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 부자가 되려면 종자돈 1억부터 모아라
1부 종자돈 1억은 부자의 첫걸음
1장 종자돈 1억 만들기 전에 선택해야 할 인생 법칙
회사로부터 실연당한 직장인
나도 부자가 되고 싶다
부자가 되는 첫 관문, 종자돈 1억
밑천이 있어야 투자도 하고 장사도 할 것 아닌가
당신은 어떤 욕구를 가지고 있는가
짠돌이 K씨의 판정승
돈을 모으는 것은 눈사람을 만드는 것과 같다
2장 부자 만드는 불변의 재테크 법칙
돈을 벌려면 소수의 편에 서라
남들보다 한발 앞서 좋은 목에서 진을 쳐라
초원에서 무리 지어 달리는 얼룩말과 개미투자자
인쇄된 글자에 약해지지 마라
재테크는 서울대에 들어가는 것
이론과 경험을 함께 길러 가는 재테크
전문가라고 해서 모든 것을 맡기지 마라
3장 종자돈 1억 만드는 재테크 3단계
재테크에도 단계가 있다
재테크 1단계: 무조건의 법칙
재테크 2단계: 반복의 법칙
재테크 3단계: 분산의 법칙
4장 실전 재테크 마인드로 무장하라
35세 이전에 종자돈 1억을 모으면 인생이 달라진다
종자돈 1억을 만드는 데는 특별한 비법이 있다?
나는 반드시 종자돈 1억을 모은다!
자동차가 부의 상징이던 시대는 지났다
재테크 정보를 습득하는 습관을 길러라
2부 실전 종자돈 1억 만들기
5장 종자돈 1억을 만들기 위한 필수조건
이자가 높은 빚부터 없애라
레버리지 효과의 함정에 빠지지 마라
소득 이상의 소비를 하지 마라
내 몸에 맞는 금융상품을 찾아라
금리 0.5퍼센트라도 더 주는 은행을 찾아라
적금은 무조건 자동이체를 하라
비과세, 세금우대적금에 반드시 가입하라
6장 실전 종자돈 2,000만 원 만들기
한눈팔지 말고 적금만 해라
스스로를 세뇌시켜라
자린고비 동료와 결탁하라
종자돈 모으기 초보자의 예금계좌 이용법
7장 실전 종자돈 5,000만 원 만들기
더 나은 절세상품을 찾아라
주가 상승기에는 주가연계형 상품에 투자하라
금리 변동기에는 단기 금융상품에 투자하라
하이브리드 금융상품에 관심을 가져라
8장 실전 종자돈 1억 만들기
모험보다는 안전을 선택하라
우량주에 가치투자를 하라
비정상적인 상황이 오면 기뻐하라
어설픈 포트폴리오 투자는 하지 마라
9장 종자돈을 모으는 다양한 재테크 기술
기록만 하는 가계부는 버려라
목표와 꿈을 가지고 저축하면 기간이 단축된다
결혼 전에 종자돈 만들기
결혼 후에 종자돈 만들기
재산관리를 아내에게만 맡기지 마라
보너스와 인센티브를 월급의 일부로 생각하라
재테크의 최대 진리는 지출보다 수익을 늘리는 것
맺음말 - 종자돈 1억이라는 명확한 목표를 세우고 과정을 즐겨라
대한민국은 지금 부자 열풍: 5% 바리케이트를 넘지 못하는 이유
‘사오정 오륙도’, ‘38선도 무너졌다’……
착실히 출근도장만 찍다 보면 한 단계씩 ‘장(長)’ 배지를 달면서 식구들을 먹여 살릴 수 있었던 예전과는 확연히 다르다.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은 사라진 지 오래다. 그야말로 직장인들에게는 흉흉하기만 한 세상이다. 그래서일까. 90년대 이후 최고의 유행어는 단연코 ‘부자’이다. 21세기 들어서면서 그러한 바람은 더욱 거세져 대형 서점의 재테크 서적 코너에는 관련 서적을 찾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CF 중의 “부~자 되세요”라는 카피는 유행어에서 최고의 덕담이 되었다. 이러한 부자 열풍은 인터넷 공간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검색엔진에서 ‘부자’라는 단어를 쳐 보면 온갖 종류의 커뮤니티와 동호회, 카페들을 찾아 들어가 볼 수 있다.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불안한 현실에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 ‘부자’가 되기를 열망한다. 많은 사람들이 부자의 꿈을 꾸며 부자가 되기 위해 발버둥친다. 그래서 부자의 성으로 가는 길을 ?아, 한순간의 대박을 터뜨리는 비법을 찾아 이곳저곳을 헤맨다. ‘나는 이렇게 부자가 되었네’ 하는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 또한 억대재벌이 될 수 있다는 꿈을 꾼다. 그러나 부자의 성으로 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허락되지 않은 것 같다. 부자가 되기 위한 여정의 초입에서 험난한 장벽에 부딪히고, 결국 ‘세상의 부자는 5퍼센트’라는 바리케이트를 넘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왜일까? ‘부자’는 넘지 못할 산이 아니다. 목표와 꿈이 너무 거대하면 그만큼 포기도 쉬운 법이다. 부자 열풍에 휩싸여 억대재벌이 되겠다는 허황된 목표를 세울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현 상황에 맞는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근 재산을 불려 나가야 결국 부자의 성에 도달할 수 있다. 『부자의 첫걸음 종자돈 1억 만들기』(김의경 저)는 그래서 나온 책이다.
부자가 되려면 종자돈 1억부터 모아라!
옛 속담에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이 있다. 부자가 되는 대장정의 첫걸음을 어떻게 떼느냐에 따라 성공의 길로 가게 될지, 방황과 실패의 길로 가게 될지 여부가 결정된다. 저자는 그 첫걸음을 “종자돈 1억을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자돈(seed money)은 씨앗이다. 아무리 농사 경험이 풍부한 농부라도 씨앗을 마련하지 못하면 농사를 지을 수 없다. 이와 마찬가지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을 벌 수 있는 투자기회가 찾아왔을 때를 대비할 수 있는 종자돈을 마련해 두는 것이 필수다. 그리고 모은 종자돈으로 예금, 부동산, 주식 등 다양한 자산 증식 방법을 통해 돈을 불려 나가는 것이다. 종자돈이 없으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조차 잡을 수 없다. IMF 이후 우리나라 빈부의 격차는 더 커졌다고 한다. IMF 직후 금융기관의 예금상품 금리는 연 30퍼센트를 웃도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당시 현금을 들고 있었던 사람은 웬만한 주식투자 수익률을 웃도는 수익을 아무런 리스크 부담 없이 벌어들였다. 그러나 수익률은 같아도 얼마를 투자했느냐에 따라 벌어들이는 절대액수는 달랐다. 또한 이후 밀어닥친 부동산 열풍에 편승한 여윳돈을 가진 사람들은 단 1~2년 만에 자산을 거의 두 배에 가깝게 불렸다. 1억이라는 종자돈을 만드는 것은 눈사람을 만들기 위해 눈덩이를 뭉치는 것과 같다. 손이 시리고 힘들어도 눈덩이만 만들면 그때부터는 눈사람 만들기가 수월해지듯이 종자돈 1억을 모은 뒤에 부자가 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다. 그때부터는 돈이 돈을 버는 것이다. 1억은 큰돈이 아니다. 누구나 맘만 먹으면 얼마든지 모을 수 있는 돈이다.
종자돈 1억을 만드는 마스터플랜!
종자돈을 만들어 나가는 것에도 원칙과 지혜가 필요하다. 부자들에게는 재산을 모으기 위한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다. 무작정 저축을 한다고 해서 돈이 모아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직장인이라면 더욱더 힘들 수밖에 없다. 들어오는 수입은 뻔한데 부모님께 꼬박꼬박 용돈 드리고, 자식들 키우는 데 대부분의 돈을 써 버리는 현재의 가계수지 구조를 볼 때 나이가 들었을 때 스스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는 돈을 모으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정도의 길을 걸으면서 합리적인 소비를 통해 돈을 모아 큰 부자가 되는 종자돈 1억 모으기 전략이다. 1억은 분명 큰돈이다. 그렇게 큰돈을 마냥 적금으로만 모은다는 것은 그야말로 지루하고 기나긴 여정이다. 쉽게 중도에 포기할 수도 있다. 따라서 ‘종자돈 1억 만들기’라는 큰 목표 아래 2,000만 원, 5,000만 원, 1억이라는 단계별로 목표를 세분화하면 좀더 쉽고 효율적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금액별로 단계를 나누어 중간 목표를 설정하면 자신이 어느 정도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는지 중간 중간에 가늠할 수 있다. 또한 종자돈 1억을 모으는 과정 속에서 반드시 배우고 익혀야 할 철칙과 신념이 있다. 종자돈 1억 관문을 통과하여 큰 부자의 성으로 들어가기 위해 필요한 마인드, 인내와 끈기, 시대의 변화에 대처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는 무수한 각오나 다짐보다는 꾸준하고 반복적인 행동을 통해 생활습관으로 체득해야 하는 것들이다. 비용을 줄이고 적금을 하는 것이 한두 번의 다짐으로 되는 것도 아니며 또한 한두 달 사이에 금방 종자돈을 모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것이 바로 실천이다. 추진력과 꾸준한 실천이 부자의 성으로 인도하는 확실한 열쇠다. 이 책은 월급쟁이든 장사꾼이든, 보통사람이라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확신과 마인드는 물론 부자로 가는 확실한 길을 알려 줄 것이다. 『종자돈 1억 만들기』는 출간되기도 전에 예약판매로만 알라딘 1위 등 온라인서점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수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불안한 현실과 부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한 결과일 것이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