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서평>
⊙ 20세기를 뒤흔든 사건, 제1차 세계대전, 러시아 10월 혁명
총알 하나가 전 세계를 전쟁으로 몰고 갔다(사라예보 사건)
1914년, 독립을 염원하던 한 세르비아 청년이 오스트리아 황태자를 암살한다. 평소에도 찬밥 신세였던 황태자 부부의 장례식은 썰렁하기 그지없었다. 그러나 황태자 부부의 죽음과는 상관없이 당시 식민지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였던 제국주의 국가들은 전쟁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러한 제국주의 국가들 사이의 세력 다툼은 온 세계를 불바다로 만들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이렁날 수밖에 없었던 궁극적 원인들과 진행 과정, 그리고 1차 대전 종결후에 새로운 전쟁의 불시가 된 베르사유 조약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네티즌이 뽑은 20세기 최대의 사건, 현실 사회주의 국가 소련의 등장과 붕괴
1917년 10월, 마침내 레닌이 이끈 볼세비키당은 러시아의 모든 권력을 장악한다. 그리고 역사상 처음으로 사회주의의 국가를 선언한다. 자본주의 사회 체제의 불평등과 모순을 지적하면서 모든 사람이 평등하게 잘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했던 이상주의자들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지는 순간이었다. 사회주의 소련의 등장은 제국주의 국가들을 공포로 몰아넣었고 냉전이라는 이름 아래 20세기의 지구촌을 둘로 나누었다. 수많은 이상주의자들에게 혁명에 대한 무한한 희망을 주었던 사회주의 국가들은 지금 현재 대부분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고 있다. 그러나 평등 사회에 대한 인류의 희망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레닌의 생ㅇ애와 사상을 중심으로 볼세비키 혁명이 일어나게 된 배경과 과정을 그리고 있다.
중고단행본
바보 빅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