림이 있는 두자리수의 덧셈>
도대체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 <받아내림이 있는 두자리수의 뺄셈>
아무리 큰 수라도 이젠 문제 없어! <세자리수 이상의 덧셈, 뺄셈>
코딱지 동생과 함께 수에 가깝게 재미있게 다가가기
아이들은 누구나 아주 어렸을 때는 하나 둘 셋 넷 하며 정확하게 모든 수를 세지 못한다. 하나 둘 많다 하거나 하나 둘 열하나 열둘 하며 생각나는 대로 말하기 일쑤다. 아주 오래 전에 사람들이 처음 수를 세기 시작할 때도 그랬을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늘 보고 있으면서도 아, 그렇구나 생각하지 못했던 수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런데 그냥 들려주는 것이 아니다. 귀여운 동생 코딱지와 코딱지의 실수를 보면서 때론 천재라고 생각하고 때론 공부를 못할까봐 걱정하는 언니, 그리고 점박이 조성실 선생님이 등장하여 함께 이야기를 한다. 코딱지는 새롭게 알게 된 것을 자기 생각대로 솔직하게 말하기 때문에 실수할 때도 있다. 하지만 실수를 수학으로 다시 이야기해 주는 언니와 선생님이 있다.
덧셈과 뺄셈은 맛있는 과자
수학은 맛난 과자 여러 개를 꼭꼭 넣어둔 봉지이다. 봉지의 겉면만 보고는 안에 든 과자의 맛을 알 수 없다. 겉으로 드러나는 것 속의 의미를 깨우칠 때 수학은 맛있어진다. 이 책은 덧셈과 뺄셈이라는 과자를 봉지에서 꺼내 준다. “누구나 덧셈 뺄셈은 해야 돼!”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덧셈과 뺄셈이 맛있는 음식이라는 것을 알려 주는 책이다. +라는 간단한 기호 속에는 동시에 합하는 것, 덧붙여서 합하는 것이라는 두 가지의 뜻이 들어 있다. -라는 쉬운 기호 속에도 남은 것, 차이를 구하는 것이라는 두 가지의 뜻이 숨어 있다. 덧셈과 뺄셈 방법을 알기 위해서 가르기와 모으기가 왜 필요한지도 알려준다. 이렇게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이 하나씩 재미있게 덧셈과 뺄셈의 의미를 알게 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