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마음에는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
<월화수목금토일 어린이를 위한 행복 심리학>은 어린이가 자기 마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스스로 깨닫고 잘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이 시리즈는 스트레스·화·자부심·슬픔·거짓말·부모의 이혼·폭력 등을 일곱 권의 책에서 각각의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모저 박사는 여러 해 동안 수많은 어린이와 그 가족을 상담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음이 겪는 이런 변화의 원인과 그런 마음의 상처를 치료하는 가장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모저 박사는 어린이들에게 이러한 문제들이 생기는 원인을 설명하고, 문제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보면 월화수목금토일 내내 행복한 어린이가 될 수 있습니다.
“내 마음의 변화를 지도처럼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이 책은 어린이들이 느끼는 스트레스·화·슬픈 마음·폭력·이혼으로 인한 불안 등이 왜 마음에서 일어나는지 그 원인을 쉽게 알려줍니다. 또한 이런 심리의 변화를 아이들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런 변화를 우리에게 도움이 되는 힘으로 바꿔 주는, 쉽고도 효과적인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흔히 어린이들이 느끼는 마음의 변화는 어른들이 모르고 지나가거나 알지 못한 채 넘어가기 쉽습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는 것을 잘못된 행동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이들도 죄책감을 느끼거나 이 감정을 바르게 받아들이지 못해서 오히려 마음의 병이 더 깊어지기도 합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슬픔을 경험하는 이 모든 것이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하면서, 그 감정을 받아들이고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스트레스를 겪는 것은 이미 원시 시대부터 존재했습니다. 자연의 위협으로부터 노출되어 있던 원시인들이 느끼는 생명의 위협은 오늘날 스트레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는 시험, 학교 등의 문제로 마음의 위협을 느끼는 것이지만, 이런 불안을 느끼는 신경계는 몸이 느끼는 위협과 마음이 느끼는 불안을 구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 결과는 스트레스로 똑같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스트레스의 원인을 이해시켜주며, 다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 방법 또한 아이들이 집에서 해 보기 쉬운 것들입니다. 운동하기, 신나게 몸 흔들기, 마음이 편안하도록 명상하기 등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모든 방법은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을 만든 모저 박사가 제안한 방법인 만큼 쉽고 간단하지만 매우 유용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뿐만 아니라 다른 가족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며, 이 책을 읽으면서 함께 이야기하고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부모님의 이혼으로 상처 받은 아이들에게 “마음을 단단히 가지세요.”라고 말합니다. 부모님이 이혼했을 때 어린이가 겪게 되는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 가면서 풀어나갑니다. 흔히 아이들은 부모님이 싸우시는 원인을 자기 때문이라고 여깁니다. 하지만 엄마 아빠가 싸우고, 이혼을 하는 것은 어린이 때문이 아닙니다. 또 부모님이 헤어진다고 해도 어린이를 사랑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이 책은 실생활에서 어린이에게 도움이 될 이야기를 해 줍니다. 부모님이 다투실 때 어린이는 누구의 편도 들지 않을 것, 엄마 아빠도 실수를 한다는 것 등 모두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실질적인 상황입니다. 이 책은 부모가 따로따로 아이들과 읽으면서 부모 사이의 문제, 부모와 아이의 관계 문제를 이야기해 보면 훨씬 효과적입니다. 또 부모님이 이혼한 어린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