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휘어진 소나무가 되고 싶었다
1장. 시작은 미약할지라도
1-1 ‘실향민의 도시’라고 들어 보셨어요
1-2. 아이의 얼굴엔 비릿한 맛이 가시지 않았다
1-3. 위험 지역에서 대피하시오
1-4. 그는 왜 일주일 치 속옷을 챙겼나
2장. 두드리는 자에게 열리다
2-1. 신은 나에게 가시를 허락하셨다
2-2. 감독관님, 가채점 좀 해주실 수 있습니까?
2-3. 그림자까지도 한 점 부끄럼 없기를
2-4. 그들만의 리그를 알았더라면
2-5. 이자가 자라는 속도
2-6. 휘슬이 울렸고 멈출 수 없었다
3장. 나중 된 자가 먼저 되다
3-1. 솔로몬에게도 고뇌는 있었다
3-2. 내 그릇의 크기는 얼마였을까
3-3. 새우잠을 자더라도 꿈은 고래처럼
3-4. 이봐, 해 봤어?
3-5. 주린 자에게 쓴 것을
4장. 미래를 준비하는 지금
4-1. 그들에게 우산을 씌워줄 수 있다면
4-2. 유일했던 그 이름
4-3. 시에라리온은 처음 듣습니다만
4-4. 당신은 몇 도의 사람입니까
4-5. 한때는 모두 아이였다
에필로그
[부록 1] 사진으로 보는 나눔과 후원 이야기
[부록 2] 내게 힘이 되는 가족
인생의 방황은 목표의 부재에서 온다. 그러나 목표가 세워지는 순간, 그것에 몰입하게 되었고 방황은 자연스럽게 멈춰졌다. 희미한 기억의 조각들을 꺼내며 지나온 삶을 돌이켜보는 것은 의미 있는 작업이다.
삶에 역경이라는 선물이 주어지지 않았다면 어땠을까. 그리고 다시 온몸을 던질 용기가 없었더라면 말이다. 분명한 건, 문제를 맞닥뜨릴 때마다 포기라는 단어부터 떠올렸으리라.
짧고도 굴곡진 경험들이 많은 분들께 자양분이 되고 나눔의 확산이 되기를 고대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