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1 작가의 도자기, 일상의 그릇이 되어 나오다 프롤로그 2 이양재가 이양재를 말하다 양재의 그릇, 일상을 ‘담다’ 게으른 아침 아홉시의 티타임 비가 오면 문득, 열한시의 브런치 셰프 아버지, 아들의 그릇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549-1 시간이 쌓이는 새벽 네시 양재의 그릇, 정성을 ‘쏟다’ 잉글리시 페이션트 드로잉은 나의 힘 이 죽일 놈의 사랑, 청화백자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요산요수 시발이 아니라 사발 양재의 그릇, 인연을 ‘만나다’ 어느 멋진 오월의 파티 내겐 너무도 특별한 도자기꽃이 피었습니다 그리고 용재오닐 잘 지내나요 양재의 그릇, 마음을 ‘새기다’ Will you marry me? 로얄 코펜하겐과 문화 라이프 스타일을 찾아서 그릇 사용 설명서 우리 삶의 화양연화
에필로그 이것은 그릇을 사용하는 당신을 위한 이야기다
이책은 도자의 고향 여주에 살고 있는 도예작가 이양재의 수필집이다. 도예작가 이양재와 그의 작품들에 대한 관심뿐만 아니라 생활도자에 대한 관심을 상기시키고자 구성한 책이다. 작품에 대한 구상, 작업 과정중에 작가가 느끼는 애환과 감동, 그리고 좌절과 희열 등을 그리고 있으며, 작가의 생활속에 스며들어 있는 그만의 생활도자들을 소개하고 있다. 작가의 반평생 동안의 스토리와 그 간에 발표 된 작품들이 내용과 함께 조화되어 담겨 있는 생활도자 작가의 일상에서 발췌 된 수필집이다.
총 
바보 빅터
