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변화의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일곱 가지 비결
PART 1: 잠자는 회사를 깨워라
‘Why’를 모르면 변화도 없다.
첫 번째 이유: ‘내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다’는 환상
두 번째 이유: ‘내가 정답이다’라는 믿음
세 번째 이유: ‘나는 평균 이상이다’라는 착각
어떻게 잠자는 회사를 깨울 것인가?
방법 하나: 불타는 갑판을 보게 하라
방법 둘: 변화의 징후를 포착하는 시스템을 만들어라
방법 셋: 고객의 눈으로 봐라
방법 넷: 경쟁사의 숨소리까지 들어라
방법 다섯: 현재의 보물을 파괴하라
조직을 깨울 때 흔히 범하는 세 가지 실수
가짜 봉화 올리기
반쪽짜리 설명
감성 무시하기
PART 2: 60초의 예술, 비전을 그려라
비전의 힘
비전의 힘 하나: 비전은 변화의 방아쇠를 당긴다
비전의 힘 둘: 비전이 있으면 용기를 얻는다
비전의 힘 셋: 비전은 자석처럼 사람들을 끌어 당긴다
비전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비결
비결 하나: 성공 확률 50퍼센트짜리 비전을 만들라
비결 둘: 멘탈모델부터 새롭게 바꾸어라
비결 셋: 엄마가 알아들을 수 있는 말로 표현하라
비결 넷: 비유를 사용하라
비결 다섯: 1,000번의 룰
비전과 가치의 어깨동무
스튜 레너드: 우리의 고객은 항상 옳다
존슨&존슨: 실천하지 않는 가치는 버려라
비전의 빨간 신호등
‘뚝닥 비전’
‘Me, too’ 비전
‘지방선거용’ 비전
PART 3: 변화의 걸림돌을 치워라
조직의 침묵
침묵하는 이유 하나: 버뮤다 삼각지대에 빠진다
침묵하는 이유 둘: 아픈 기억을 자꾸 들춰낸다
침묵하는 이유 셋: 왜 평지풍파를 일으키나?
침묵하는 이유 넷: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라도 간다
집단사고: 이런 증상을 보이면 집단사고를 의심해 보라
언어의 포로
BPR = ‘비피할’?
식스 시그마 = ‘여섯 시구만’?
걸림돌 제거를 위한 네 가지 원칙
첫 번째 원칙: 비빔밥 문화를 만들어라
두 번째 원칙: 세컨 챈스 미팅을 활용하라
세 번째 원칙: 리더가 정답을 콕 찍어주지 말라
네 번째 원칙: 언어를 바꾸어라
회의를 변화의 체험장으로 활용하라
PART 4: 변화의 아킬레스건을 경계하라
저항의 세 개의 꼭짓점
첫째 꼭짓점: ‘몰라서’
둘째 꼭짓점: ‘밥그릇 지키기’
셋째 꼭짓점: ‘편안해서’
저항은 봄날 눈 녹듯이 사라질 수 있다
방법 하나: 약발이 받도록 지속하라
방법 둘: 많은 사람들이 발을 담그게 하라
방법 셋: 포장문화를 타파하라
방법 넷: 새로운 것을 익숙한 것에 접붙여라
방법 다섯: 변화에 필요한 스킬을 제대로 가르쳐 주어라
변화를 받아들이는 심리적 단계
첫 번째 단계: 곧 수그러들 거야!
두 번째 단계: 아, 옛날이여!
세 번째 단계: 변화의 싹을 틔우며
네 번째 단계: 다 함께 한 방향으로
PART 5: 변화를 끈질기게 추진하라
마의 16% 벽을 넘어라
벽을 허물어라
변화의 지속을 위한 F2M
첫 번째 F, 팔로우 업: Plan과 Do를 일치시켜라
두 번째 F, 피드백: 사람들은 점수를 알고 싶어 한다
세 번째 M, 측정: 측정지표는 더듬이다
머리, 가슴, 그리고 지갑을 채워주어라
잘못된 보상의 사례들
보상의 세 기준: 머리, 가슴, 그리고 지갑을 채워라!
위험한 측정지표들
본질을 놓친 지표
너무나 단편적인 지표
지나치게 많은 지표들
결과보고용 측정
PART 6: 우두머리가 총대를 메야 한다
출발은 리더이다
무늬만 변화리더
변화 리더의 일곱 가지 행동원칙
원칙 하나: 동굴 밖으로 먼저 나와라
원칙 둘: 어깨를 두드려 주어라
원칙 셋: 시험범위를 명확히 알려 주어라
원칙 넷: 질문에 익숙해져라
원칙 다섯: 십자(十字)형 리더가 되어라
원칙 여섯: 실수로부터 배우게 하라
원칙 일곱: 변화의 공통언어를 만들어라
이런 리더가 변화를 가로 막는다
자기 숙제를 남에게 시키는 리더
염불보다는 잿밥에 더 관심이 있는 리더
연필만 깎게 하는 리더
PART 7: 상자 밖에서 더블클릭을 해라
어제의 답이 오늘의 답은 아니다
방법 하나: 이름표를 너무 빨리 붙이지 마라
방법 둘: 질문을 던져라
방법 셋: 상자 밖에서 보라
이제 더블 클릭을 할 때다
첫째, 해보지도 않고 주저앉지 마라
둘째, 타올을 너무 빨리 던지지 마라
셋째, 빠꾸 문화를 버려라
넷째, 현업 부서장을 실행의 중심에 서게 하라
에필로그
변화에는 마침표가 없다. 미래에 도전하라. 승리의 여신은 이런 당신에게 미소를 보낸다!
이 책은 성공한 회사라도, 성공한 사람이라도 계속해서 성공의 노래를 부르려면 변화의 바퀴를 항상 남들보다 한 발짝 앞서서 굴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세상 모든 것은 끝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우리의 변화노력에 마침표를 찍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변화의 성공과 실패를 가를 수 있는 일곱 가지 비결을 쉽게, 그리고 경험을 바탕으로 생생하게 제시한다.
비결 1은 사람들을 잠에서 깨워서 왜' 변해야 하는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개인과 회사들이 이 공감대 형성이라는 문턱에 걸려 넘어져 변화를 포기한다. 이 파트에서는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는 세 가지 이유를 소개한다. 그 이유란 ‘내가 현실을 제대로 보고 있다’는 환상, ‘내가 정답이다’라는 믿음, ‘나는 평균 이상이다’라는 착각이다. 또한 필요성을 느끼게 하기 위해 첫째, 변화하지 않으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게 하고, 둘째,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실시간으로 포착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하고, 셋째, 고객의 눈을 통해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를 확인하고, 넷째, 경쟁사의 숨소리까지 듣고, 다섯째,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현재의 소중한 보물이라도 이것이 오히려 짐이 된다면 과감히 파괴해야 한다고 말한다.
비결 2에서는 변화의 비전은 변화를 실행하는데 어떤 힘을 가지고 있는지, 모든 사람들의 마음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비전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비전과 가치가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나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를 다룬다. 비전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 방법은 첫째, 비전을 성공과 실패확률이 반반 정도가 되도록 도전적으로 만들고, 둘째, 비전을 만들 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각의 틀에서 출발하고, 셋째, 비전을 표현할 때 알기 쉽고 간결한 말을 사용하고, 넷째, 비유를 들어 설명하고, 다섯째, 비전을 공유할 때 1,000번의 룰을 기억하는 것이다.
비결 3에서는 변화의 바퀴를 굴리는 과정에서 부딪힐 수 있는 세 가지 주요 걸림돌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이 걸림돌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대표적인 걸림돌은 첫째, 조직이 침묵에 빠져서 문제가 있어도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 것, 둘째, 집단사고에 걸려서 형편없는 아이디어를 내고 이에 만족하는 것, 셋째, 은연중에 부정적인 언어를 사용해서 변화에 대한 열정에 찬 물을 끼얹는 것이다. 걸림돌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첫째, 다양한 소리들이 조화를 이루는 비빔밥 문화를 만들고, 둘째, 이미 결정한 사안이라도 심각한 문제가 있으면 과감히 손을 들고 그 결정에 대한 문제점을 말하고, 셋째, 의견을 나누기도 전에 윗사람이 자신의 답을 먼저 제시하지 말고, 넷째, 변화의 에너지가 넘치게 하는 언어를 만들고 이를 습관화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많은 경우 저항이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변화에 실패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비결 4에서는 변화에 저항하는 이유와 그것을 극복하고 변화를 받아들일 수 있게 하는 방법을 다룬다. 여기에서는 저항을 세 개의 꼭짓점을 가진 삼각형이라고 보고 그 이유를 분석한다. 즉, 변화 수행에 필요한 스킬이나 지식이 부족해서, 나의 밥그릇이 작아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끝으로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변화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것이다. 변화에 대한 저항을 없애려면, 첫째, 약발이 받도록 변화를 지속하고, 둘째, 시작단계부터 이해관계자들을 참여시키고, 셋째, 껍데기만 번지르르한 포장문화를 버리고, 넷째, 새로운 변화를 익숙한 것에 접붙이고, 다섯째, 변화 실행자들을 맨땅에 헤딩하게 만들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비결 5에서는 변화의 바퀴가 속도를 내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변화의 바퀴를 굴리는 데 동참하는 사람이 16%가 넘어가면 변화는 빠르게 퍼져나가므로, 이 16%를 빨리 확보하고, 둘째, 여기저기에 놓여있는 시멘트처럼 단단한 벽을 허물고, 셋째, 변화의 바퀴가 잘 굴러가고 있는지 모니터링을 하고, 넷째, 변화의 바퀴를 열심히 잘 굴리는 사람들의 머리와 가슴과 지갑을 채워주어야 한다는 점을 제시한다.
비결 6에서는 우두머리인 리더가 먼저 변화의 총대를 메야 한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무늬만 변화리더가 아니라 진정한 변화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동굴 밖으로 먼저 나와 세상 돌아가는 것을 정확히 보고, 둘째, 사람들에게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아 주고, 셋째, 초점을 맞추고, 넷째, 질문을 해서 다른 사람들의 아이디어를 활용하고, 다섯째, 서로 도와주고 배려하는 풍토를 만들고, 여섯째, 실수를 감추게 하지 말고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일곱째, 모든 사람들이 이해하고 사용하는 변화의 공통언어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비결 7에서는 변화의 성공을 위해서는 새로운 관점에서 생각하고 고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많은 사람들이 말로는 변화를 한다고 외치면서도 실제로는 과거라는 상자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계획을 짜고 검토하느라 에너지를 다 소모하지 말고 뭔가 저지르려는 적극적인 실행의지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