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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 생각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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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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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를 사랑하는 만큼 논리는 쎄진다
논리는 권위를 허문다 / 아인슈타인도 풀지 못한 간단한 문제 / 목표가 있으면 똑똑해진다 / 감정 없는 공부는 헛된 공부다 / 세상과의 인연을 끊지 않아야 집중력이 생긴다 / 전문용어를 익히면 지식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진다 / 남의 입장을 알게 되면 논리가 깊어진다 / 수동적인 지식은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 논리가 사회를 만든다
2. 나를 실험하는 만큼 세상을 알 수 있다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야 새로운 세상과 만난다 / 르네상스 시대에 천재가 대량 배출된 이유 / 이해는 한순간의 깨달음이다 / 독립된 개인이 창조적이다 / 생각은 실천해야 자기 것이 된다 / 모든 것은 성실한 관찰에서 시작된다 /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의무다 / 책임감이 투철하면 우주를 이해하게 된다 / 완벽은 사소한 것에서 온다 / 자기 자신에게 인정 받아야 카리스마가 나온다
3. 나를 믿는 만큼 공부가 잘 된다
재능과 적성이란 없다 / 머리라는 도구를 재대로 이해하라 / 생각의 흐름이 원할하면 재능이 생긴다 / 암기와 이해는 같은 것이다 / 지식도 운영이다 / 공부는 머리 속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다 / 생각은 남의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든다 / 진정한 학생은 학교제도에 휘둘리지 않는다 / 학생이 아닌 학자의 머리로 생각하라 / 생각을 정리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4가지 기술
* 언어를 통한 생각기술 / * 과학적 생각기술 / * 수학 및 철학적 생각기술 / * 사회적 생각기술
4. 내가 원하는 만큼 세상을 가질 수 있다
적응하기보다 생각하라 / 어떻게 요리사들이 뉴욕을 점령하게 되었을까 / 중심이 있는 자아은 확장된다 / 생각의 힘은 사회계급도 뒤집는다 / 생각 없이 살면 인생이 꼬인다 / 세상은 생각하는 사람과 남의 생각을 따르는 사람으로 나뉜다 / 사소한 것부터 스스로 결정하는 습관을 기르자 / 고학력 엘리트주의의 허상 / 제4의 물결, 창조와 주관의 시대
공부에 대한 인식을 뒤바꾸는 책
<생각기술>은 우리가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진정한 공부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진정한 공부란 창조를 위한 기본작업이고 자기를 표현하기 위한 준비작업이다. 따라서 공부의 진정한 의미를 알면 생각이 더욱 광범위해지고, 더욱 광범위해진 생각을 표현하려는 욕구가 강해져 공부하고 싶은 열정이 생긴다. 진정한 공부란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습득한 지식을 우리의 영혼이라는 천에 쓰이는 하나의 실처럼 자신의 내면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라고 저자는 주장한다.
제4의 물결, '창조와 주관의 시대'를 준비하는 책
앨빈 토플러는 정보를 가진 사람이 힘을 가지는 세상의 정보화 바람을 '제3의 물결'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인터넷 기술의 완성은 이미 제4의 물결이 밀려옴을 암시하고 있다. 더 이상 정보, 단순한 공부를 통해 얻은 기본 데이터만으로는 특별한 능력을 인정받을 수 없는 세상이 된 것이다. 저자는 이 제4의 물결을 '창조와 주관의 시대'라고 정리하고 있다. 외국 대학들은 지난 5년 동안 학생들에게 '비판적 생각기술'과 '문제 해결기술'을 고등 교육기관이 가르쳐야 하는 가장 중요한 두 개의 기능이라 믿고 학과 편성을 빠르게 바꿔나갔다. 이제는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보다 정보를 가공해 자기 것으로 만들고, 표현을 통해 현실의 일부로 사용할 수 있는 인재들만 성공할 수 있는 세상이다. 따라서 저자는 같은 세대들이 겪고 있는 청년실업 문제도 '창조와 주관의 시대'를 준비하는 인재가 되자고 주장하며 그에 대한 방법론을 독자들과 나누고 있다. 한 서양의 정신학 조사에 의하면 우리나라 청소년들의 정신연령이 다른 나라의 청소년들에 비해 몇 년 뒤처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올 정도로 우리나라 학생들은 자기 스스로 세상 풍파에 부딪치고 깨지며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자라고 있다. 남과의 충돌은 물론 자신과의 충돌도 진지하고 조용한 생각으로 풀어나가지 못해 청소년 자살율이 높은 우리의 실정에 대해 저자는 자기 앞의 생소한 문제를 논리로 무장하고 태클하는 장렬한 모습을 가지자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 스스로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에 대한 확고한 믿음부터 가져야 한다는 믿음에서 이 책을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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