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성의 소리영어 66일 트레이닝을 하기 전에 [윤재성의 소리영어]가 무엇인가요?
트레이닝은 어떻게 구성 되나요?
얼마나 연습해야 하나요?
알파벳을 몰라도 되나요?
단어 공부를 안 해도 되나요?
초급자도 할 수 있나요?
아이들도 할 수 있나요?
왜 66일인가요?
음원의 활용법은?
[지시사항] 정리
연습할 때 꼭 기억할 것은?
연습 스케줄은?
66일 트레이닝이 끝나면?
트레이닝 시작하기기초연습 1: Day 01
기초연습 2: Day 02
기초연습 3: Day 03
Scene 1: Day 04~10
Scene 2: Day 11~17
Scene 3: Day 18~24
Scene 4: Day 25~31
Scene 5: Day 32~38
Scene 6: Day 39~45
Scene 7: Day 46~52
Scene 8: Day 53~59
Scene 9: Day 60~66
가장 쉽고 단순하게 영어를 배우는 최고의 방법 말은 습관입니다. 반복적으로 많은 소리를 듣고 따라 내다보면 무의식적으로 습득이 되는 것이 바로 말입니다. 누구나 모국어는 이렇게 배웁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런 방식으로 영어를 배우지 못하는 것은 영어의 발성법에 대한 무지로 인해 진짜 소리를 듣고, 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발성법은 서양인들의 것과는 다름에도 습관적으로 영어를 우리식으로 들으려 하기 때문에 잘 들리지 않는 것입니다. 같은 이유로 원어민들은 우리가 말하는 영어를 잘 알아듣지 못합니다. 즉, 영어가 잘 들리지 않는 이유는 단어나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영어식 발성 습관이 들지 않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다음의 3단계를 따라야 합니다.
1단계: 영어의 진짜 발성을 귀와 입으로 익힌다
2단계: 원어민의 소리를 듣고 똑같이 흉내 낸다
3단계: 반복훈련으로 소리와 뜻을 완벽하게 습득한다
트레이닝 기간은 왜 66일인가?트레이닝이 66일간 진행되는 것은 어떤 행동을 최소 66일 동안 반복적으로 하면 습관으로 굳어질 수 있다는 영국 런던대학의 연구결과를 접목시켰기 때문입니다. 영국의 런던대학 연구팀은 실험 참여자들에게 간단한 행동을 매일 반복해서 실천하게 하는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평균 66일이 되어야 그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된다고 밝혔는데, 이는 KBS 1TV 특집 다큐멘터리 <꼴찌탈출 습관 변신 보고서>에서 실시한 실험으로도 확인되었던 내용입니다. 영어는 빠른 시간 안에 배울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좋은 습관이 훌륭한 사람을 만들 듯이, 입과 귀로 영어식 발성 습관을 들이면 영어도 모국어처럼 완벽하게 배울 수 있습니다. 66일간의 트레이닝으로 영어식 발성습관을 들이세요. 영어를 완벽하게 배우기 위한 첫걸음입니다.
[66일 트레이닝의 구조]1. 기초 발성훈련으로 영어의 진짜 발성법을 익힌다 Step 1: 기본 발성 연습하기
Step 2: 알파벳과 단어로 발성 연습하기
Step 3: 문장으로 발성 연습하기
2. 문장반복 훈련으로 원어민처럼 영어를 듣고 말하는 습관을 들인다 Step 1: '문장반복'을 듣고 소리를 들리는 그대로 적는다
- 자신의 현재 상태를 확인한다
Step 2: '강의'에서 가이드하는 대로 소리를 듣고 그대로 따라 말한다
- 소리를 어떻게 듣고 말하는지 배운다
Step 3: '문장반복'을 반복적으로 듣는다
- 반복적인 접촉을 통해 문장의 소리와 뜻을 완전히 습득한다
[윤재성의 소리영어] 샴플 트레이닝 하러 가기
[저자의 한마디] “영어실력이 부족해 100만 달러를 날렸어요. 나이 마흔을 앞두고 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영어를 다시 공부하게 된 사연입니다. 무역 일을 해온 까닭에 “영어 잘한다”라는 말도 곧잘 들었지만 남들에게 보이는 것과는 달리, 영어를 대충 듣고 짐작하는 식으로 소통을 했던 것이 화근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이를 악물고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습니다. 단, 세계 모든 어린아이들이 소리로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글’이 아닌 ‘소리’로 익히기로 한 것입니다. 오랜 시간의 연습과 좌절 끝에 저는 동양 사람에게 영어가 잘 들리지 않는 진짜 이유를 밝혀냈습니다. 강한 악센트와 성대 떨림을 사용하는 영어의 진짜 소리를 동양인은 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복사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모국어를 배우듯이 영어를 완벽히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이 영어를 못 배운 건 안 들리기 때문입니다. 소리만 들리면 누구나 원어민의 도움 없이,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우리말처럼 배울 수 있습니다. 저도 열심히 배워 봤어도 영어는 안 된다고 생각했었는데, 소리가 들리니까 말을 배우는 건 어려운 일이 아니더군요.
그리고 저는 언어는 공기처럼 누구에게나 대가 없이 주어지는 것이지 지금의 영어처럼 소수의 특별한 사람들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이어서는 안 된다고 저는 믿습니다. 제가 직접 영어를 배울 수 있었던 방법을 이제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특별한 노하우도 아니고, 단지 정확한 소리부터 먼저 배워야 한다는 의식만 있으면 됩니다. 외국어 시작은 나이가 필요 없습니다. 해야 하는 동기가 분명하고 요령을 알고 반복하면 누구나 저처럼 영어에서 완전히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