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관
등장인물
배우들을 위한 주의사항
제1막
제2막
제3막
제4막
제5막
외투
-작품 해설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연보
세계의 클래식 다섯 번째 이야기[검찰관, 외투]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고골의 두 작품, 검찰관, 외투!
러시아 사실주의 문학의 대표 작가 고골의 기상천외한 상상력과 따뜻한 휴머니즘이 담긴 두 작품을 모았다.
[검찰관]은 부패한 관료 제도에 대한 신랄하고 통쾌한 풍자극이다. 푸슈킨이 한 지방에서 실제로 겪은 일화를 고골에게 귀띔해 준 것을 바탕으로 쓰였다. 관직에 따라 모든 가치가 결정되는 불합리한 세계를 그렸다. 하지만 고골은 이 비극적인 세계를 그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 준다.
[외투]는 사회 하층민의 현실적 고통을 웃음으로 승화시킨 우화이다. 우연히 한 친지로부터 사냥을 좋아하는 어떤 하급 관리의 일화를 듣고 구상한 작품으로, 무력함을 느끼고 자신의 정체성을 상실한 '작은 인간'의 테마와 긴밀한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비뚤어진 세상을 향해 한바탕 웃어 주자!
웃음은 고골 문학의 창조적 힘이며 비밀이다.
그는 웃음이 인간 고유의 특성임을 간파하고,
비극적 상황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정신적 여유를 보여 준다.
-‘작품 해설’ 중에서
[세계의 클래식]은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문학 작품을 청소년들이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새로운 감각으로 펴낸 고전 시리즈입니다. 원서에 충실한 번역과 문학성을 살린 풍부한 문장이 작품에 대한 이해와 읽는 재미를 한층 높여 줄 것입니다. 또한 젊은 작가들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림이 청소년은 물론이고 문학을 사랑하는 모든 이의 마음까지 채워 주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