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말
1. 배려하는 맘
무지개
배려하는 맘
가지치기 손
아침이슬이 거미줄에
다른 것 하나
e메일이 왔어요
경운기가 털털털
뜀뛰기 시범
넌 내 위다
형과 나
한 뼘
2. 자연학습장 견학
이른 봄
자연학습장 견학
어른들은 왜 그러지?
철부지
시골마당에 별이 총총한 건
되새기는 말
연기
난, 안그랬잖아
외자이름
지러잉 한 마리
약속
3. 분꽃들의 소원
비오는 날 풀벌레
보고싶다는 말
맨 안쪽 방
장롱에 감춘 일기
하늘 오르고 싶으면
분꽃들의 소원
나의 믿음표
정
그래서 산에 사니?
고려청자 푸른빛
다르다
4. 밥상머리 대장
모자 쓴 도라지꽃
별 끌어내리기
정정당당한 나
처음 지각한 날
친구
아가 잠
반달곰
밥상머리 대장
더 세차게
동그라미 둘
쥘부채바람
5. 조롱말 타기
나무의 속마음
조랑말 타기
하얀 세상
난 벙어리야
올 장맛 99점
분교장 아이들
생각깊은 반딧불이
맘껏 안아본 바람
금방 알아차렸지
아버지 손수건
아기새 잠꼬대
6. 비밀 편지
섬 체험 떠나는 날
비밀 편지
나눔
간직하고 싶어서
내짝이였음 좋겠다
씨앗가게 할아버지
네 맘이 예뻐
첫눈
북간도 소하 , 룡봉아
미워 미워
동그란 나이테 하나
김완기 동시집 [동그란 나이테 하나]는 저자가 머리글에서도 밝혔듯이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읽으면서 동심 속에 샘솟는 상상력과 재미있는 우리말, 글에 대한 아름다움을 그려내고 있다.
1. 배려하는 맘
2. 자연학습장 견학
3. 분꽃들의 소원
4. 밥상머리 대장
5. 조롱말 타기
6. 비밀 편지
등 여섯 장 속에 담긴 66편의 동시는 한창 자라나는 개구쟁이들의 끝없는 호기심과 새로운 언어를 익히고 싶어하는 동심세계를 문학적으로, 정서적으로 표현했다고 할 수 있다.
아동문학계의 원로다운 김완기 동시인의 체취와 개성이 물씬 풍기는 좋은 동시집이므로 많은 어린이 독자에게 널리 권장할만한 책이다.
또한 원로화가 김광배 화백의 담백한 그림이 동시와 환상적으로 잘 어울린다고 하겠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